스크랩 섬 속의 섬 ........고도........거문도의 첫날 밤.

[두문불출]

섬 속의 섬 ............고도.

안의  포구를 둘러싸고있는 상가들입니다.

불 빛은 보이지만 찾아오는 관광객은 거의없어

썰렁한 모습을.......관광객 으로서 지나다니는 저희들 뒷통수가 미안스럽습니다.

내 항의 저녘 풍경 입니다.

관광객이 얼마나 귀한지.......

올 때는 안개에 맘 조리게 하더니.....

밤 에는 줄기차게 내리는 빗 소리에 내일의 백도 길에 걱정스럽습니다.

민박집 여관이 조성되어있는 길에도 .....관광객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주인장께서 외항선 선장으로 오래 하셨고

거문도는 조상 대대로 지켜온 모태 거문도 분 이라하는데 매우 친절하고

순수 한 섬 사람 냄세가 물씬 나는 좋은 분을 만났습니다.

거문도는 동도 와 서도라는 큰 두 개의 무인도와 그 속의 작은 섬 고도 로 이루어졌습니다.

몇 년전 무장간첩 침투사건으로 동 ,서도에 흩어져살던 소수의 주민들을 고도 라는 작은섬으로 모두 이주시켜

동,서도는 무인도로 되었으며 사실 물을 구하기 힘들어 거주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고도는 상업 과 행정의 중심지로 인구 2,600 명이 수산업과 관광에 의존하여 살고있다 합니다.

세월호의 여파로 국립해상공원인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이

평일에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주말과 당일치기 관광객만 반짝찾아오는 불경기 속의 삶을 살고 있다 합니다.

거문도는 한려수도 ....국립해상공원 이며

많이 잡히는 갈치를.....은 갈치라 명명 하여 브렌드화 하여

매년 은빛갈치 축제를 8월에 개최한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의여파인지 .....갈치의 어획고도 변동이 심하여 요즘은 멸치를 많이 잡고 있다하며

갈치 배 한척이 올리는 어획ㄱ는 고작 4-5 상자.......정도 된다 합니다.

목포 흑산도를 중심으로 한 갈치 잡이는 어망을 이용 하여 잡아 올리고

거문도는 낚시만을 사용하므로 손상된 갈치가 없이 깨끗 한 상태를 유지하여 유지 된다 합니다.

어제 사진속의 청해진 해운소속의 데모크러시호와 아쿠아 줄리아 쾌속선 두대 와

고흥녹도에서 출항하는 철선 평화해운소속의 세척의 배가 하루여섯 왕복으로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날랐다는데....지금은 네 왕복의 텅텅 빈 배만 다닌다고 합니다

사진속 상업 행정의 중심지 고도의 골목과 상가 앞에는 관광객은 거의 보이지않고

특산품 상점이나 식당의 호객 하는  못소리는 힘이 빠진 경기 불황과 세월호의

학습효과를 보는 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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