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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산악회
 
 
 
카페 게시글
기본 자료실 스크랩 신선이 노닐던 곳, 연인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명소가 되다.
스키 추천 0 조회 19 12.02.23 10: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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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노닐던 곳, 연인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명소가 되다

 

선유도공원

서울에 가볼만한곳을 찾을때 빠지지 않는곳의 하나가 선유도공원이다.

테이트코스로 혹은 아름답고 걷기 좋은곳으로 늘 권하는 곳이다.

그래도 가보았다는 사람은 드물다.하지만 일단 한번 가 본 사람은

자주 찾게 되는곳이다. 서울에 이만한곳이 어디에 또 있냐고 노래한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700m) 2번 출구 도보로 7분정도면 만나는

선유도공원은 매력적이다.소풍하기에 좋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공간들이 따듯하고 정감있다.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나란히 걷는 사람의

 마음마져 어루만진다.사계절이 아름다운 한강의 섬,선유도공원이다.

 

 

행복지수 팍팍 올려주실 꺼지요

 

 

 

선유교

신선이 노닐었다는 뜻의 선유도 공원은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선유교를 건너가야 한다.

 친환경적인 설치된 선유교는 모두 나무로 설치되어 있고 밤이면 선유교에 조명을 밝혀 그 모습이 무척 이국적이다.

 이 선유도는 프랑스와 공동으로 건설하였으며 한강둔치와 섬을 잇는 최초의 보행전용 다리이다.
선유도 공원내에는 다양한 수생 식물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으며 수질정화정원,수생식물정원,한강전시관등

 시설 또한 매우 훌륭한 수도공원이라 할 수 있다. 가끔 원형소극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선유도공원역시 야경이 아름답고 가족끼리 또는 연인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공원에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평동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와 선유도를 잇는

 너비 4∼14m, 길이 469m의 보행전용 교량 선유교도 설치되어 있다. 무지개다리로도 일컬어지는 아치형의 선유교는

 교량 아래에서 빨강과 노랑·초록·파랑 등 4가지 빛으로 조명을 비추어 야간에 더욱 아름답다.

공원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입장객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의 정원 Garden of time

구 성 : 약품침전지를 재활용하여 다양한 식물의 세계를 꾸민 공간.방향원, 덩굴원, 색채원, 소리의 정원,

이끼원, 고사리원, 푸른 숲의 정원, 초록벽의 정원 등 작은 주제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식재식물 : 당귀, 백리향, 으아리, 줄사철, 고사리류, 자작나무 등
제 1침전지 이곳은 가로 41M, 세로 41.4M, 깊이 5M 크기의 수조 2개로 이루어진

 구조물로서 물속의 불순물을 가라앉혀 제거하는 역활을 하던 곳이다
주제정원들 중 기존 구조물을 가장 온전하게 남겨 활용한 공간으로 그 안에 자리 잡고

 자라나는 식물들이 시간의 흔적을 더욱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까닭에 시간의 정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옛 구조물의 형태를 살려 햇빛과 그늘, 습도를 조절함으로써 여러 종류의 생육환경을 만들었다.

그에 따라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작은 정원들은 그 생육환경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식물들을 보여준다.


 

 

 

 

영화 & 드라마속 선유도

2002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선유도에 개장한 시민공원 선유도는

 선유정수장 시설을 개조하여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선유정수장을 본래의 모습을 지키고 있어 이색적인 모습과 밤이면 조명이 더해져

이색적인 모습에 영화&드라마에서도 촬영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처음으로 네멋대로 해라에서 선유도공원이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진주목걸이,

 미스터굿바이, 청춘만화, 궁, 도레미파솔라시도, 사마리아 등에서 소개되었으며

 그뒤에도 드라마 뿐만 아니라 화보사진 및 케이블tv에서도 종종 볼수있다.


 

 

 

 

 

 

 

수생식물원

겨울이라 눈속에 묻혀있지만 수생식물원에는 물봉선과 쇠뜨기·수련·검정말 등 각종 수생식물 1만여 본이 심어져 있고,

 시간의 정원은 118종의 수목과 풀·꽃을 여러 개의 작은 정원에 나눠 심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특히 시간의 정원은 세로 41m, 깊이 5m 규모의 침전지 2개를 활용한 것으로 이곳이 한때 수원지였음을 보여 준다.

 구조물의 칙칙한 색깔과 거친 표면, 불규칙한 선이 각종 식물들과 절묘하게 어울려 마치 시간이 정지된 듯한 느낌을 준다.
이밖에 200석 규모의 원형 소극장과 카페테리아 나루 등 부대시설도 들어섰으며, 자작나무 숲과 미루나무 길도 조성되어 있다.

 

 

 

 

 

녹색기둥의 정원 Garden of green column

구 성 : 정수지의 콘크리트 상판 지붕을 들어내고 기둥만을 남긴 정원 담쟁이로 뒤덮인

기둥이 공간에 고요함과 질서를 부여하여 사색과 휴식의 공간을 연출한다.
이곳은 가로30M, 세로 40M, 높이 5.25M 크기의 2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구조물로서,

생산된 수돗물을 저류하던 곳이었고, 상부는 테니스장으로 이용되었다.

이곳의 물은 현재 한강 전시관으로 쓰여지는 송수펌프실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보내졌다.
옛 정수지의 윗 부분을 덮고 있던 구조물은 철거하고

기둥만 남겨 고요한 질서을 지닌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조성하였다.

기둥 끝부분에 붙어 남아 있는 상부 덮개의 흔적은 이곳의 지난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정원 가운데 긴 의자가 있는 곳은 구조물을 두개로 나누는 벽이 있던 자리이다.

어둠이 찾아와 녹색기둥 하나 하나마다 달라붙어 자라고있는 담쟁이넝쿨에

조명이 비추면 삭막한 콘크리트가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변한다.
특히 밤에 빛과 잘어울려져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촬영되었다.

 


 

 

 

한강역사관

한강역사관은 송수펌프실 건물을 보수하여 만든 전시관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면적은 1,151㎡이다. 한강 유역의 지질과 수질·수종·어류·조류·포유류 등 생태계와 한강을 주제로 한 지도,

시민들의 생업, 한강변 문화유적, 무속신앙 등의 생활상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한강의 나루터 분포도와

 교량·상하수도·댐과 한강 유역의 수해 등 한강 관리의 역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황포돗배와 한강수계도를 그래픽과 사인으로 선보이는 전이공간과 멀티미디어 정보갤러리,

휴식공간, 전망창을 갖춘 만남의 공간 등도 마련되어 있다.

 


 

 

 

 

 

 

 

 

 

 

 

 

 

 

 

선유도 지명의 유래

서울특별시 서부의 양화대교 중앙 하중도 선유정수장 자리에 위치하며, 선유봉(仙遊峰)으로 더 알려져 있다.

과거 산봉오리가 해발 40m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섬 모양이 고양이 같아 '괭이산'이라고 불려

 인근 안양천과 만나는 곳의 쥐산과 대조를 이루었으며, 선유봉 암석의 꿋꿋함을 칭송하여 '지주봉'이라고도 불렸다.

조선 시대 화가 겸재 정선은 1741년경에 이곳을 배경으로 '양화환도 · 금성평사 · 소악후월' 등 3편의 진경산수화를 남기기도 했다.

『양천군읍지』에 의하면, 선유봉은 서기 2세기경에 고조선의 '공무도하가'의 연원지로 전해지며, 명나라 사신 주지번이

선유봉 암벽에 중국 황하 가운데 있는 산의 이름으로, 격류 속에서도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을 의미하는

'지주'란 글자를 새겨, 선유봉 암석의 기풍을 선비의 꿋꿋한 지조에 비유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925년 일제의 한강치수사업을 시작으로 대부분이 붕괴되었으며,

1978년 선유정수장이 설치됨으로써 옛 모습을 모두 상실하였다.

『광여도』 금천현과 『해동지도』 금천현 편에서 지금의 영등포구 양평동

 인공폭포 부근에 한강의 지류로 둘러싸인 선유봉을 확인할 수 있다. 『대동여지도』와

 『조선지도』 양천편에 선유봉의 지명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강변의 작은 산으로 표현되었다.

원래 한자지명으로 제2중지도였으나 1987년 선유도로 지명이 바뀌었다.

 

 

 

 

 

 

 

 

 

 

 

 

선유정(仙遊亭) 

선유도공원 선유정에서 바라본 한강

선유정 왼쪽에 성산대교, 오른쪽은 사진에 보이는곳은 양화대교이다

 

 

 

 

 

 

 

 

 

 

수질정화원 Water purification center

구 성 : 약품침전지를 재활용한 수질정화원은

 물을 정화하는 여러 수생식물의 생장과 정화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식재식물 : 부레옥잠, 마름, 줄, 갈대, 창포 등 수생식물
이 곳은 가로 26M, 세로 43.5M, 깊이 5M 크기의 수조2개소로 이루어진

구조물로서 물속의 불순물을 가라앉혀 제거하는 역활을 하던 곳이다.

 이곳에서 처리된 물은 현재 방문자안내소로 쓰이는 제2여과지로 보내졌었다.
수생식물이 식재된 계단식 수조를 거치면서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 할 수 있는 곳이다.

 물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물질인 유기물과 인(P)등을 뿌리를 통해 흡착, 흡수함으로써 물을 깨끗이 하는

 수생식물들은 강과 시냇물 그리고 호수와 연못이 자정작용을 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구실을 한다.

 

 

 

 

 

 

 

선유도공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95

02-3780-0590

http://sunyoudo.cafe24.com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700m) 2번 출구 도보로 7분 소요(주차시설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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