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
그러나 계절은 못 속이겠네요.
응달로 가면 금새 썰렁하고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시월 사랑나눔엔.....
따세회장님
구리따세 범바위님
맥가이버님
순돌님
청풍님
앤드류님
순제
삶을사랑
저 민진...
그리고 포롱이님 날개님은엘지 백화점에서
회비만 내구(^^)가셨구요.
포롱이님은 근무...날개님은 시집갈 준비관계로..ㅎㅎ
창성러브님은 인창동 할머니 병원에서 뵙고 가고
오늘 새로운 얼굴 삶을 사랑님이 왔지요.
구리따세 소식지 나와서 배포 됐구요.
샬롬의 집에서....
여전히 맥가이버님은 연장을 들고 고치고 수선하고
언제나 마음이 놓이는 프로일꾼이세요.
순제는 복사기와 씨름하고
청풍님은 소리없이 냄새나는(누가 큰일을 본까닭에) 방에 들어가
시설분들 머리감기고 축구차러 간다고 준비들이 분주합니다.
여친들 순돌님과 삶을사랑 그리고 저하고 셋이서
주방에 진을 쳤지요.
오뎅 한아름 볶아 놓고,고구마 한박스 한거 일부 남기고
푹~~쪘는데 기막히도록 맛있네요.
계란 두판 계란말이 했습니다.
삶을 사랑님이 20대 답지않게 일을 참 잘해주었어요.
그래서 구리따세 20대들이 사랑스럽습니다.
축구하고 온님들 간식으로 빵과 음료를 먹고
범바위 회장님이 아이스께끼(?)사 주셔서 같이 먹었지요.
말 없는 실천자들...다들 참 멋쟁이들이십니다.
구리따세 십일월엔 김장준비로 날짜가 다시 공지 될껍니다.
그리고 따세 소식지 필요하신 분...제게 있습니다.
연락 주시구여~
관공서에 우편물로 보내려고 합니다.
샬롬의 집에서
어떨때는 할일이 많지만,
어떨때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으니간...
그럴때는 간단히 오늘처럼 운동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두는 것도
좋은 듯 싶습니다.(우리의 정식 프로그램으로 생각해도 좋을 듯...)
같이 뛰신 분들도 기꺼이 즐거웁게 하신 것 같고요...
생각보다 볼을 잘차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꼭 야유회라는 이름이 아니어도,
일손이 부족하지 않을 때에는,
일부는 할일을 하고,
남는 식구들은 오늘처럼 시간을 갖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