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소 쩍 새
배 종진
서럽던 지난날들 한맺힌 지난날들 이승에 맺은인연 저승서 풀어볼까 가슴에 못을치며 통곡에소리만이 타고난 숙명인가 산천을 헤메면서 체념에 슬픈일들 산천을 알라주랴
그믐밤 슬피우는 소쩍새사연만이 심금에 고통소리 울음에 호소한들 오늘밤 당신곁에 앉아서 마주보며 새날이 밝아지길 간절히 기도하며 웃음꽃 피워볼까 염원에 기원만이
업보기 그평생을 가슴에 남겨놓고 한없는 서러움에 하소연 해보건만 맺힌한 묻고묻어 다소곳 고개숙여 어머님 시어머님 쪽박좀 바꿔줘요 쪽박좀 바꿔줘요 어머님 시어머님 |
첫댓글 저녁9시부터 동이 터기전 새벽5시까지 무슨사연이 그리도 많은지, 무슨 한 그리 많이 맺혔는지 뒷뜰 감나무위에서 몇일째 한없이 울어댄다. 잠을 못잘 정도로 ........아!!!!!! 지금이 따뜻해지는 봄날 발정긴가 보다 짝질 건장한놈 부르는 소리겠지
혼자 지내느라 밤이 되면 무진장 가끕 하겠구먼!... 몰 오는 사람들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