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2019 亞․太 국가인권포럼 연례회의’유치

[늘푸른목]

 국가인권위원장

‘2019 亞․太 국가인권포럼 연례회의’유치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진행된 제23차 국가인권기구포럼(APF) 연례회의에 참석해 2019년 제24차 APF연례회의를 유치했다.

APF 연례회의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총 25개국의 인권기구들이 협력해 각국 인권보호 및 증진을 도모하는 다자간 국제회의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04년 인권위 사무총장으로서 제7차 세계국가인권기구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데, 지난 5일 위원장으로 취임이후 처음으로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시민운동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싶다”며 “한국에서 현재 인권위에 기대가 높은 만큼 국내외적으로 이러한 요청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하여 유치에 성공하였다.

 지난 10월 5일 취임한 제8대 최영애위원장은 15년 만에 인권과 관련한 굵직한 국제행사를 다시금 담당하게 되었다.

                                                                Kshra News 배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