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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는 전국 최고 하계 휴양지인 완도로 오세요! |
남해안 최고의 휴양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초로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개장은 지구의 온난화로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와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로 남해안을 찾아올 피서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10여일 앞당겨진 오는 6월 2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수욕장 내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피서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 은빛모래 주변 소나무 휴양림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신지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보고 탐방로, 탈의실 및 물품보관소, 주차시스템, 썬베드, 가로등, 화장실 보수 등 편의시설을 한다.
또 낭만을 찾는 여인이나 가족단위 피서객들을 위해 사랑의 텐트 50동도 추가로 시설하여 부족한 숙박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비치클리너를 이용하여 모래속에 묻혀 있는 작은 병조각, 각종 쓰레기, 오물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OK케시백과 제휴한‘관광할인카드제’도입으로 완도를 찾을 경우 음식점, 숙박, 특산품, 입장료, 선박 등에서 할인혜택 제공받을 수 있어 깨끗한 완도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장식 행사는 해변골프대회, 모래조각 전시회, 해상퍼레이드, 밸리댄스 공연, 도립국악단 및 초청가수공연, 모래사장 건강달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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