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1부 예배보고 왔다.
우리 가족 모두와 부모님을 기억하는 책의 발간, 그리고 온가족 모든 분들의 건강과
주님의 은혜와 은총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오늘이 우리중앙교회가 설립 5 주년 기념 주일이었다.
기념 떡도 준비해 주셨다.
충장로 중앙교회에서부터 화정동 중앙교회에 이어 중흥도 우리 중앙교회의 역사이다.
오늘 2부 예배 후 3남전도회 모임이 있다.
몇 사람 나오진 않지만 다음 주 27일 주일 오후 예배 후에
안수집사님들과 함께 양림동 선교투어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실행에 옮길 생각이다.
3시30분부터 시작하는 데 결국 4시부터 투어를 시작하여 6시 정도에 끝나면 저녁식사를 하고 가면 좋을텐데
코로나 시국에 무리일듯 싶어서 그냥 투어만 하고 집에 가는 일정이 좋을 듯 싶다.
오늘 3남전도회 모임 후에 아들을 위해 매월동 과일 공판장에 가서
아들이 좋아하는 딸기와 샤인머스켓을 사서 아들집에 다녀올 생각이다.
어제 준 고기와 국이 있어서 오늘은 다른 반찬은 괜찮을 것 같은데 과일이 없어서 준비해 주어야 겠다.
밥도 많이 먹고, 과일도 적당히 먹어야 약성분이 몸속으로 잘 돌아서 하루속히 다 나을 것 같다.
목소리도 많이 잠기고 목도 쉬고 다행히 열은 없어서 그나마 참 다행이다.
이번주 일주일 동안 잘 간호하면 완쾌되리라 생각한다.
우리 세진이가 저녁도 많이 먹고, 과일도 먹었는지 궁금하지만 자주 전화하면 귀찮을테니 내일 연락하는 것이 좋겠다.
하루속히 완쾌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