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강문영님을 알게된 지 벌써 23년이 되가네요...
1993년 여름날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나이 어린 소년이었져...
TV선전을 보던중 어느 머리 긴 미모의 여자분이 나오셔서 제 머리는 윤기가 나죠,라고 시작하는 CF선전이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강문영님이 모델로 나오신 팬틴 트리트먼트 CF영상이었습니다...
그 CF에 나오신 분이 강문영님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날이면 날마다 강문영님이 나오는 팬틴CF를 빼놓지않고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문영님께 반한 느낌이랄까요, 처음으로 저보다 한창 위인 큰누님뻘 아니면 이모같은 여자분께 깊은 호감이 갔었습니다...
그리고 93년도에 KBS2에서 방영된 금요일의 여인에 강문영님이 주연으로 나왔을때 애타는 심정으로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를 다시 보고 싶네요...
그 이후로도 한동안 늘 맘속으로 문영님을 그리며 살았습니다...
이제 저도 강문영님이 팬틴 CF를 촬영하실 당시의 문영님의 나이대로 접어들어 버렸습니다...
바로 엊그제 같은 93년이었는데...
참 세월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영님 항상 건강하시고 젊음을 영원히 잘 간직하세요...
아자 아자 파이팅^^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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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팬틴 CF가 잊혀지지 않아요...
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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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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