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보통 제조방법에 따라 양조주, 증류주, 재제주(혼성주) 등 세 가지로 분류된다.
1. 양조주(釀造酒)
과실이나 곡류 및 기타원료에 함유된 당분이나 전분(녹말)을 효모의 작용에 의해 발효시켜 만든 것 자체를 발효주라고 한다. 양조주는 알코올분이 비교적 낮아 변질되기 쉬운 단점이 있으며, 원료 성분에서 오는 특유의 향기와 부드러운 맛이 있다. 양조주에 속하는 술로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막걸리를 비롯하여 포도주, 사과주 등의 과실주류, 그리 맥주, 청주 등을 들 수 있다.
2. 증류주(蒸溜酒)
양조주를 다시 증류하므로써 알코올분이 비교적 높으며 증류과정에서 불순물을 대부분 제거했다. 마시고 난후 양조주에 비해 숙취가 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와인을 증류한 브랜디, 곡주를 증류한 소주, 보드카, 고량주, 맥주를 증류한 위스키, 사탕수수주를 증류한 럼 등이 증류주에 속하며 이밖에도 선인장주를 증류한 데킬라 따위를 들 수 있다. 증류주는 양조주와 달리 오래 묵으면 묵을수록 주질이 좋아진다.
3. 재제주(再製酒)
양조주나 증류주 등에 과실, 향료, 감미료, 약초 따위를 첨가하여 침출 또는 증류하여 만든 술을 말한다. 혼성주(混成酒)라고도 하는 이 주류는 감미(甘味) 및 혼입 재료에서 오는 독특한 향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제주류에 속하는 술로는 매실주, 인삼주, 오가피주 등을 들 수 있다.
증류주의 기원
포도주, 맥주, 막걸리와 같은 양조주에 비해 소주, 위스키, 브랜디 등과 같은 증류주의 기원은 비교적 오래지 않다.
소주는 막걸리를, 브랜디는 와인을, 위스키는 맥주를 증류하여 만들어지는데 증류기의 발명은 인류의 문명이 상당히 발전된 후에라야 가능한 것이었다.
고대 이집트나 그리이스에서는 당시의 과학자, 철학자들이 이미 증류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도 하나 증류에 의해 얻어진 액을 술로 이용하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10세기경 아라비아의 연금술사들이 증류에 의해 알코올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증류되어 나온 알코올분이 높고 무색투명한 액체를 '아쿠아비떼(Aqua Vitae, 생명의 물)라 하여 술이라기 보다는 의약품으로서 귀중하게 여겼다고 한다.
그후 증류기술이 발전하고 일반화되면서 각 지역에서는 구하기 쉬운 원료를 이용하여 증류주를 만들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포도가 풍부한 곳에서는 브랜디를, 보리가 풍부한 곳에서는 위스키를, 사탕수수가 풍부한 곳에서는 럼을,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는 소주를 빚어 마시게 된 것이다.
그 이후 증류주에 여러 가지 과실이나 약초, 또는 초근목피 따위를 첨가하여 리큐르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13세기경의 일이다.
역사적 사실로 미루어 위스키의 탄생은 11~12세기경 아일랜드로서 이것이 15세기경 스코틀랜드에 전해졌으며, 브랜디는 17세기경 프랑스에서 상업화되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보아 우리가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양주의 형태가 이루어진 것은 19세기 초의 일이다.
우리나라 소주는 문헌상 명(明)나라 학자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에 원(元)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페르샤에서 발달된 증류법이 몽고, 만주를 거쳐 고려 후기인 서기 1,300년경에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세계의 술
꼬냑
꼬냑이란 불란서의 꼬냑 지방에서 생산되는 포도주를 "백조의 목"이라고 부르는 단식증류기로 두 번 증류한 것을 말한다
데킬라
멕시코의 토속주인 막걸리같은 푸케를 증류한 술로 용설란을 원료한 한 것이다. 스페인이 멕시코를 정복한 후 아풀케를 증류하여 메즈간이라고 하였으며 이중 데킬라마을에서 생산된 것을 데킬라라고 불렀다고 한다. 레몬즙과 소금을 혀로 핥은 후 마시는 음주방법이 독특하다.
리큐르
리큐르(Liqueur)는 원래의 수도승들이 약초를 술에 침출하거나 증류하여 만든데서 비롯된 것이다. 리큐르에는 크게 과실을 우려낸 것. 약초를 우러내는 것 등이 있다. 프랑스의 압 상트, 베니딕틴, 영국의 슬로우진, 멕시코의 칸루아 등이 있다.
맥주
이집트가 기원이라고 알려진 맥주는 맥아로 당화한 액을 발효시켜 호프로 독특한 향과 탄산가스를 포함시킨 저알콜술이다. 맥주는 라거와 에일로 크게 나눈다.
럼(RUM)
카리브 서인도 제도가 본고장인 사탕수수로 만든 술을 증류한 술이다. 럼은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만들고 남은 당밀을 발효시킨 것을 증류한 것으로 자마이카의 헤비럼, 도미니카산 미디엄럼, 화이트럼 등이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량이 소비되는 술이다.
버번위스키
미국 캔터키 지방에서 처음으로 만든 위스키로 옥수수를 80%이상 사용한 위스키이다.
청주(일본)
일본의 청주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정종이라고 불리운다. 일본청주는 쌀을 극도로 도정하여 만든 쌀누룩인 입국으로 저온에서 발효시킨 후 여과시킨 약 16도정도의 곡주이다. 백제의 수수보리가 전해준 백제의 주조기술을 발전시켜 오늘날의 청주가 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널리 마시는 청주는 95% 발효주정을 희석한 알콜과 청주원액을 혼합한 형태의 청주이다. 우리 전통청주와 일본청주의 차이는 누룩의 차이로서 우리의 전통청주가 밀막누룩을 쓰는 데 비해 일본청주는 쌀누룩을 쓴 것이 차이점이다.
진
옥수수, 호밀, 보리등을 혼합하여 당화액을 만든후 연속증류를 통해 95%의 알콜을 만든 후 쥬니퍼베리나, 캐리앤더시즌 같은 향료식물을 증류액에 섞어 단식증류기로 다시한번 증류한 것이다. 진은 런던드라이진이 유명하며 진을 사용한 유명한 칵데일로 마티니가 있다.
스카치위스키
보리로 만든 맥아로 당화시킨 원액을 발효시켜 발효액을 증류한 후 참나무통 속에서 숙성시킨 증류주이다. 스카치위스키는 원료산지가 어디든 반드시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증류한 것이어야 한다. 이것은 스코틀랜드 지방의 독특한 피트라는 이탄으로 맥아를 훈증하기 때문이다.
브랜디
브랜디란 과실주를 증류한 모든 술을 말한다. 포도주를 증류한 것으로는 유명한 꼬냑, 알마냑 등이 있고 사과주를 증류한 칼바도스도 브랜디에 속한다.
보드카
보드카는 러시아에서 벌꿀 또는 감자와 옥수수를 주 원료로 사용한 증류주로 무색무취한 자작나무 활성탄으로 증류하여 여과한 술이다. 보드카와 어울리는 음식으로 캐비어(철갑상어알)가 유명하다.
liquor : 미국 영어
spirits : 영국,호주 영어
Alcool, spiritueux : 불어
Beispiele, Spirituose : 독일어
alcoholische dranken : 네덜란드어
酒 : 중국어
술 : 국어
жидкость : 러시아어
아랍어: ویرایش
酒さけ : 일어
* 아랍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습니다.
우선 국내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술 중에 가장 독한 술로는
럼주의 대표 메이커 "바카디" 의 레드 라벨, 즉 '바카디 151'이 있습니다.
바카디는 실버, 골드, 레드 세가지 라벨이 있구요,
실버와 골드는 정식 수입 허가가 난 제품으로 할인점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레드는 아직 정식 허가가 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칵테일 바에 가면 다 있습니다.
"바카디 151 스트레이트 한잔 주세요" 하면 됩니다.^^
도수는 75.5도입니다.
실버나 골드는 잘해야 50도 전후 정도일 겁니다.
참고로, 칵테일 묘기나 음식 요리시 고기굽는 쇼 할때 불붙이는 용도로 사용되는 술이 바로 이 바카디 151입니다.^^::
잘못 먹으면 식도를 상하다는 말도 있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니구요.
물론 이보다 더 독한 술도 있죠.
용산 미군부대 매점(PX)이나, 남대문 수입상가 등을 뒤지면
보드카(러시아 술) 종류중에서 80도가 넘는 술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했듯이 일반적으로 접하기는 좀 힘들죠.
술의 종류별로 독한 술을 살펴보면, 아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럼주(영국 술로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드는 술)로 50도~80도
보드카(러시아 술, 추운 지방이라서 엄청 도수가 높죠)로 50도~80도, 혹은 그 이상
데낄라(중남미의 술로 선인장을 원료로 만드는, 벌레가 들어있는 게 좋은 술이라고 하죠)로 50도~70도
빼갈(중국 술로 고량주라고도 함)로 50도~70도
버번 위스키(미국에서 곡주를 증류해서 만드는 술)로 50도 전후
일반적으로 유명한 꼬냑(브랜디)은 40~45도
스카치 위스키(영국)도 40~45도
우리나라의 일반 소주는 23도~25도 이구요,
우리나라 전통술 중에서 안동소주는 50~55도 (그 이상도 있음)
문배주라고, 역시 전통 술인데 이 술을 1차 증류해서 희석하기 전의 도수가 80도가 넘는다네요.^^:
물론 완제품은 50도 전후.
그 이유는 일단 50도가 넘으면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마시는데 부담이 되기 때문이죠.
소주를 만들때 사용되는 '주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순도 100도의 알콜입니다.^^: 물론 술이라고 볼 수 없죠.
그리고 제일 낮은 술은.. 아마도 맥주가 아닐까요?^^
3도에서 8도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아주 약하게 만든다면.. 그게 가장 낮은 술이겠죠.
칵테일 계통으로 술 종류가 무궁무진하니까.. 낮은 술을 찾는 건 별 의미가 없네요.
참고로, 칵테일 바에서 파는 술 중에서요..
가장 독한 술.. 바카디 151 스트레이트
가장 양많고 도수 높은 술..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일명 '롱티")
이 술을 독하게 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이것 만드는 방법은 완전 폭탄주랑 같습니다. 데낄라, 보드카, 럼주 등이 같은 비율로 섞입니다. 바텐더들이 일부러 좀 약하게 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제대로 만들면 정말 양도 많고 독합니다. 맛은 신기하게도 아이스티 맛이 나죠. 칵테일 한잔으로 취하고 싶을 때 추천!
가장 가격대비 단가가 높은 술.. 골든 메달리스트 (무알콜)
가장 재료값이 많이드는 칵테일로, 그만큼 실속도 있고 맛도 좋습니다. 원래는 무알콜이지만 약간 술을 섞어달라고 해도 됩니다.
당나라 때의 대시인 이백(李白)의 작품입니다. 제목은 월하독작(月下獨酌)이라고 하죠. 해석하면 "달빛 아래 홀로 술을 마시다" 정도...
天若不愛酒 천약불애주 하늘이 술을 즐기지 않았다면
酒星不在天 주성부재천 하늘에 주성이 있을 리 없고
地若不愛酒 지약불애주 땅이 술을 즐기지 않았다면
地應無酒泉 지응무주천 땅에 어찌 주천이 있겠는가
天地旣愛酒 천지기애주 천지가 이미 술을 즐겼으니
愛酒不愧天 애주불괴천 술 즐김이 어찌 부끄러우랴
已聞淸比聖 이문청비성 듣기에 청주는 성인과 같고
復道濁如賢 복도탁여현 탁주를 일러 현인과 같다하니
聖賢旣已飮 성현기이음 성현을 이미 다 마신 후에
何必求神仙 하필구신선 신선은 더 구하여 무엇하랴
三盃通大道 삼배통대도 석 잔 술에 큰 도에 통하고
一斗合自然 일두합자연 한 말에 자연과 하나 되거니
俱得醉中趣 구득취중취 취하고 취하여 얻는 즐거움을
勿謂醒者傳 물위성자전 깨어 있는 이에게 전하려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