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빈 파리엔 비가와요.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요한 제바스티안 바하...
모두 함께 였다면...
계절의 여왕 5월, 하수빈 당신의 생일을 축하 드립니다.
내 영혼의 평화... 영원한 나의 앤젤...
유년기의 모든 추억들... 알프스 소녀 하수빈...
그래요.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될수 없는
우리가 만난 최고의 선량함이자 순수,
가장 큰 평화의 세계와 같았음을 이제와 전합니다...
Happy Birthday to You...
하수빈 팬 클럽 숙녀 리사 ( Lady Lisa )
since 1992...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작품 중에...
이 또한 다 지나가는 건가요? 어떠한 고통이든 불행이든...
따뜻한 봄이 찾아와 어느새 해빙을 맞는 것처럼... 오래 묵은 딱딱해진 얼음 조각들은 이젠 녹아버려 사라지게 되고...
점점 기억을 잃어 모든 것이 희미해져 버리는 그 어떤 순간처럼... 파고드는 일상의 지배로 어느새 무뎌지는... 아파하고 아파했던 감정들을 외면하고 놓아버린 아무렇치 않은 마음처럼...
아~ 그랬었지... 그땐 지독한 바이러스로 모든것이 마비된, 통제된, 자유를 잃은 불안한 세상 속에 갇혀 마치 얼어붙어 버린듯 아무런 미동도 않은 체.. 하지만, 봄이 저 멀리서 오고 있었나봐요. 따뜻한 햇살 속에 나를 천천히 일으켜 세웁니다. 지지마요 우리, 그 어떤 것에게도...
오늘이란 이름의 이 현실은 먼 훗날 어떤 기억으로 조각 될까요? 일어나고 있었던 그 모든 것들은 그저 꿈 같은 환상이 아니었을까요? 저 멀리서 이미 예언된 어쩜 가장 됐을지 모를 스토리... 그 비극의 주인공처럼 마치 조작된 세상속 모든 숫자, 기후, 바이러스까지도... 경험 해야 했다던 그 어느 날로...
이젠 다시 찾아야 겠지요. 잃어 버린 순수와 인간성 회복, 외면했던 상식과 개념을 되찾고, 재투성이로 타버린 황폐해진 자연을 돌보며... 그것은 어쩜 이미 상처 입은 우리들의 모습일지 몰라요. 우리 모두가 꿈꾸던 세상은 과연 이런 모습 이었을까요?
하수빈 연주 중에...
하수빈 연주 중에... 부셰의 명화를 좋아하셨나 봅니다. 곳곳에 그림들이...
평화로웠던 어느 봄 날, 지난 파리의 모습
하수빈 파리엔 비가와요. The Persistence of Memory 앨범 중에...
J.S. Bach_ Violin Concerto No.1 in A minor
with the masterpiece of paintings by 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Claude Lorrain and Boucher.
https://www.youtube.com/watch?v=UCUFT9DQJXs
오늘은 계절의 여왕 5월 하수빈님 탄생일 입니다. ^^ 시간은 참 쉼없이 흐르네요. 우리 팬클럽 숙녀리사 Lady Lisa (since 1992)의 역사도 참으로 깊어지고 있구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이렇게 그녀를 추억하고 함께 음악, 문학을 감상하고 또 그녀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세계도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음 합니다.
오늘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Joseph Mallord William Turner와 클로드 로랭 Claude Lorrain 요한 제바스티안 바하 Johann Sebastian Bach의 작품을 함께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수빈님 음악이 그들 작품과 함께 하므로 더이상 외롭지 않으셨음 합니다. 또 저희 오랜 팬들은 가족과 다름없는 그런 특별한 친구들 이니까요.
이 곡 파리엔 비가와요는 어느 봄 날, 그녀의 파리 체류시 썼던 일기에서 기인된 곡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파리와 세느강의 전경, 퐁네프 다리등 모두 비에 젖어 있는 일상속 상념과 심상을 표현한 E 마이너 곡이라고 하네요. 또 윌리엄 터너와 클로드 로랭, 바하의 작품 속 유럽의 모습은 하수빈님이 표현하신 아름답고 평화로운 늘 변함없는 유구한 역사의 그 유럽과 같지요. 사뭇 지금 우리가 만나고 있는 세계의 모습과 너무나 대비되어 많이 가슴이 아픕니다. 마치 세기 말의 불안과 혼돈, 암울과 무력... 사회적 거리두기, 봉쇄, 팬데믹, 격리 ... 오늘이라 불리우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말들 입니다. 이 혼란한 시국에도 병원에 계시는 분이나 지병으로 투병중이신 분들은 얼마나 더 힘드실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영상이 그녀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랍니다. 어디에 계시든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것입니다. 너무 보고싶어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Happy Birthday to You...
May 3rd, 2020
하수빈 비오는 어느 날 항구에서...
하수빈 비오는 어느 날 항구에서... 비와 하수빈 , 참 잘 어울리는 주제 같아요.
하수빈 비오는 어느 날 항구에서...
하수빈 비오는 어느 날 항구에서...
하수빈 파리엔 비가와요. The Persistence of Memory 앨범 중에...
이 앨범은 기획 단계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완성된 수작(秀作) 이었습니다. 그녀는 전 곡을 직접 프로듀스, 작곡, 작사, 연주해 싱어송라이터로의 역량을 잘 표현 했었죠. 그 동안의 팬 여러분들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과 깊은 고마움을 표현한 헌정음악으로, 물리적 거리, 시간과 공간, 삶의 방식도 뛰어 넘을 수 있는 그 음악적 환경 속에서 모든 열정과 정성을 다한 앨범으로 알려 졌었습니다. 그녀의 삶이 고스란히 투영 된 듯, 더 깊어진 음악적 성장과 감성적 충만의 그 감동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파리엔 비가와요는 그동안 그녀 음악에서는 잘 확인 할 수 없었던 영국 Brit pop성향의 곡입니다. 일렉트로-엠비언트의 웅장한 울림이 있는 사운드까지 다양하게 표현 되었고, British 한 기타 사운드로의 표현을 위해 전 기타를 모두 Tone Arrange 하여 특별 사운드로 연출 했었습니다. 기타 주법도 매우 다채롭게 표현 되었네요.
마치 세느강의 전경이 느껴지듯, 비오는 파리를 거닐 듯 그런 감동을 자아냅니다. 실제 자연의 소리를 음악에 훌륭하게 적용하고 있는 예로, 그녀만의 판타지가 잘 표현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수빈 비오는 날에...
하수빈 바이올린과 함께...
하수빈 바이올린과 함께... 동화속 한 장면처럼 예쁘네요.
하수빈 청순가련 대명사...
하수빈 바이올린과 함께... 언젠가 연주 들어 보고 싶습니다.
하수빈 어디에 계신거죠? 생얼이 너무 예쁘시다.
하수빈과 예쁜 식탁 상차림... 파티 이미지 이신가 봐요. 저도 저 곳에서 함께 식사하고 축하해 드리고 싶어요.
언니가 직접 만든 파스타 먹구 싶네요.
쉬폰 드레스의 하수빈, 참 가녀리고 잘 어울린다.
5월의 하수빈... 레이스 원피스와 핑크 장미 그리고 레이스 우산 모든 소품이 수빈언니와 하나되어 잘 어울리네요.
하수빈 NEW AGE 영상 POETRY
La Stella… 그리움은 아름다운 별이 되어… 중,
풍경화 같은 영상 속 자연이 주는 감동과 그녀의 오랜 여정을 담고 있는 평화로움, 그리고 긴 그리움... 그 추억의 항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뉴에이지... 그녀만의 감성 판타지... 미지의 세계를 그려내 듯 하늘, 별, 태양, 바람, 구름, 비, 중력...
우주의 경외감을 표현함으로 자연 생태에 근접한 아름다운 영상미를 추구했었죠. 그녀의 내면적 감성은 매우 회화적 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어디엔가... 인위적 기계 문명 그리고 사람들에 의해 변화와 파괴를 강요받지 않은 자연과 함께 안식 할 수 있는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곳의 그 신비로움을 음악언어로 노래하고 표현했었죠. 가끔 꿈을 잃은 상실감, 정서적 충만의 부재가 올 때 치유해 주는 천사의 시... 그동안의 삶이 그대로 투영된 듯, 지나왔던 시간과 그녀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노을 빛 물든 하늘
하수빈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인
하수빈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인, 빨간 구두 아가씨
바람 부는 어느 날 항구에서 하수빈
하수빈 바람 부는 어느 날 항구에서
하수빈 바람 부는 어느 날 항구에서
하수빈 NEW AGE 영상 POETRY
La Stella… 그리움은 아름다운 별이 되어… 중,
A rainy day in Paris ( 파리엔 비가 와요 )
Rainy Paris…
여긴 비가와 별일 없는거지
이른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 했어
토닥토닥… Pont Neuf 걷다 비에 젖은 Seine 강을 봤어
벌써 오래 전 일인걸 기억하고 있을까
네가 없다는 게 아직도 너무나 어색하기만 해
뭔가 잘못 된듯해 그래 믿어지지 않는 걸
너를 모르는 나 다신 만날 수 없는 나
그런 사람 돼야 하니…
Pont Alexandre도 Pont Neuf도 모두 젖어 버렸어
Seine 오늘도 쉼 없이 한 곳으로 흘러가지
My love Oh~ My Valentine… 누가 우릴 멀어지게 했나요…
미워지지 않아 전혀 지워지지 않아 정말 보고 싶어
아랠 향해 어디든 닿을 수 있다면 이 비처럼
끝없이 쏟아져 영혼 깊은 곳을 적셔
이해해야겠지 너 원한 모든 것 이별도 모두 지킬게
It`s a misty & rainy day in Paris… 보이니
다른 하늘의 비
다른 향기의 바람이 추억들이 살아가나 봐
하루 종일도 걸을 수 있을 것 같아
내일도 모레도
같은 하늘의 비 같은 향기의 바람도 추억도 갖지 못해
이젠 서로 다른 길을 걷지만
사랑 했어 한없이 매일매일 가슴 벅찬 날들
네가 있음으로 세상 모든 게 눈부셨어
작은 무엇 이라 해도 잊을 수는 없을 텐데…
모르겠어 무얼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혼란과 공허를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잘 되지 않는 걸 어려워 그래 두려워
안 돼 너 없이는 안 되는 일인 가봐 처음부터…
Pont Alexandre도 Pont Neuf도 모두 젖어 버렸어
Seine 지금도 쉼 없이 한 곳으로 흘러가지
My love Oh~ My Valentine… 이젠 우연을 꿈꿔야하나요…
행복 했어… 감사 했어… 사랑 했어… 걱정 했어… 변함없이…
소리 내어 누구든 만날 수 있다면 이 비처럼
끝없이 쏟아져 영혼 깊은 곳을 적셔
인정 해야겠지 그 오랜 침묵을 기억해 자랑스럽게…
해질녁 파리의 전경
해질녁 파리의 전경
하수빈과 바다 풍경화 같은 이미지
하수빈과 바다 풍경화 같은 이미지
* 팬 여러분이 남기신 생일 축하 메세지* 확인해 주세요.
Elisabeth Mary A.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만나 더욱 반갑습니다. 수빈님 음악이 외롭지 않길 바래서 윌리엄터너의 작품과, 바하님 곡 모두 함께했다는 그 발상이 너무 다정하고 감동적인것 같네요. 칭찬주고 싶습니다. 이때의 유럽은 평화롭고 참 아름답단 생각듭니다. ⚘
still life
기타 사운드가 무척 화려하고 테크니컬하며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듭니다.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한것 같구요. 여린 음색인데 오히려 강한 사운드가 대비되어 무척 신선하게 들립니다. 영국적 색채가 느껴지네요. 생일 축하 드립니다.
ultramarine fr
비오는 파리의 풍경과 세느강의 전경, 퐁네프 다리 모두 수빈님과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변함없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 모두 훌륭합니다. 수빈님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중 한분 이기도 하죠 윌리엄터너 , 낭만주의 영국 화가입니다. 음악도 영국적 색채가 잘 드러나고 노랫말은 비오는 파리의 일기, 마음이 저려오네요.
alaska sunset
눈물이 나네요. 너무 반가워서 이렇게 또다시 만났습니다. 웅장한 사운드 속에 가려린 음색 저도 무척 신선한게 들립니다. 수빈님은 폐가 좀 남들보다 작으실것 같다는 누군가의 의견에 저 역시 동감합니다. 숨소리가 아기새 같다고 할까요? 울림통이라고 하나? 그것이 여리고 작은 사람.. 해서 더 섬세한 흐느낌이 표현되는것 같아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가장 행복한 날 되시구요.
버리디언
늦은 시각 알람이 떠 놀랬습니다. 시차가 그런가요? 암튼 이 시각에 귀가 호강합니다. 기타 주법이 자세히 들어보니 10가지 쯤 나오는것 같네요. 대단하다는 생각과 얼마나 정성을 다한 곡인지 새삼 느껴집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곡이 제일 좋았습니다. 뭔가 신선하고 새로운 도전 같은 느낌 들어서... 음폭도 상당히 있구요. 이곡 불러보면 꽤 상당히 어려운 곡일듯 합니다. 섬세하고 가녀린 음색 노랫말도 슬프고 아름답네요. 저는 밝은 곡도 슬픈곡도 모두 소중하고 좋아합니다.
무인도카홀라위
저 예쁜 식탁에 함께 하고싶다는 또 함께 축하해 주고 싶다는 그런 생각듭니다. 실내 이미지는 수빈님 집인가요? 부셰를 좋아하는게 거거서도 보이구요. 가장 행복한 5월 되세요. 빨리 쾌차 하시길 기도 많이 할게요. 마음이 저도 많이 아파옵니다.
세종이도
수빈양 생일 축하합니다. 5월의 여왕 그 타이틀에 잘 어울리는 여인.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수빈양 건강 기도하고 있으니 힘 내시라. 혼자 울고 있기 없기!!! 웃을때가 젤 이쁘다.
sienna burnt
루브르 박물관에 온 것 같습니다. 유럽의 멋진 갤러리에 온 것 같아요.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곡과 그림들 감상할수 있게 눈과 귀가 모두 많이 느끼고 배워 갑니다. 파리에서의 일기, 무척 사무치게 슬프네요. 비 오는 날 저런 감성이 나올수 있다니 보통 사람은 아닌듯. 생일 축하드립니다. 우리 곁으로 돌아와 주세요.
application. paint
하수빈 집인가요? 그곳에도 부셰의 그림이 있네요. 파리엔 비가와요 좋은 곡 알아 갑니다. 바하의 바이올린 선율도 너무 좋네요. 마치 요즘에도 이런 멋진 곡 못 만들것 같은데... 대 서사시, 바다의 항해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곡 선곡 하셨어요. 그 시절 예술가 들은 정말이지... 인간이 아닌 신과 같은 느낌이랄까? 정말 천재들이다.
hue and tone
항해, 바다, 폭풍, 비바람, 하지만 다시또 고요, 일상, 이웃, 빛, 노을, 태양, 호수, 또 한 소녀와 대서양.. 한폭의 풍경화 같은 이미지와 또 사진 같은 풍경화 같습니다. 저 시절 베니스, 런던은 정말 평화롭고 아름답네요. 수빈님이 다녀간 그 유럽도요. 다시 만나고 싶다 그 모든 평화로움 속에서...
plain philadelphia
코펜하겐 항구에서의 이미지 머리카락 날리는 거, 너무 시원 상쾌 좋아요. 흐린 듯한 바람 많이 부는 날씨의 긴 머리 소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예쁘다. 사람 안 같다 정말 요정, 여신 천상계의 앤젤이 맞는 듯... 밥도 안 먹고 화장실도 안 갈것 같은... ㅋ 파리엔 비가와요. 또 바하 바이올린 곡 모두 너무 멋집니다. 생일 축하 드려요. 만수 무강 하소서.
엘리자싱클레어니하우섬
피부가 참 좋은가 보다 저렇게 노 메이컵이 더 이쁠수 있다니,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하수빈은 참 안타까운 가수 같습니다. 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저렇게 특별나게 재능이 많고,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많은 악기를 다루고 작곡 작사 연주까지... 바하 시절에 태어났음 더 좋았을 천상 아티스트 감성. 건강과 체력이 너무 안 따라주는 비운의 가수 랄까요? 빨리 쾌차 하시길 기도 할게요.
Carlse Gustaf
슬프고 아름다운 곡이네요. 비오는 날 저런 글이 써지다니 저런 코드가 만들어지다니 대단 하단 생각이 듭니다. 누가 우릴 멀어지게 했나요?
Barnes81 Ben
누나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 누구보다 가장 행복한 하루 되셔야 해요. 저희들 곁에 너무 멀리 있지만 마세요. 가끔이라도 만나고 보고 싶습니다. 정성을 다한 음악, 영상시집, 명화, 바이올린 곡 모두 너무 고맙습니다.
세종Lee
항상 응원하고 기도 해주고 있는 팬들을 잊지 말고 기억하세요. 항상 겸손하고 선량한 그 예쁜 마음 변함 없길... 생일 축하해요.
Dali.A Salvador
바하곡도 하수빈 곡도 윌리엄터너의 그림도 모두 예전 작품 같지않고 너무 세련된 것 같다. 그들에겐 분명 남다른 예술가 정신이 있는 것이다. 요즘 애들에겐 결여된 그 무언가가 존재한다.
이우
무척 오랫만에 너무 반갑습니다. 이렇게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젠 이런 표현 많이 할려구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당신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이가 많다는 그 사실을 잊지 말고 기억해 주세요. 꼭 다시 만납시다.
Elisabeth 1553 Mary A.
많이 많이 행복하길,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아름 다운 그 모든 것 예쁜 얼굴, 예쁜 마음, 섬세한 감성 모두 잘 간직해 줘요. 우린 가족 같은 특별한 친구들 이니까요. 30년을 향해 간다. 생일 많이 축하해요.
이상
힘을 내세요. 나도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음악을 통해 보니 뭔가 여린 하수빈에게 알수없는 심적인 고뇌가 많았던것 같다. 난 비오는 날, 이런 글과 음악 못 만들것 같은데 ^^ 영혼이 참 맑은 사람같고 거친 세상을 살아 가기엔 너무 여리다.
you anna
뭔가 특별한 감성이 많은 사람이었던것 같다. 지금 보니 그렇게나 빨리 우리 곁을 떠나야만 했을 이유를 잘 못 찾겠다. 분명 안티들의 잘못이 크다. 생각보다 자신만의 음악 세계, 주관이 있어보여 더 매력적이고, 바이올린도 연주하는지 몰랐다. 창작의 고민, 고뇌가 느껴진다. 하수빈이 행복하길 빌어주자 지금이라도... 참 안타까운 가수 같다.
point hanlans
인트로 비소리 좋아요. 실제 비 소리 였다니, 특이한 구성 같구요. 무반주 시작도 새롭고... 슬프고 아름다운 곡 같습니다. 클래식 곡은 격정적인 감정이 들고요.
H Y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
Victoria Lee
업로드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우린 그냥 이렇게 편하게 폰으로 감상할수 있지만 작품의 창작자들은 무 에서 유 로의 창조에 얼마 만큼의 고뇌가 필요한지 상상할수 없을것 입니다. 작곡도 참 힘들지만, 연주..특히 저 정도 바이올린 연주하려면 어깨 통증은 달고 살아야 합니다 평생.. 또 저런 거대한 그림을 남기려면 온 몸에 류마티스가 올겁니다. 그들의 눈물과 고뇌의 시간을 우리는 쉽게 간과해선 안되겠죠. 5월3일 오늘 생일 축하드립니다. ��♀️🍀🌹🎂🎻🌹🍀
콩빵땅
수빈 이모 노래 너무 좋아요
cynthia ch
눈물 나요. 마음이 많이 아파오네요. 그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축복합니다. 보고싶어요.🌹🌹🌹🌹🌹
이강
생일 축하합니다. 날씨도 축복하는듯 너무 좋다. 이제 5월이네.
이니그마
네버랜드에서 언제쯤 다시 한번
나오시나요? 슈가맨이 찾고있어요.
Burn out!
수빈이 누님 생일 축하드려요 잘지내고 계시죠? 01년생이지만 노래 잘듣고 있습니다
shaa shaa
음악도 풍경도 인물도 모두 너무 아름답고 또 시원하고 푸르고 그저 힐링 받고 갑니다. 파도 소리, 비소리도 가깝게 들리는것 같아요. 답답함이 조금 나아진 것 같구요. 5월 생일 축하 드릴게요.
Brighton Pier88
귀한 영상 너무 고맙습니다. 표현 등이 너무 다정합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크게 느껴지고, 아무튼 파리엔 비가와요 또 바하의 바이올린 곡, 좋은 음악 알아갑니다.
vincent van gogh
시원하고 끝없이 펼쳐진 대항과 항해 또다시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들이 참 정겹다. 지금 유럽의 모습보다 몇 백년 전, 또 몇 해전 유럽의 모습이 더 따뜻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입이다. 하수빈과 바다는 무척 잘 어울리는 예술적 소재가 될 듯...
BH
오늘 5월 3일 수빈님 생일이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코미
와아... 얼마만에 올리는 영상인가요! 정말 기다렸어요~~ 수빈님 건강히 어디선가 잘 지내고계시겠죠?
류맥가이버
지구라는 별에 여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신 분~~~조용히 출석하고 갑니다.
하수빈 바닷가에서...
하수빈 바닷가에서...
윌리엄 터너의 작품... 비, 증기 그리고 속도(그레이트 웨스턴 철도), 1844년
영국 화가 윌리엄터너에 대하여...
'풍경화의 셰익스피어' 불리는 화가로, 사물 형태보다 대기 변화·인상 중시했었습니다. 흐린 윤곽선으로 빛·안개·증기 표현했습니다. 후에 모네 등 인상주의 탄생에 영감 주었죠. 유럽 북서쪽에 있는 섬나라 영국은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가 하나로 합쳐 이루어진 연합 왕국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 찬란한 문화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영국은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예술가가 참 많아요. 대표적 인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로 평가받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풍경화의 셰익스피어'라는 윌리엄 터너(Turner·1775~1851)를 꼽을 수 있습니다.
터너가 영국의 '국민 화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그림들이 과거 대영제국 시대의 영광을 보여주기 때문인데요. 영국은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할 만큼 세계 최강대국이었어요. 860년 증기기관 발명과 기계혁명으로 대표되는 산업혁명을 이끌던 기술혁신 국가였지요. 산업혁명을 계기로 유럽은 농업 중심사회에서 벗어나 산업사회로 발전했습니다. 산업혁명의 주역을 담당했던 철도를 세계 최초로 건설한 나라도 바로 영국이었는데, 이는 영국이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답니다. 비 오는 날 템스강 다리 위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를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그린 작품은 영국이 철도의 역사를 만든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일깨워줍니다.
터너는 1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증기기관차에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이 그림에서 증기기관차의 형태를 자세히 그리지 않았구요. 기관차의 겉모습보다는 빠른 속도와 날씨, 대기의 변화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목이 비, 증기 그리고 속도 입니다. 이런 것은 그림으로 표현하기 매우 어렵지만, 터너가 개발한 구도와 기법을 활용해 비에 젖은 대기, 기관차가 내뿜는 증기, 속도감을 완벽하게 하나로 결합했지요. 하늘과 땅을 가르는 경계선을 없애고, 철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표현하고, 관객이 기차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을 선택했어요. 또 연료인 석탄이 타는 연실(煙室)과 증기를 내뿜는 굴뚝을 강조하는 반면 기차 앞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비를 머금은 흐릿한 대기 속으로 스며들게 표현했어요. 자연현상인 물·불·공기와 기술혁신의 상징인 증기기관차가 하나가 된 이 그림은 터너를 왜 '대기(大氣)의 화가'로 부르는지 알려줍니다.
윌리엄 터너의 작품... 전함 테메레르의 마지막 항해, 1839년
영국의 전함 테메레르는 1805년 트라팔가 해전에서 프랑스와 스페인 연합 함대를 무찔렀던 전설적 군함입니다. 트라팔가 해전 승리로 영국 해군은 세계 바다를 지배하는 강대국이 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영국민들에게 역사적 승리를 안겨준 전함 테메레르도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었지요. 돛을 달아 풍력(風力)으로 움직이는 범선(帆船)으로서 수명이 다해 해체될 운명을 맞았거든요. 전함 테메레르를 끌고 가는 배는 새로운 해양 운송 수단으로 등장한 증기선입니다. 터너는 비록 전함 테메레르가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게 되었지만 대영제국의 찬란한 영광을 상징하는 배였다는 사실을 기념하고 싶었어요. 커다란 전함 테메레르는 밝게, 작은 증기선은 어둡게 대비해 표현했지요. 또 해가 질 무렵 노을빛이 바다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시간대를 선택했죠. 여기서 지는 해는 전함 테메레르를 상징하는데, 해를 전함에 비유한 것도 의미가 깊어요.
낡은 전함 테메레르가 품위를 지키며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을 그린 이 바다 풍경화는 영국인들을 감동시켰습니다. 1995년 BBC라디오가 '영국이 소장하고 있는 가장 위대한 그림'을 뽑는 설문 조사에서 이 그림이 1위에 올랐다고 해요. 대영제국의 영광을 되찾고 싶은 영국인들의 애국심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다른 화가들이 화실에서 풍경화를 그리던 시절, 터너는 바깥에 나가 자연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대기의 변화까지도 생생하게 풍경화에 담았어요. 터너의 그림은 영국이 위대한 국가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해요. 또 인상주의 선구자라는 미술사적 업적도 남겼구요. 그래서 영국의 국민 화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거랍니다.
윌리엄 터너의 작품... The Blue Rigi, Sunrise
첫댓글 수빈언니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૮(꒦ິཅ꒦ິ)ა
어디에 계시더라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5월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녀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 되세요.명곡과 명화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좋은 감동을 주네요. 수빈 언니 덕에 제 예술적 지식이 많이 늘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정성을 다한 글 고맙습니다. 좋은 음악,그림,바이올린 곡으로 오늘 하루 행복합니다. 누님 축하드려요. 5월의 여왕 이시여...
오랫만에 너무 반갑고 감동적인 글, 음악 올려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준비 하시느라 시간 많이 쓰셨을것 같구요. 휴가도 반납 하신건 아닌지... 숙녀 리사1992, 영원하길 바랍니다. 5월 축하 드립니다.
작성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음악도 회화도, 바이올린 곡도 모두 너무 좋고 훌륭합니다. 수빈님은 정말이지 이런 말 있잖아요. 가와이이 하시고 기레 하시고 야사시 하시다. 딱 이 말 그대로 최고의 여성상 인것 같아요. 너무 귀엽고, 너무 예쁘시고, 너무 상냥하시고 천상 아름다운 여인... ^^ 축하 드립니다.
무척 여리고 상냥 할것 같아요. 눈물도 잘 흘리고 마음도 잘 아파하고 너무너무 여린 사람. 작은 일에도 상처 받을것 같구요. 그땐 팬들도 너무 어려서 그녈 잘 지켜주지 못한것 같다. 지금 부터라도 행복하고 그녀가 아프지 않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글 쓰신 분도 칭찬 드리고 싶네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 뭉클합니다. 무척 상냥함이 느껴져 요즘 참 보기드문 분이 아닌가 하네요. 하수빈도 하수빈 팬들도 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다들 마음씨가 곱고 예쁜것 같다고 할까?
오랫만에 바람직한 참 좋은 글 올라왔네요. 정성을 다한 포스트라 감동을 이끌었습니다. 좋은 휴가철에 참 좋은 음악과 그림과 영상 시집과 바이올린 클래식과 명화 해설까지 너무 완벽 하네요.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알람이 떠서 방문 했습니다. 오랫만에 좋은 글이 올라 왔네요. 이렇게 정성을 다한 글이 올라오면 또 우린 눈팅만 하고, 글 재주가 없는 녀석들이라 눈치 보여 글도 못 쓸것 같구요 ㅋㅋ 농담 입니다. 너무 글 쓰는 수준이 탁월하여 비교 될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 포스팅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숙녀리사는 예의가 가득하신 분들만 계신 듯. 생일 축하 드립니다. 5월은 바로 당신의 계절 !!!
생일 축하 드립니다. 항상 미소녀 같은 하수빈, 어디에 있든 건강하시고 팬들 잊지 마세요. 이제 모두 나이를 먹어서 예전 처럼 활발히 활동 않지만 마음 만은 항상 수빈 함께 라는것 잊지 마시고요. 좋은 음악으로 귀도 눈도 행복한 밤입니다. 그림도 열심히 볼게요.
오랫만에 감동적인 좋은 글 올라왔네요. 많은 정성 스러움과 상냥함이 묻어 있어 더욱 감동을 주는것 같습니다. 영국 브릿팝 느낌 참 좋은데요 오히려 신선하고 새롭습니다. 가녀린 음색과 대비되는 강렬한 사운드... 클래식 바이올린 곡도 무척 세련 된 듯 선곡도 잘 하신것 같구요. 모든 영상, 음악 고맙습니다. 계속 읽고 듣게 될것 같네요.
이런 곡이 그냥 묻히다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앨범 전체 전 곡이 다 명곡인데 말이죠. 모든것이 안타까워요. 그녀의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너무 쉽게 떠나보낸 느낌이 듭니다. 데뷰 했을땐 팬들도 너무 어리고,안티들도 너무 성숙하지 못했고.. 상처만 준것 같아서...
@ooooo 상처만 많이 받았을것 같아요. 저도 그 점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쉽게 허무하게 그녀가 떠나야만 했다니, 세종 대왕이 속상 하셨을것 같네요. 이 세상 뭔가 많은것이 불합리 하단 생각이 요즘도 많이 듭니다. 뭔가 많이 잘못된 듯한...
@세종 이씨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비오는 날의 퐁네프 다리, 세느강의 전경.. 수빈님이 뭘 표현 하고 싶으셨는지 알것 같아요. 너무 낭만적이다. 요즘은 비행기 타기도 겁나는 세상이니요, 드골 공항에서 코로나 열 감지기 당하고 또 동양인들은 차이니스 인줄 알고 더 차별 받고 있습니다. 망할 중공!! 인공적으로 감염력과 살상력을 증폭시킨 최악의 바이러스 ! 너무 불편하고 답답하다.
그리운 수빈님... 생일을 맞아 라스테라 채널에 새로 영상이 올라와서 정말 기뻤습니다.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을 일으키는 포스트 같아요. 정성을 다한 그런 느낌 저도 잘 받았습니다. 아카데믹하기도 하고 너무 상냥하시구요. 파리의 일기는 슬프구요.
파리에서의 일기가 참 슬프네요. 저도 영상 시집 다시 읽어 봐야 할 듯 합니다. 수빈님 빨리 쾌차 하세요.
@로미오 저도 다시 읽어 본 계기가 되었어요.
연휴의 끝에서 좋은 글과 음악을 만났습니다. 수빈님 축하해 드려야 하는 우린인데, 오히려 축하 선물 받은 느낌은 뭘까요? 저도 그런 느낌 받았습니다. 하나하나 너무 정성이 들어간 포스트라서 그저 고맙고 또 마음이 아련 하기도 하고요. 저도 여러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드네요. 앤젤 수빈 꼭 행복 하세요.
수빈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파리엔 비가와요. 윌리엄터너의 그림들, 바하 바이올린 곡 모두 잘 감상 했습니다. 유럽의 풍경 안에서 하나처럼 이어져 있는것 같았어요. 그림과 음악 속 영국, 이태리, 프랑스, 덴마크의 모습 참 아름답고 평화로운것 같아요. 몇 백년 전에도 몇 해전에도.
이제 봤어요~~~
좋네요~~
아름다운 음악, 영상, 회화, 또 아름다운 한편의 시 잘 감상 했습니다. 수빈님을 향한 마음 등, 참으로 친절한 글 같아요. 우리 모두는 가족과 같은 특별한 친구들이죠. 그 표현 저 또한 공감합니다.
기도 드릴게요. 수빈 누나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남겨진 모든 것, 고마웠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더 이상 자유롭지 못한 현 시대에 우린 살고 있네요. 저 시절 아름답고 정상적이던 파리의 모든것이 그립다. 기후도, 바이러스도 다 조작된... 참 바보같은 시절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 통제로 웃고 있는 세력은 누구이며. 그 들은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요?
수빈누나 여전히 청순하시네여~^^*
꼭 행복하게 사셔야 합니다~~~^^*
이 카페는 되게 아카데믹하다. 아님 작성자만 그러 하신건지, 암튼 많이 배워갑니다.
수빈님과 비 오는 날.. 잘 어울려요. 갑자기 파리 가고 싶게 만드는 음악과 영상입니다.
너무 좋은데요. 새 앨범 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