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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마당두들 망상골 인천지나 계속 감고갑니다.. 사진은 안찍고..
갈천,신리,갈미봉 삼계지나며 텐트 폴대가 사라졌네요.. 너무 감았나? 백암온천에서 주유하고 먹거리준비하여.. 바로떠납니다..
외선미리지나부달지나 매화천따라 끝없이펼쳐진 오프로드를 또 감고 갑니다..
라이트실명으로 왕피천까지 못가고 갈면마을 쉼터에 자리를 잡았는데.. 15년된 가스버너 점화장치에 불이.. 담부턴 성냥으로 붙여야지..
거지.. 주량이 한개니 맥준 딱한개만 샀죠..
귀가 따갑도록 밤새 개구리가 울어대더니,갈수록 가까이 들려오는 트랙터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트랙터가 끝에 할머니있는 논부터 로타리로 흙을 조지며 오더군요..
한번 지나가면 완전 죽이되네요..
트랙터가 지나간뒤 이름모르는새가 뭔가를 덥석덥석 주워먹더군요.. 그뒤론 개구리울음소리도못듣고 개구리 구경도 못했어요...불쌍한 개구리..
버너개스가 떨어져 개스등으로 삶아요.. 잘되더냐구요? 안알려줘.. 해바요..
저하고 많은 대화를 나눠주셨던 장영봉 할아버지.. 담부턴 여그서 자지말고 집에와서 자라고 혼내시는 할머니.. 건강하세요..
먹을거 다먹고. 마니가려고 다 짊어졌죠..
갈면리..다리건너왼쪽이 쉼터..
어데로갈까 망설였죠..
송방쪽길에서본 머얼리 굽이굽이 왕피리 가는길..
송방.
바이크소리가 이상혀.. 기본점검해도 이상없는디.. 배낭에 등산화신세질 각오로 오무마을로 강행..
왕피천 상류인 장수포천? 을따라 오무가는길..
여그지나 송방-오무 중간쯤에서 고아됨.바이크 소리가 너무심혀.. 1km정도 걸어서 오무마을까지..
아래 집엔 아무도 없어 윗마을에가 집전화빌려 바이크 전문가들과통화. 결론내림. 너무도 친절히 대해주신 젊은분 담에 찿아가 인사드려야 할듯..
걸어서 1km내려와 바이크수리하여 송방 빠져나옴. 바이크한테혼나니 집생각이나서.. 집으로.. 오늘은 어린이 날인디..
교수님 궁금해하시는 한국의발리와 88도로..
수리내용 밑에 볼트를 풀어내어 윗쪽에 끼워 캠체인?을 밀어줌.. 위에 원래있던볼트는 짧아 한계가 있음..
독골가는길.. 여그도 들어가면 오프로드 정신없음 길잃으면 고아됨..
자라목휴게소.... 한입넣으니 너무 맛있어서..
오늘 발견한길...
대진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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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크호스 원문보기 글쓴이: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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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방,오무엔 휴대폰 먹통.
DR400 또 구입했네....후기 정말 재밌네...논옆에서 자는기분 어떻던가.....?
ㅋㅋㅋ...바이크 정비 않하고 다니기는 여전 하시구먼요...다크님은 DR400이 않맞는듯...그냥 2T타쇼...ㅎㅎㅎ
뚜러유는 언제함 떠나보나.........떠나볼려도 어디로 갈지 계획하기가 힘이듭니다. 아직 부족한것이 너무 많아여 ㅠㅠ 불곰님처럼 셔틀빽도 구해놓았는데 ^^ 어디 길치가 찾아가볼만한 곳 추천 좀 해주세여^^ 추천안해주시면 차에 싣고 다크님 영역에 침범이라도 해봐야되나? ^^
개구리소리빼곤별장였죠...내겐 4스트록은 안맞으니 누구 바꿀사람 알아봐줘요...언제든 영덕침공 하세요..
영덕침공이라.....난 미안헤서 못갔는디..이젠 허락 받았으니 수시 침공이다~~~
에그 그나저나 야영후엔 언제나 라면 탕이네요 ,,,^^ 덜삶아진 라면 은 라면도아니여유 ,,,,그건 리 면 ㅋㅋ 머쪄요 다크님 ^^
개구리소리 그거 음악이던데......왜 시 끄러웠나...?
차라리 CRM250을 타는게 더 좋을듯....ㅎㅎ
한두마리울땐 음악이죠..바이크는 진짜 바꿔야 겠어요..
없어서 못타는 디알이 찬밥신세가 되네여...ㅠㅠ 그나저나 쫄대 떨어질만하네여 ^^불곰님이 등록한거 사용해보세여 아메리칸 사이드백...^^ 저도 하나 구해놓았는데 ^
항상 감사히 보고있습니다.......전 dr400이 좋던데.....
형님 ! 멋지십니다........^^**
잘 구경하고갑니다. 언제 길 물으러 한번 가야 겠네요.
오메 이제 무영님이 아주 뚜러 껄 통채로먹을라고허네요 ㅎㅎ 싸이드빽 달아서 가출할라고 뚜러 ㅎㅎㅎㅎ
저도 요즘 혼자 떠돌아 다니는데 애마가 갑자기 탈나면 속수무책일것 같은 생각이 더는군요 항상 넘 구경 잘하고 감니다 함갈때 연락 할게요 고아 되기는 싫코 ㅋㅋ
헤~~~ !! 제가 다니는 길은 깸도 안되네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