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모터의 코어의 구리선의 단선 테스트 중입니다.
제가 판단하기는 브러쉬의 마모한계선을 넘어서 단선된것이 원인으로 판단되지만,
혹시 조립을 했다가 다른곳에서 또 다른문제가 발생 할수도 있기에 조립전에 테스트해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해본 결과 코어에는 아무이상을 발견할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브러쉬를 통해서 전류를 코어에 공급하는 정류자를 아주 부드러운 사포로 이물질들을 갈아줍니다.
브러쉬와의 마찰로 정류자에는 마찰부위에 약간 홈이 파여있을 겁니다.
너무 깊게 파여있으면 코어까지 교환을 하여야 하지만 육안으로 겨우 느낄정도면 사포로 살살갈아서 수평을 맞추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모터의 회전 축에는 구리스를 살짝 발라서 회전시 마찰을 최소한으로 해주고,
브러쉬의 하우스인 홀더를 고정하는 나사는 앞으로도 풀일이 없으므로,
나사고정재를 발라서 모터의 진동에 의한 풀림현상도 사전에 방지합니다.

브러쉬를 넣을때 브러쉬에 여러가지 윤활재가 묻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브러쉬는 모터 회전시 고열이 발생하는 곳이므로 윤활재가 묻어서는 않됩니다.
한순간에 모터가 타는수가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일본에서 물건너 온 왜놈~
브러쉬


홀더


브러쉬가 스프링에 의해 정류자를 향해 안쪽으로 밀고 나오므로 코어를 넣기 위해서는 브러쉬가 나와 있으면 않되겠지요.
고민하다가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ㅋㅋ
가는 철사로 사진처럼 우선 잡아주고 코어를 밀어넣고 롱로즈플라이어로 철사를 찝어서 빼내면 됩니다.

코어가 삽입된 모습입니다.

다음은 계자를 넣어야 합니다.
계자는 주위에 강한 자석이 있는 원통입니다.
모르고 그냥 밀어넣으면 코어가 강한 자석에 의해 휙~ 하고 빠져버리니,
손에 힙을 꽉주고 계자를 밀어 넣습니다.
사전에 최종조립전에 연습이 좀 해놓으시면 요령이 생깁니다.

조립이 완료 되었으니 테스터를 해봐야지요.
분리한 배터리에 +선을 모터의 +에 연결하고~
-선은 모터의 몸체 아무곳에나 접속하시면 됩니다.

자~ 긴장되는 순간~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테스트하다가 마지막에 -선을 놓는 순간 모터의 몸체에 붙어서 스파크로 감짝 놀랬뜸. ㅋㅋ
+선 나사도 풀림방지 스텐(녹방지)나사로 바꿔주고 혹 풀리면 접점이 나빠지면 모터의 고장의 원인이므로,
확실하게 또 풀림방지재로 마무리하는 쎈스~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었네요.
정비 지식이 없다면 보통 센터에서는 모터전체를 교환해버립니다.
왜냐면 사실 브러쉬 교환정도의 작업은 완전 노가다라서 작은것 쪼물딱거리기가 정말 귀찮으니까요.
또, 작은 부품이다보니 실수하면 괜한 오해가 있으니 그냥 속편하게 통채로 갈아버리지요.
순정부품 값을보니 모터 완재품이 현 환률로 36~37만원 정도하더군요. 후덜덜 졸라 비쌈.
브러쉬 셋 14,000원 ㅋㅋ 고생은 했지만 보람은 있지요.
35만원 절약도 절약이지만 성취감은 이로 돈으로는 계산할수가 없지요.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