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근 부동산을 스케치해봤습니다.
먼저 탑동 지역은 비행기 소음으로 인한 아파트 가격이 2004년도 이후 전혀 가격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호매실 지역은 매물을 걷어 들이고 있습니다.(상황 보고 다시 호가를 올려 내놓고 있음)
빌라 전세 매물은 전혀 없음, 이것은 호매실 아파트 전세와 관련되어 아파트 전세가의 상승 으로 이어지고 있음
(이 지역 부동산 지금 호가의 차이로 거래가 쉽지 않은 듯합니다. - 돈 벌이가 좋지 않다는 것이죠)
금곡동 엘지 빌리지는 여기는 대단합니다.
한달전 까지만 해도 2억 2천정도 였는데,
최근에 3억 2천 으로 집이 팔려다고 합니다.(33평대) - 인근 부동산중개인 에 의하면 , 믿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호매실에서 좀더 떨어진 곳 쌍용 아파트는 한달전 보통 2억 1천 정도 였는데
지금은 아예 2억 3천 이상 부터 시작됩니다.
봉담지역은 현재 신창 아파트와 쌍용 아파트가 공정률 60% 정도 지어지고 있습니다.
협성대학교 부근에 주공에서 10월 초에 국민임대주택 분양합니다.
대략 평당 700에서 750으로 공식 적용한답니다.
산본은 작년 부터 계속 가격이 올라가고 있지만 소형 가격(20평 이하)은 찬밥 신세
구주공 이주 시작과 금정역 주변 재개발 여파로 소형 아파트 매매가및 전세가 가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음(국민은행 시세에는 적용이 잘 안되었음)
수원 비행장 관련 비행소음이 평동 사무소 일대가 많이 시끄럽죠.
시끄러워서 차에서 내리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림아파트는 평동 사무소 인근하고는 소음이 훨씬 작은편입니다.
제 말씀은 부동산에서 장난 치더라도 비행기 소음과 관련 하여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최근 수원신문에서 기재되었던 평동및 탑동, 서둔동 지역 비행기 소음 측정 관련
현재 고색동 우림아파트앞을 지나고 있는 도로 공사는 앞으로 병점및 태안 지구를 5분 거리 안으로 단축 시켜 줄것입니다.
또한, 서울~용인간 민자고속도로와 평택가는 민자고속도로와도 접하게 되지요.
올 11월에 오목천 체육공원 옆에 주민 편익 시설이 완공됩니다.
그러다가 몇년 지나면 수인선 개통 될 것이고요.
그전에 고색동 큰말지역 재개발 되어 아파트 들어서고 그 안에 학교도 들어오겠지요.
급하게 아파트를 처분하려고 하시거든 자부심 갖고 생각보다 높게 내 놓으세요/
소중한 재산 스스로가 지켜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두서없이 글 올렸습니다.
첫댓글 송호서님 너무나 멋진글 감사합니다. 안목이 대단하시네요 ,,,,
호서님의 "힘"되는 글, 입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적기에 좋은 글 올리셨네요.
멋진글...고민하던차 올리셨네요. 엘지빌리지 자꾸 오른다는... 부럽다는...
언제나 묵묵한 아파트사랑 ...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