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와 마이크 악기를 주섬주섬 차에 싣고 T map 에서 알려주는대로 수원 봉담 고속도를 거쳐 경부고속도를
지정해주는데 이크 이건 천안부근서부터 차량정체에 밀리기 시작해서 느릿 느릿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시간을 넉넉히 했기에 망정이지 그렇치 않음 속수무책일거다,
이윽고 중앙공원에 도착 토담앞에서니 아무도 오질 않했다,,, 장비를 내려놓고 찰나에 자동문에 머리를 꽝~~~
아이고 두야 ! 아마 이것도 나이탓인가.....순간에 전기가 번쩍~~~~ 안쪽에 아줌마가 계면쩍은 얼굴로 쳐다본다,
셋팅을 마치고 나니 석목이 당도한다,
식사를 하고있는데 종학이 악사가 밥먹고 있으면 어떻하냐고 힐난 ?....
더구나 음주연주는 첨이라서 어벙벙~~~~ 한곡 지나고 나니 조금은 적응이 되는갑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분위기가 무르익어 기분이 좋다,
장국원의 헌신,,,,, 종학의 든든함,,,,,
참으로 좋은 밤이었다,
첫댓글 노래 디게 못한다ㅠㅠ
내년도에는 글씨가 돋보이는 큰 화면으로 준비해야 겠어,,,,,
원래 노래는 잘하는데 화면이 작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