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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4 나의 월드컵 관전기4(인천1) |
이제 네 번째군. 지난 10일 미국과의 아쉬운 무승부를 뒤로 하고 16강 여부를 결정 짓는 조 예선 마지막 경기이다. 상대는 우승후보로 불리는 FIFA랭킹 세계 5위의 포르투갈이다. 문제는 지난번 미국전에서의 아쉬움이 너무 크다는 것과(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 수 많은 골찬스를...... 선수뿐 아니라 사람들도 모두......) 포르투갈이 폴란드를 4:0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고 이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미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면 오늘 경기를 마음을 편하게 하고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오늘 경기의 입장권을 어렵게 구했다.(원가보다 금액을 더 주고 구입을 했으니)-참고로 난 붉은악마, 프로축구 써포터 그 어떤 것도 아니지만 프로축구를 국가대표팀 경기보다 더 좋아하는 팬일 뿐이다. 20:30 경기지만 회사에서 일찍 나가야 할텐데...... 운 좋게 허락을 받아 16:00 정도에 출발할 수 있었다. 잠깐 강남구청역에서 친구한테 유니폼을 빌렸다. 그리고 이수까지, 이수에서 4호선을 타고 이촌, 그리고 1호선 환승 용산역이다. 여기서 부평역까지 경인선(주안 직통열차)을 이용하고 부평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문학경기장역에서 내리는 것이다. 거의 2시간 정도 걸린다. 그래도 앉아서 가니까 그래도 다행이다. 부평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거의 눌려서 불편하게 서 있어야 하지만 이 정도는...... 드디어 문학경기장역에 도착하고 경기장이다. 경기장은 범선의 모양으로 해양도시, 관문을 상징하는 것이다. 잠깐, 여기서 어제 잠깐 다음 까페의 대화방에서(월드컵 입장권 구입하는 까페인데 이름은 생각이 안남) 이야기를 한 사람(안현성이라는 분)과 만났다. 잠깐 먹거리를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그 사이 박정준님한테 전화가 왔다.(역시 인천경기를 관람하는 듯) 인천 문학경기장 역시 종합운동장이다. 정말 불만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월드컵 경기장 중 4곳이 종합운동장인데(부산, 대구, 인천, 광주-종합운동장으로 개조할 것인 만큼) 한국 조 예선 경기 개최장소가 부산, 대구, 인천이라는 것이다. 물론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축구 전용구장보다 분명 선수들을 가까이 보기가 쉽지 않은 것은 자명한 일이며, 응원을 해도 전용구장보다 효과는 약간이라도 적어질 것은 당연한 일이다. 드디어 경기장에 입장 좌측으로 보이는 도로는 차들이 거의 보이지 않으며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중이다.(다들 이미 한국경기를 보기 위해 귀가를 했거나 사무실 집결, 아니면 길거리 응원 등......) 오늘 경기는 한국이 비기거나 이기면 무조건 16강 진출이 확정되고 포르투갈 입장으로서는 오늘 경기를 무조건 이기고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국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아직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식전행사를 마치고 양 팀 선수들은 비장한 각오로 그라운드에 들어선다. 객관적인 전력상 포르투갈보다 한 수 아래라고 여겨지는 한국이지만 현재 1승 1무로 유리한 상황에 홈경기라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격렬한 경기가 시작된다.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 막상막하의 전력이다. 한국이 이렇게 성장했다는 것인가? 양 팀 재미있는 경기를 주고 받는다. 공이 아쉽게 골대를 비켜가는 등 양 팀의 목숨을 건 듯한 경기에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아쉬운 것은 주앙핀투의 과격한 백태클로 인한 퇴장, 그래서 10:11의 경기를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후반전에도 더욱 힘을 다하여 뛰는 선수들. 후반 20분경 헉 포르투갈의 파울레타의 백헤딩 실점이나 다른 없었지만 이운재 선수의 선방으로 막아내고 바로 찾아온 찬스. 또 포트투갈 선수의 퇴장 음......(베투 선수 전반 경고, 후반 경고, 경고 누적으로 바로 퇴장) 9:11의 경기이다.(아무리 강한 포르투갈로이지만 정말 힘들어지지 않을 수 없다.) 그 때 바로 박지성 선수의 골로 1: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다. 이영표의 패스를 박지성 선수가 가슴으로 받아 오른발로 페인트를 하여 콘세이상을 젖히고 왼발슛(그것으로 오늘 승부는 끝이었다.) 이러면 승리할 가능성이 많겠군. 한국의 엄청난 압박과 수비에 포르투갈 선수들은 함부로 공격을 못하는데다 그 유명한 피구 선수는 우리 수비에 막혀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계속 한국의 공 점유율이 높으면서 찬스를 잡는 가운데 갑자기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30분 피구 선수의 프리킥(방향만 약간 바뀌어서 다행이지 정말 방향만 제대로 갔으면 꼼짝없이 들어가는 골임) 그리고 후반 43분 콘세이상의 슛은 골이나 다른 없었다.(포르투갈 선수들을 보니 안타까울 뿐이다.)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는데 모두 놀라서...... 그 이후 계속적인 포르투갈의 공격이 이어지지만 2명이나 빠진 포르투갈로서는 힘든 경기가 계속된다. 오히려 한국에 더 찬스가 많았다. 그러나 수준 높은 축구를 보여준 포르투갈 팀(분명 퇴장 2명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경기는 이렇게 1:0으로 끝나고, 한국은 16강을 확정하게 된다. 그라운드에 누워 버린 채 일어나지 못하는 포르투갈 선수들. 덕분에? 미국은 폴란드한테 1:3으로 지고도 16강전에 진출하는 행운을 안았다. 승부만큼이나 재미있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인터넷에서 암표상(제 관점으로 경기를 볼 목적으로 구입하지 않고 원가 이상을 받아 팔려고 하는 사람들 모두를 지칭하는 뜻)들의 표 사재기였다. 거의 대부분은 한국의 조2위 16강 진출을 예상하고 전주경기장 표를 구입하거나 아니면 결과를 몰라 대전, 전주 두 경기장을 모두 구입한 경우가 많은데 오늘 경기 승리로 조1위가 되는 바람에 대전경기장으로 결정된 것이었다. 전주경기장 표 구입한 사람들은 완전히 원가 이하로 내놓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다. 전주는 멕시코와 미국의 경기, 대전은 한국과 이탈리아로 결정된 것이다. 덩달아 8강전이 열릴 울산도 마찬가지로 표가 남아버리고. 그리고 대전경기는 매진되어 버렸다. 덩달아 광주경기까지 매진 오늘의 멋진 경기와 16강을 기념하며 사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번 폴란드 경기는 우리나라가 월드컵 사상 첫 승을 거둔 것이라면 이번에는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룬 것이다. 참! 일본은 15:30분 경기에 튀니지를 제압하고 역시 조1위로 진출하였다.(일본은 터키와 16강 경기를 실시) 한, 일 양국이 16강에 동반진출했다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세계 축구강호 중 하나인 포르투갈을 누르고 진출했다는 것이다. 한국이 속한 D조는 거의 대부분이 포르투갈, 폴란드가 16강 진출한다는 전제아래 한국이 다크호스 정도나 될까 이렇게 이야기가 나왔는데 완전히 뒤집어 버린 것이다. 이런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한국과 미국이 16강에 진출한 것이다. 지하철을 타면서도 계속 한국응원...... 부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려는데 헉!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고 도로로 걸어 다니는 바람에 차가 운행을 하지 못하는 지경이지만 운전자들은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빠빠빠 빠빠라는 경음을 울린다. 그리고 오토바이에 태극기를 들고 질주를 하고, 자동차 창문을 열고 태극기를 내밀고, 차 위의 썬루프를 열고 위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사람들, 응원하는 사람들 각양각색이다. 더 심각한 사람들은 헉 버스 위에 올라간 사람들(대단......) 나중에 더 황당한 이야기도 들었다.(기차가 경적을 빠빠빠 빠빠 하면서 승강장에 진입을 했다던가?) 오늘의 승리와 그 기분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분위기를 같이 즐기고 싶었지만 출근 때문에 집에 들어가야만 하였다. 박정준님도 못만났음(너무 혼잡해서)
부록 2002월드컵 인천(http://worldcup.inpia.net/) 인천관광(http://visit.inpia.net/) * 인천으로 가자 인천광역시 "하늘, 바다, 땅으로 열린 관광천국" 색다른 즐거움이 기다리는 곳 인천으로 가자 동북아 최대 허브공항으로부터 인천의 첫 발은 설레임으로 시작된다. 하늘에 길이 열리고 시원한 물살이 바다를 가르는 곳. 기원전 18년 미추홀에서 시작, 개화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인천은 발길 닿는 곳곳이 관광명소 그 자체임을 느끼게 해준다. 아름다운 자연이 녹아 있어 시민이 되고 싶은 곳, 인천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느끼고 싶다면 인천으로 가자! # "넓게 보고 빨리 가자" 인천 교통편 교통안내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 시내로 접근하는 방법은 리무진 버스와 배편을 통한 해상이동이 있다. 일단 인천 시내에 도착하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 불편 없이 인천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032) 741-0104 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 (032) 742-5132~5 아시아나(인천국제공항) (032) 744-2134~5 인천지방해양수산청 (032) 880-6441 갑문관리소 (032) 761-2492 제1국제여객터미널 (032) 891-2030 제2국제여객터미널 (032) 883-3068 연안여객터미널(옹진섬 배편) (032) 888-0106 인천지하철(국철) (032) 772-0788 인천지하철공사 (032) 451-2114 인천종합버스터미널 (032) 430-7113-4
알아두면 편리해요 인천 요모조모 # 해변과 갯벌 하나개해수욕장 (032) 889-2091 실미해수욕장 (032) 889-3636 을왕리해수욕장 (032) 886-3613 왕산해수욕장 (032) 886-3613 동막해수욕장 (032) 930-3522 화도면여차리갯벌 (032) 930-3522 # 기타 관광명소 월미도문화의 거리 (032) 760-7255 차이나타운 (032) 760-7522~3 신포문화의 거리 (032) 760-7522~3 연안부두 (032) 760-7522~3 인천문학경기장 (032) 440-6511 종합문화예술회관 (032) 440-6511 CGV14(영화관) (032) 237-1400 소래포구 (032) 450-2102 # 골프 인천국제컨트리클럽 (032) 562-6666 송도골프장 (032) 833-0500 인천그랜드컨트리클럽 (032) 584-3111 # 여행사 세진여행사 (032) 762-8000 태화상운 (032) 431-9101 스마트 여행사 (032) 508-2626 # 쇼핑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032) 430-1234 롯데백화점 (032) 452-2500 현대백화점 (032) 529-4200 재래 및 전통시장 전통공예상가 (032) 764-0264 인천명품관(공예품) (032) 875-7409 가오하인삼직판장(명품관내) (032) 862-3331 구월동농산물도매시장 (032) 440-6973 삼산동농산물도매시장 (032) 280-0840 인천종합어시장 신포재래시장 중앙시장 부평시장 거북시장 옹진수협 (032) 887-4160~1 # 숙박 특2급 썬 앤 문 송도비치호텔 (032) 830-2200 파라다이스 오림포스호텔 (032) 762-5181 로얄관광호텔 (032) 421-3300 1급 호텔 갤럭시 (032) 4421-9111 뉴스타 관광호텔 (032) 885-8111 호텔 카리스 (032) 556-0880 크럽 코스모스 관광호텔 (032) 433-0011 서해관광호텔 (032) 885-9981 2급 부평관광호텔 (032) 512-0533 수봉관광호텔 (032) 868-6611 일반호텔 반도관광호텔 (032) 551-5959 에어가든환승호텔(공항 내 환승구역) (032) 743-30000 강화가족호텔 (032) 937-5071 동양콘도미니엄(승봉도) (032) 882-1818 유스호스텔 경인유스호스텔 (032) 579-7195 강화유스호스텔 (032) 933-8891 강화남산유스호스텔 (0932) 934-7777 # 박물관 & 전시관 인천문화원 (032) 761-2778 화도진도서관 개항문화자료관 90332) 763-8134 송암미술관 (032) 833-2602 성서박물관 (032) 874-0385 인하대박물관 (032) 860-8260 인천시립박물관 (032) 832-2570 인천상륙작전기념관 (032) 832-0915 송도정보화신도시홍보관 (032) 834-3581~3 가스과학관 (032) 822-4492 가천박물관 (032) 460-3800 강화역사관 (032) 460-3800 갤러리프랑스인(더리미 미술관) (032) 933-9297 강화은암자연사박물관 (032) 934-8873 전원미술관 (032) 934-3560 영종대교 기념관 (032) 560-6400 # 관광안내소 인천종합관광안내소 (032) 777-1330 인천관광정보센터 (032) 421-5628 인천국제공항여객터미널 관광 안내소 (032) 743-0011 인천항제1국제여객터미널관광안내소 (032) 891-2030 인천항제2국제여객터미널관광안내소 (032) 883-3068 인천종합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032) 430-7257 월미도 관광 안내소 (032) 765-4169 부평역 관광 안내소 (032) 518-3166 아암도 관광 안내소 (032) 831-0848 인천대공원 관광 안내소 (032) 466-2509 강화역사관 안내소 (032) 933-2178 강화터미널 관광 안내소 (032) 930-9515 강화 외포리 관광 안내소 (032) 930-3516 인천광역시 관광협회 (032) 884-4590~1 # 인천시내 찾아가기 가. 버스편 1코스 인천공항->서구청->가정5거리->간석5거리->인천종합버스터미널->선학역->연수구청->송도비치호텔 인천<->송도(리무진), 20분 간격 운행, 소요시간 90분, 5,000원, (032) 362-7777 2코스 인천공항->북인천IC-공촌4거리-계산3거리-계산택지-계양경찰서-작전동-갈산동-부평관광호텔-부평구청-부평시장-부평역-현대백화점-백운역-간석5거리-희망백화점-시청-길병원-인천종합버스터미널 인천종합터미널(111번 일반, 좌석), 7~8분 간격 운행, 소요시간 90분, 2,400원 (032) 578-1738 나. 배편 인천국제공항-영종도 선착장 이동 버스 노선 : 203번(요금 : 성인기준 1,200원)-영종도 선착장-월미도 용주해운, 20분 간격 운행, 소요 시간 15분, 성인 1,3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600원, 문의 : (032) 886-0740(영종도), (032) 762-8880~2(월미도) # 옹진섬 찾아가기 연안부두-옹진섬 연안부두-소청도, 3시간 소요, 39,200원(성인), 31,600원(학생), (032) 889-9600 연안부두-대청도, 3시간 30분 소요, 41,200원(성인), 33,200원(학생), (032) 889-9600 연안부두-백령도, 4시간 소요, 43,200원(성인), 34,800원(학생), (032) 884-8700 연안부두-연평도 대연평 4시간 소요, 24,700(성인), 22,300(학생), (032) 888-9600 소연평 3시간 30분 소요, 23,500원(성인), 21,200원(학생), (032) 888-0417 연안부두-자월도, 이작도, 승봉도 일반선 100분~2시간 소요, 11,450원(성인), 10,400원(학생)-승봉도 기준, (032) 884-3391~5 쾌속선 40분-100분 소요, 16,650원(성인), 15,100원(학생)-승봉도 기준, (032) 884-3391~5 연안부두-덕적도 쾌속선 50분 소요, 16,700원(성인), 15,150원(학생), (032) 884-3391 일반선 2시간 소요, 11,400원(성인), 10,400원(학생), (032) 884-3391 덕적도진리-울도, 2시간 30분 소요, 9,800원(성인), 8,850원(학생), (032) 884-3391~5 삼목선착장-신도, 10분 소요, 1,200원(성인), 800원(학생), (032) 884-1864 삼목선착장-장봉도, 30분 소요, 1,800원(성인), 1,300원(학생), (032) 884-1864 # 인천시티투어 가. 시내노선 인천역-월미공원-월미도-인천항(갑문)-연안여객터미널-종합어시장-송도유원지-인천상륙작전기념관-능허대-아암도-송도정보화신도시홍보관-월드컵지역상품홍보관-인천도호부청사-인천문학경기장-인천종합버스터미널-종합문화예술회관-시청정문-올림픽기념 체육관-만수시외버스정류소-인천대공원-부평역-주안역-인천명품관-수봉공원 입구-제물포역-동인천역-화도진공원-인천역 총 거리 82.8km 운행시간 및 배차간격 운행시간 : 10:00-18:00(21:45 종료) 소요시간 : 3시간 45분, 배차시간 1시간 승차요금 1회권 :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 전일권 :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나. 국제공항노선 노선 동인천역-인천역-월미도-(월미도-영종도 선박이용)-해수탕-공항여객터미널 도착층-공항여객터미널 출발층-공항전망대 입구-거잠포입구(영종-북인천IC 영종대교 이용)-동인천역 총거리 112km 운행시간 및 배차간격 운행시간 : 10:00-18:00(21:45 종료) 소요시간 : 2시간 45분, 배차간격 : 1시간 30분 승차요금 1회권 : 어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000원 전회권 : 어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1,500원
1. 월미도 월미도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횟집들이 즐비해 놀이기구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바다와 접한 문화의 거리에서는 젊은이들이 춤을 추며 행위예술을 펼치기도 한다. 월미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코스모스나 하모니 유람선을 타고 1시간 코스 유람도 즐길 수 있다. # 교통 시내버스 15, 21, 23번 이용 월미도(종점) 하차 지하철 인천역 하차 후 월미도행 버스 이용 월미도(종점) 하차 # 전화 유람선 안내 용주해운 (032) 764-1711 11:00-20:00까지 코스모스호와 하모니호가 50분 간격으로 교대로 운항 # 축제 월미축제(10월), 월미도, 문화의 거리, 내용 풍물길놀이, 재즈공연, 거리퍼포먼스, 행위예술 # 숙박 가. 음식점 Cafe & Restaurant 예전레스토랑 (032) 772-2256 네덜란드 레스토랑 (032) 762-4554 허리케인 레스토랑 (032) 764-2669 나. 관광안내소 월미도 관광 안내소 (032) 765-4169 다. 숙박 CF모텔 (032) 764-3631 파라다이스 모텔 (032) 764-3771 삼해장 여관 (032) 772-3939 서원장 여관 (032) 764-0720 궁원장 여관 (032) 764-0720 방림장 모텔 (032) 761-2711 2. 송도 # 송도 유원지 송도유원지는 여러 가지 놀이이설과 보트장, 방갈로, 해수욕장, 풀장 등을 갖추고 있는 종합레저타운, 사계절 휴양지인 송도유원지 입구에 들어서면 원숭이와 다람쥐, 금계 등 20여 종의 동물들을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스릴을 자랑하는 이 곳의 번지 점프대는 미국식 T자형 타워점프대로 두 사람이 동시에 뛰어내릴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즐거움이 배가된다. 그밖에 공기총 사격장과 전자 사격장, 탁구, 양궁을 경험할 수 있는 레저시설과 4인이 한 배에 탈 수 있는 보트타기도 인기다. 유원지 주변에는 고급 식당가들이 즐비한데 양식당, 일식당, 중식당을 비롯해 사브사브, 철판요리, 스테이크 하우스 등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전화 : (032) 832-0011 교통 : 동인천역에서 6, 9, 107번 시내버스 이용 송도 유원지 하차 # 인천 시립 박물관 인천시립박물관은 모두 3개의 전시실과 고인돌, 삼층석탑 등 실내, 외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고미술품 4천 3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전화 : (032) 832-2570 교통 : 1호선 전철 동인천역 하차 후 6, 16번 시내버스 이용 송도유원지 앞 하차, 도보 5분 #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60년 9월 15일, UN군이 인천해안의 3지점으로 상륙해 불리했던 전황을 한 순간에 반전시킨 작전으로 세계 전쟁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작전이었다.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으로 휴게소,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장에는 남북한 군사장비와 생활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비롯해 전쟁당시 사용했던 장비들을 볼 수 있다. 전화 : (032) 832-0915, (032) 868-9113 # 송도 정보화 신도시 송도 정보화 신도시는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미래도시이다. 모두 535만평(17.7km2)에 첨단산업과 정보통신, 국제교역 기능을 갖춘 도시로 조성될 이 곳에는 금융업무단지, 교원연구단지, 문화단지 등 모두 7개의 단지로 나뉘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초고속 통신망 등 완벽한 정보 인프라가 송도를 첨단의 정보산업도시로 이끌어 가고 있다. 가. 숙박 썬엔문송도비치호텔 (032) 830-2200 카프리모텔 (032) 831-8076 팔레스장모텔 (032) 833-0044 리베모텔 (032) 834-5505 올림피아모텔 (032) 831-5501 힐탑호텔 (032) 834-3500 라메르모텔 (032) 832-2531 필드모텔 (032) 832-1239 비취파크여관 (032) 831-9377 2060여관 (032) 834-2060 두리여관 (032) 833-5561 서초여관 (032) 832-2172 궁내성여관 (032) 832-2172 송도장여관 (032) 932-2845 그랜드모텔 (032) 831-6661 월드모텔 (032) 832-2787 프린스모텔 (032) 814-7940 호텔로제 (032) 833-3232 황토모텔 (032) 834-5050 에버그린모텔 (032) 832-8977 힐튼파크모텔 (032) 832-3258 엘리제궁여관 (032) 832-9494 동진장여관 (032) 832-1266 갤럭시모텔 (032) 832-4078 궁전모텔 (032) 833-8113 바이칼여관 (032) 833-7328 가빈모텔 (032) 832-3561 꿈의 궁전 여관 (032) 834-5555 프랑스모텔 (032) 833-0686 타이타닉 모텔 (032) 819-3068 백담모텔 (032) 834-0231 가천학원연수원 (032) 833-0357 나. 음식점 a. 한식당 하동재첩마을 (032) 831-1117 송도공원 (032) 831-0001 청아성 (032) 832-6000 송도갈비 (032) 832-2222 한성골 (032) 831-2125 모란각 (032) 833-1575 경복궁 (032) 831-7676 b. 일식당 동경일식 (032) 833-0999 나고야 일식 (032) 832-7722 심 사브사브 (032) 833-5581 삿뽀로 일식 (032) 832-8392 유명 일식 (032) 831-2277 중식당 본토중화요리 (032) 832-8888 북경 (032) 832-4400 양식당 시카고 (032) 833-3287 치치포포 (032) 816-7788 3. 신포동 각종 패션숍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신포동 쇼핑거리에 가면 한국의 모든 패션브랜드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서울의 명동거리처럼 인천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이 곳은 인천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코스이며, 또한 맛깔스런 음식점들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신포동 쇼핑가를 벗어나 산기슭으로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이 자리하고 다양한 관광거리를 즐길 수 있다. # 차이나타운 중국인들이 대대로 모여 살고 있는 중국인촌은 100년 동안 간직해온 화교인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에서 중국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을 들러 독특한 음식 맛을 즐길 수 있다. 중국 인촌 뒤쪽으로는 5분 정도 올라가면 바로 자유공원에서 한가로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인천 앞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 자유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에는 한국전쟁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 동상,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 조류사, 연오정 등이 있다. 공원정상에 오르면 인천항과 월미도가 한 눈에 펼쳐진다. 매년 4월이면 자유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벚꽃이 만발한데 이를 기념하여 벚꽃축제가 열리기도. 교통 : 동인천역이나 인천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 연안부두 연안부두에는 서해안에 흩어져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여객선터미널이 있다. 백령도, 덕적도, 자월도, 무의도 등 인천의 유명한 휴양섬에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곳, 연안부두 맞은 편에 있는 종합 어시장은 연안 근해에서 잡은 꽃게, 홍합, 우럭, 도미 등을 싼 값에 살수 있는 곳이다. 밤이면 포장마차로 불야성을 이룬다. 연안부두 주변은 해수탕으로 유명한데, 바닷물을 끌어들여 목욕물로 이용, 피로회복은 물론 미용에도 특효라고. 교통 : 동인천역이나 인천역에서 차로 30분 거리 가. 숙박 파라다이스 오림포르 호텔&카지노 (032) 762-5161 백제모텔 (032) 772-3377 나. 음식점 패스트푸드 피자리그 (032) 772-5518 롯데리아 (032) 772-4421 파파이스 (032) 772-8823 맥도날드 (032) 776-2987 멜팅치즈 (032) 773-6652 한식 토촌시골밥상 (032) 762-1921 기타 환전소 (032) 765-2544 인천국제여객터미널 (032) 883-3068 인천역 관광안내소 (032) 777-1330 * 신포 문화의 거리 서울의 명동과 압구정을 절묘하게 옮겨 놓은 듯한 신포동에는 낮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쇼핑객들로 밤에는 술과 음식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분주하다. 신포동에서도 경동사거리-산업은행에 이르는 300여 미터구간에는 200여 유명 메이커 브랜드 점포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어 눈요기만 해도 하루해가 모자랄 정도. 여기에 다양한 먹거리가 포진해 있는 것도 이 곳을 찾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4. 강화도 예로부터 강화도는 외세의 침입이 끊이지 않아 국방상 아주 중요한 섬이었다. 지금 강화에 남아 있는 역사유적들은 대부분 이런 아픈 역사와 관련된 것들이다. 현재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도 몽고의 침입이라는 국난을 부처의 힘을 빌어 극복하기 위해 강화도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섬이긴 하지만 다리가 놓여져 있어 방문하기가 비교적 쉬운 곳이다. 전화 : 관광개발사업소 (032) 930-3510 교통 :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강화행 버스를 이용 강화종합버스터미널 하차. 1시간 소요 신촌에서 강화행 버스를 이용 강화종합버스터미널 하차. 1시간 10분 소요 # 강화역사관 강화도에는 전적지와 궁궐 등 여러 유적이 있는데 다 둘러보자면 꽤 많은 시간이 든다. 따라서 강화역사관에 미리 들러 어떤 유적을 관람할 것인지 미리 정보를 가지고 떠나는 것도 시간을 아끼며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일 듯, 특히 시간이 없는 여행가들에게 강화역사관은 강화를 대표하는 곳으로 꼭 방문해 볼 만하다. 전화 : (032) 933-2178 교통 :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또는 서울행 시외버스 이용. 강화대교 입구 하차 후 도보로 5분 소요. 강화버스터미널-역사관까지 약 2km, 택시로 5분 소요 # 강화지석묘 부족장의 묘로 여겨지는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형태 중 하나이다. 고인돌을 지석묘라고도 하는데 북방식과 남방식이 있다. 강화지석묘는 탁자모양의 북방식으로 약 100여 개가 산재되어 있으며 하점면 부근의 지석묘가 가장 유명하다. 강화지석묘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매년 10월초 이 고에서 세계거석문화축제가 열린다. 교통 : 강화터미널이나 강화시내에서 하점행 버스를 이용, 강화시내를 지나 348번 국도를 타고 약 10분 정도 지나면 지석묘를 발견할 수 있다. # 마니산 국민관광지 해발 468m의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신화가 깃든 참성단(단군성조가 하늘에 제사를 지낸 제단)이 있다. 참성단을 오르는 길이 계단으로 정상까지 나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참성단에서는 인천 앞 넓은 바다와 강화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마니산을 내려오는 길로 두 갈래 방향인 함허동천 야영장과 정수사 방향이 있는데 정수사는 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전화 : 마니산 관리사무소 (032) 937-1624 교통 : 강화버스터미널에서 마니산행 직행버스 이용 종점 하차 후 문산리 방향으로 도보 5분, 마니산 관리사무소에 도착하게 된다. # 전등사 고구료 소수림왕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등사의 나이는 약 1천6백살로 정족산성이라고도 불리는 삼랑성안에 있다. 강화도가 역사상 외침이 심했던데 비해서 비교적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편이다. 대웅전과 약사전을 비롯해서 철제범종을 찾아볼 만 하다. 전화 : (032) 937-0125 교통 :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온수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 하차, 도보 10분 소요 # 보문사 강화도 석모도 낙가산 중턱에 있는 이 사찰은 기도효험이 높은 우리나라 3대 관음도랑의 하나이다. 바다에서 건져 올렸다는 나한상을 모신 석굴이 있다. 사찰 뒤편으로 놓인 4백여 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람의 눈썹을 닮은 바위가 있다 그 바위 밑에는 높이 10m, 폭 3m의 거대한 마애석불이 조각돼 있다. 절 마당에는 600여년된 향나무에서 나는 향기가 가득해 신비한 느낌을 준다. 보문사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는 특히 아름답다. 전화 : (032) 933-8271 교통 :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외포리행 버스를 이용, 외포리 페리터미널 하차, 이 곳을 지나쳐 오른쪽으로 돌아 약 100m정도 걸어가면 또 하나의 페리터미널이 있다. 여기서 1시간 간격으로 삼보해운 소속의 석모도 석포리행 배가 운행된다. 석모도에 도착 후 보문사행 마을버스를 타고 40분(15km) 소요 # 전적지 조선시대 국방상 중요한 위치였던 강화도에는 섬의 해안을 따라 늘 군대가 주둔했다. 지방 부대가 주둔했던 요새를 '진'과 '보'라고 했는데 강화도에만 약 70여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진'과 '보'에는 돈대(포대)를 설치했다. 초지진, 덕진진, 광성보 등이 설치된 때는 17세기 중엽이다. 초지진 (032) 937-4388 덕진진 (032) 937-4588 광성보 (032) 937-4488 교통 : 강화터미널에서 전적지행 버스 이용 종점 하차, - 15.5km 초지진 - 2.3km 덕진진, - 1.9km 광성보 # 강화산성 고려 고종 때 몽고 2차침입(1232년)에 항전하기 위해 강화도로 천도하여 쌓은 성이다. 성 안에는 동서남북으로 4대문이 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성곽과 문루가 없어졌지만 1974년 남문을, 1977년 북문을 복원했고 서문은 다시 개축했다. 교통 : 강화터미널 하차 후 도보로 10분 # 고려궁지 고려궁터는 몽고의 침략에 고려가 39년 동안(1232년-1270년) 항전하던 때의 궁궐터이다. 교통 : 강화버스터미널에서 내가면 방면 버스로 두 정거장 간 다음 하차 후 강화초등학교 쪽으로 도보 3분 소요 전화 : (032) 930-3579 가. 숙박 강화가족호텔 (032) 937-5071 강화유스호텔 (032) 933-8891 강화남산유스호스텔 (032) 934-7777 바다산책 (032) 937-3340 임페리얼 (032) 937-5125 마니산장 (032) 937-3123 보성파크 (032) 934-9911 사이판 여관 (032) 937-8898 발리섬 여관 (032) 937-3100 찬우물모텔 (032) 933-4412 송림장모텔 (032) 937-6917 추억만들기모텔 (032) 937-9001 엘리제궁여관 (032) 933-1089 나. 음식점 Cafe & Restaurant 라메르레스토랑 (032) 937-1471 조단 (032) 937-8294 그레이트탑 (032) 932-9585 조이파티오 (032) 933-8819 스토리 (032) 937-9917 다. 쇼핑 강화인삼센터 (032) 833-3863 강화풍물시장 (032) 934-1801 강화토산품판매장 (032) 934-6156 강화농산물직판장 (032) 934-0901 라. 사찰 보문사 (032) 933-8271 정수사 전등사 (032) 937-0125 백련사 마. 관광안내소 강화군청 (032) 932-0101 강화역사관 관광안내소 (032) 933-2178] 강화터미널 관광안내소 (032) 930-3515 강화외포리 관광안내소 (032) 930-3516 5. 종합문화예술회관 주변도 인천 시청과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하는 주변지역은 인천에서 신시가지로 부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킴스클럽, 까르푸 등의 대규모 백화점과 할인점 등이 있으며 2002년 월드컵 대회 주경기장인 인천문학경기장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유교 교육기관이었던 인천향교와 행정관청이었던 인천 도호부청사 등 역사기행도 곁들일 수 있다. #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주요 시설로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대전시실, 중앙전시실, 소전시실, 국제회의장, 연회장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공연 및 전시회 등을 수시로 개최한다. 전화 : (032) 427-8401-5 교통 :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하차 # 인천도호부청사 인천도호부청사는 조선시대 지방행정을 담당하던 관아건물로 지금의 시청에 해당하는 기능을 담당하던 곳이다. 인천시에서는 인천의 문화를 보존하고 학생들의 교육자료 및 나아가 문화,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 일대를 전통민속마을로 조성, 1998년부터 대대적인 복원공사를 시작, 2001년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을 기해 새롭게 단장했다. "화도진도"를 근거로 옛 청사건물 중 객사, 동헌을 비롯한 7동의 건물이 새롭게 선을 보였다. 웅장한 도호부청사의 정문을 들어서면 아문을 거쳐 동헌, 객사로 자연스런 길 흐름이 이어진다. 또한, 우리 전통유물들을 이해하고 조선시대 제도를 익힐 수 있도록 내부에 밀랍인형을 설치해 그때 그 모습을 재현하고 있어 건물 하나하나를 꼼꼼히 둘러보고 설명도 읽어 내려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도호부청사 왼편에는 홍살문과 향교가 예전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교통 : 인천 문학경기장과 동일 # 인천향교 우리나라와 중국 성현을 모시는 제사를 지냈던 곳으로 지방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의 기능도 갖고 있다. 공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 성현의 위패를 모시는 동, 서 양무, 교육생들 강당인 명륜당, 유생들의 처소인 동서 양재 등이 있다. 교통 : 인천 문학경기장과 동일 가까운 근처에 있는 곳 # 소래포구 아주 산 값에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소래포구를 찾게 하는 매력, 소래포구에는 횟집만도 수 백여곳으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난간 앞에 작은 상을 차려놓은 노상카페에 쪼그리고 앉아 맛보는 회 맛은 소래포구가 주는 최상의 선물이다. 물이 들어오는 때에 맞추어 가면 배에서 잡은 고기를 내려 놓고 경매를 하는 등 여러 가지 진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소래의 성수기 6월, 9월, 11월) 교통 : 제물포역에서 21번 시내버스 혹은 동암역에서 38번 시내버스를 나고 소래포구 입구에서 하차 # 거친 바다를 헤쳐가는 범선 인천문학경기장 배의 돛을 형상화한 문학경기장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경기를 치를 인천문학경기장이 12월 2일, 7년 5개월간의 공사 끝에 그 위용을 드러냈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5,226제곱미터에 5만 22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메머드 경기장이다.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가는 범선의 하얀 돛과 돛대를 형상화한 주경기장의 지붕은 대지의 능선과 어우러져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더불어 한국적 곡선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처마곡선의 아름다움도 한껏 배어난다. 인천문학경기장에서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조예선 마지막 경기를 비롯해 모두 3경기가 열리게 된다. 월드컵 경기 후에는 어린이 박물관, 스포츠 센터, 이벤트 홀, 전시장, 연회장 등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전화 (032) 429-7492 인천경기 일정 6.9 코스타리카 - 터키(18:00) 6.11 덴마크-프랑스(15:30) 6.14 포르투갈-한국(20:30) 교통 안내 인천역 (032) 772-0788 문학경기장역 (032) 441-3127 인천종합버스터미널 (032) 430-7200 * 인천 경기장 가는 방법 인천국제공항-문학경기장 공항리무진버스, 111번 좌석버스 인천종합버스터미널-문학경기장 - 지하철 문학경기장역 하차(1번 출구), 도보로 5분 - 시내버스 : 4, 6, 13, 27, 63, 64 - 마을버스 : 5, 3-1 가. 숙박 스타 모텔 (032) 432-7023 로망스 모텔 (032) 435-2204 발렌타인 모텔 (032) 435-4882 그ㅜ랜드 여관 (032) 437-8182 아비송 모텔 (032) 431-3330 테마 모텔 (032) 437-4654 나. 관광 안내소 터미널 관광안내소 (032) 430-7257 인천시청 (032) 440-2114 인천 관광정보센터 (032) 421-5628
# 인천의 향토음식 및 특산물 * 향토음식 가. 물텀병 물텀병은 아구라고 불리는 생선, 아주 옛날에는 사료로 쓰이기까지 했을 정도로 흔한 생선이었다는데, 인천에서는 이 생선을 이용해 독특한 요리를 만든다. 콩나물과 미나리 등 갖은 채소를 넣고 버무려 찜으로 먹거나 얼큰하게 탕으로 먹기도 한다. 식당가 : 용현동, 송도 나. 생선회 회 맛의 생명은 신선도이다. 손님이 보는 앞에서 직접 잡아 퍼주는 회 맛은 그야말로 별미다. 식당가 : 연안부두, 송도, 소래포구 다. 해물탕 인천근해에서 잡히는 산낙지와 조개, 꽃게, 새우 등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것이다. 식당가 : 연안부두, 송도, 소래포구 라. 꽃게탕 인천 앞바다에서 잡은 꽃게요리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식당가 : 송도, 소래포구, 연안부두 마. 강화민물장어 강화의 장어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맛이 독특하다. 식당가 : 강화 선원면 더리미 장어거리 * 특산물 가. 강화 화문석 꽃무늬 돗자리인 화문석은 강화도에서만 생산되는 순백색의 왕골로 만들어진다. 땀흡수에 좋고 통풍이 잘 돼 여름철이면 강화도는 화문석을 사려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화문석은 직접 손으로 짜는데, 큰 돗자리 말고도 꽃삼합(꽃수놓은 바구니세트), 화방석 등은 외국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끈다. 강화토산품 센터를 방문하면 구입 가능하다. 강화토산품 판매장 (032) 934-6156 나. 강화인삼 강화인삼은 인천의 자랑이다. 인삼을 키우는 데는 기후와 토양 등 환경 조건이 까다로운데 강화는 인삼재배의 최적지이다. 특히 강화도는 6년근 인삼이 유명하다. 인삼조합에서 운영하는 인삼센터에 가면 한 건물에 수 십여개의 업체가 모여 있어 편리하게 살 수 있다. 판매장소 : 강화인삼센터 (032) 933-5001 다. 영흥포도 바다바람이 껍질을 두껍게 단련시키기 때문에 단맛이 특히 강하므로 섬포도와 육지의 포도 맛은 다르다. 보통 포도보다 한 달 가량 늦게 수확되는 영흥도 포도는 육지사람들에게 단연 인기. 포도를 맛보기 우해 섬을 직접 찾은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문의 : 영흥면 사무소 (032) 886-78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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