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이 익지요? 시골 집 주변에 많은 풀입니다. 얘 이름은 석류풀이구요, 석류풀과에 속합니다.
잎이 야들야들, 키가 작은 넘입니다.*^^*
(책을 나눠 드리고 싶어서 올리는 글입니다. 아래까지 읽어주세요.^^)
비름도 다들 아실꺼예요. 털비름, 개비름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비름과이구요, 얘의 특징은 잎끝이
조금 둔하게 잘록 들어가 있습니다. 아, 비름나물이 먹고 잡구나,ㅎㅎㅎ........
얘는 여우팥이네요. 노랑꽃이 피었습니다. 꼬투리를 보면 팥인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새콩은 많이 아실 거예요. 새콩의 꽃은 보라빛이 살짝 감도는 꽃이예요.
새팥도 노랑색 꽃이 핍니다. 그런데 새팥은 잎이 길죽합니다.
여우콩도 노랑꽃인데 그 애는 콩고투리가 빨갖습니다.
얘는 중대가리풀입니다.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데요.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얘는 열매가 동그스름하면서 약간 오돌도돌한데 그 모양이 스님의 머리를 연상시켜서
그런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작으니까 눈여겨 보세요. 정말 그렇게 생겼는지,ㅋ...
얘 꽃을 유치원 아이들이 다 계란꽃이라고 하데요. 네, 바로 개망초이지요.
망초는 잎이 가늘고 키는 얘 보다 더 커요. 꽃이 개망초만 못합니다.
얘는 어린 잎을 나물로 먹습니다.*^^*
얘도 주변에서 많이 보실 꺼예요. 이름은 깨풀입니다. 대극과의 깨풀속에 속한다고 하네요.*^^*
얘도 어린 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대요. 저는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늘 묵나물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내년에는 맛을 보아야겠어요.^&^
얘는 속속이풀입니다. 아파트 근처에서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졸속속이풀은 개갓냉이라고도 하는데
이 넘이 있는 근처에 이 넘과 비스므리하면서 좀 작은 넘이 있으면
그얘는 졸속속이풀이구나 하세요.^&^
제가 사진 찍는 기술이 시원치 않아서 예쁘게 찍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괜찮겠지요?
다 알고 계실 흔한 풀을 그래도 혹 모르실 분을 위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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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저희 숲해설 동기들 카페에 올린 저의 글이었습니다.
시간 절약한답시고 그냥 복사해다가 붙였습니다.
산약초꾼 회원님들 모두 안녕 하시지요?
카페에 자주 들리는 흙친구입니다.
오늘은 저의 홈피 홍보도 하고, 책도 나눠드리고 싶어서 들렸습니다.
(까시님께 허락도 받았답니다.^^*)
우리들의 산약초꾼 카페는 자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들리시는 곳이라
명상이라든지 자아완성라든지 견성이라든지 하는 원론적인 것을 추구하는 분들이
그래도 많이 계시지 않을까하여 이곳에서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책 제목은 '참살앎'이구요,
인터넷에서 책 제목을 검색하시면 홈피에도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책을 읽어주시겠다면 무료로 보내 드립니다.
제가 깨달은 것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펴낸 책이므로
저는 읽어주시겠다는 분이 참으로 반갑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청하실 때에는 반드시 주소와 우편번호 받는 이의 성함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여기에 댓글로 적어주셔도 좋구요, 쪽지로 보내주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께 깨달음의 책을 무료로 나눠드리시는 흙친구님의 구도 정신을 본받고 싶습니다... 저도 스승님을 모시고 수행정진한지가 몇 십년이 되었고, 깨달음의 어려운 길을 새삼 뼈저리게 느낀봐 흙친구님에게서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의 깨우침에 대한 경험을 하는 구도의 길을 걸어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한 달코스였지만 지금도 그때의 깨우침이 성성합니다... 누구나 깨달음이라는 구도의 길을 원하지만 원만성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을 체험할 수 있는 흙친구님의 저서 "참살앎" 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답을 보여줄 것입니다... 회원여러분 많은 신청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까시님, 감사합니다.*^^*
흙친구님의 흔적이 궁금합니다...
주객님, 참살앎이라는 책 제목으로 검색하면 들리실 수 있는 저의 홈피에 한번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과 홈페이지 밖에 안내해 드릴 흔적이 없답니다. *^^*
나눔을 실천 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감사
토방님, 감사합니다. 눈이 많이 오는군요. 운행시에는 조심조심하세요.^^
참살이을 알려면 그책을 읽으면 알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신청하러가야겠네요/^^
반갑습니다, 최고님. 요즘 살짝 실망을 하고 있던 중이랍니다. 역시나 이런 분야는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구나... 까시님 같은 분을 여기서 다시 만날 수는 없는가보다... 뭐 그런 생각을 했었답니다. 최고님, 감사합니다. 읽어주신다는 분을 만나니 오늘은 좋은 날이 틀림없습니다.*^^*
나도신청하러가야지 ㅎㅎㅎ
어서 오세요.^&^
감사함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
어제 오후에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함니다 흙친구님께서는 어느지방에살고계심니까??
춘천 삽니다. 혹 춘천 오시면 연락주십시오. 카페 회원연락방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춘천에 사신다니워서여
저는 화천에 살거든여
와!..흙처럼 사시는 친구님~정말 부럽습니다 더도말고 지금 달려 가겠습니다 () 책받으려 구요...
하늘꽃님, 산약초꾼이 인연을 맺어주었군요. 반갑습니다.*^^*
지금 신청해도 늦지 않았는지....쪽지보냈습니다.^^
늦다니요, 감사합니다. 저도 쪽지 보냈습니다.*^^*
와우! 정말 정말 흙하고 함께한 친구분 춘천에서 살고계신다구요.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저도 최근에 이쁘고 귀한 식물들에게 정감을 갖게된것은 자연을 사랑한분들의 활동으로 게제한 사진들을 보면서 자꾸 자꾸 제생각이 치달리네요. 혹시 책이 있다면 한권 부탁해도 되겠는지요? 메일로 신청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흙친구님! 이름도정말 친근감이드네요
산야초도 결국엔 흙에서나고 자랐겠죠 사람도
흙에서나서 결국엔 흙으로가는 거겠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저도 남은게 있다면 필독하고싶네요
항상건강 하시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