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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앤틱의자
01 퍼
퍼 소품은 집 안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변신시키는 마법 아이템. 바닥에 퍼 러그를 깔고 의자에 퍼 쿠션을 올려두면 순식간에 아늑한 공간으로 바뀐다. 퍼 패브릭은 베드스프레드나 무릎 담요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퍼는 동대문종합시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천연 토끼 퍼 사방 30cm에 3만~4만원, 인조 퍼는 1마에 1만5천원~2만원.
02 핸드메이드 소품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바느질해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에는 따뜻한 손의 온기가 느껴진다. 화이트와 레드 컬러 패브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양말 장식만으로도 집 안 공기가 5℃는 올라간다. 벽에 장식하거나 트리 오너먼트도 활용한다.
03 니트
니트만큼 겨울과 잘 어울리는 소재가 있을까? 니트 소재 쿠션이나 인형으로 공간을 꾸미거나 낡은 스웨터를 재활용해 의자 다리 워머나 트리 오너먼트를 만든다. 차가운 느낌이 나는 철제나 플라스틱 가구를 니트로 리폼하면 따스함이 묻어난다.
04 캔들
은은한 캔들을 곳곳에 켜둬 집 안에 온기를 불어넣어보자. 캔들은 비추는 빛과 빛이 만들어내는 그림자가 어우러져 단조로운 공간에 온기를 가득 채운다. 화이트와 레드 컬러 캔들을 섞어 켜두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수 있다.
05 패치카
거실에 패치카를 두면 공기가 따뜻해질 뿐 아니라 은은한 빛이 나와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패치카를 둘 공간 여유가 없을 때는 벽난로 모형을 두는 것도 아이디어. 벽난로 모형은 수납 선반이나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06 쿠션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거실은 인테리어도 쉽게 싫증이 난다. 그렇다고 그때마다 덩치 큰 거실 가구를 바꾸기는 쉽지 않다. 컬러와 패턴이 다른 쿠션 커버를 여러장 장만해두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교체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실이 썰렁해 보일 때 소파 가득 쿠션을 쌓아올리면 한층 아늑해 보인다.
07 빈티지 원목 가구
가구는 철제나 플라스틱 소재보다 빈티지 원목 가구가 따스한 느낌을 더한다. 적당히 사용해 손때가 묻은 빈티지 가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멋을 더해 대대손손 사용 가능하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을 때는 가구에 다크 브라운 컬러 오일스테인을 칠해 빈티지 느낌을 내는 것도 방법이다.
08 따뜻한 겨울용 침구
겨울용 침구를 선택할 때는 소재에 신경을 쓴다. 거위털이나 오리털 이불솜에 이불보를 씌워 사용하거나 극세사 소재를 고른다. 레드나 핑크 등 붉은 톤은 따뜻해 보이고, 다크 그레이나 브라운 컬러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침구 위에 니트나 모 소재 패브릭을 덮어두면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온기가 지속된다.
접이식 앤틱의자, 전등
09 러그
찬기가 올라오는 바닥에 러그나 카펫을 까는 것은 겨울 인테리어의 기본. 컬러풀한 러그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인테리어에 자신 없다면 비비드 컬러 러그만으로 공간을 세련되게 바꿔보시길.
10 크리스마스 소품
펠트지로 다양한 오너먼트를 만들어 나뭇가지에 달면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부럽지 않다. 코지코너에는 원목 의자를 두고 위에 눈사람,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핸드메이드 소품을 조르르 올려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것도 좋다.
11 조명
노란빛이 도는 은은한 조명을 켜두면 한층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천장이나 벽에 비추는 조명은 빛을 여러 방향으로 반사시켜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가 난다. 테이블과 바닥에 알전구를 여러 개 연결해 장식해도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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