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준비되지 않은 하룻밤을 잔 뒤,
청리제일교회에 가서 풍선장식을 하였답니다.
교회에 관한 아무 정보도 없이 갔는데,
준비해간 색상이 교회와 어쩜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 완전 감사예요.
근데, 여기 교회에서는 제가 풍선장식을 해준다는 말을
풍선장식을 준비하라는 뜻으로 잘못 이해하시고,
예배당 안에 이미 풍선으로 알록달록 꾸며놓으셨더라구요. *^^*
그래서 특별히 예배당 밖에는 손이 많이 가는 풍선아치를 하였답니다.
정말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
꽃아치랍니다.
사람들에게 요술풍선꽃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는데,
누군가 만들다만 꽃을 풍선아치 한가운데에 장식하였네요~ ^^
나름 포인트입니다. ㅋ
여기에도 공연하실 무대에 간단한 풍선장식을 해드렸답니다.
겸둥이 스마일군과 스마일양도 무대 앞쪽에서 한 장식하고 있네요. ㅋ
사람들이 모두 스마일 예쁘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웃는 얼굴은 누구에게나 환영을 받나봐요~♪
늘 웃음많고 사랑넘치는 청리제일교회와 함께 해서 참 감사했답니다.
그리고 멀리 슈퍼까지 가서 일부러 아이스크림도 사다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선가게_풍선아티스트 ☆ 신지영 010-9242-0425☆
첫댓글 교회 건물과 풍선이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풍선을 준비해갔었는데, 아치를 만들고 나서 진짜 많이 감사했어요. 지금도 사진을 보면서 그때의 감사함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