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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자주 가던 크레바스를 지나 동생녀석들과 밥을 먹으러 돈부리 모노라는 곳을 찾아갔어요. 여길 간 이유인즉슨 돈부리를 먹으면 밥과 소스는 무한리필 해준다고 하여 찾아갔지요.
오픈 이벤트로 치즈감자 고르케를 한사람당 하나씩 준다고 하는데 블로그 보고 오신분들 말씀하시면 이벤트가 끝나도 준다고 하시더군요. ㅋㅋ
오픈한지는 얼마 안됐는데 이것때문에 요즘 손님들이 많이 찾는 다지요 ㅋㅋ
이녀석이 서비스로 나온다는 치즈감자 고로케
감자 당근 피망이 맛있게 튀겨졌어요.
아부리 사케통 포장된 연어가 아닌 생연어를 직화로 구워 양념한 이집의 대표 메뉴라고 하더군요.
연어의 신선함을 느껴보셔요. 일단 오래되서 비릿한 맛은 안느껴지더군요.
규사시미동 소고기 육회를 연상시키는 돈부리로 비릿한 맛을 잡는 특제소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계란은 일단 톡하고 터트려 주고요.
계란이 흐르면
밥과함께 살짝 올려줍니다. 음 우둔살을 이용해서인지 맛이 쫄깃한게 좋았어요 ㅋㅋ
믹스동은 뭐 워낙에 흔하니깐요.
만족스러웠던건 돈까스나 새우튀김 크기나 양 부족하지 않았다는데 있죠^^
가라아케동 닭다리 살만 모아 특제소스로 숙성시킨 이집에서만 맛볼수 있는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가라아케동이라고 하네요.
닭다리살 특유의 육질이 쫄깃한게 소스도 잘어울리고 좋았답니다.
새우튀킴
맛과 크기에서 만족^^
가라아케 가라아케동과는 또다른 맛이 느껴졌지요 ㅋㅋ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배불리 먹고 싶을때 찾아가면 좋을거 같은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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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초절정 곧 미남 원문보기 글쓴이: 초절정 곧 미남
첫댓글 먹구싶당.......꼴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