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제 종가집 TV 조선(19번 채널) 방송 출연 (2013년 3월 22일 7시 50분)

[이금주]

청운제 종원님

안녕하십니까?

춘분도 지나고 완연한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계절입니다.

봄날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싸락한 날씨에 건강하시옵고

모든일에 발전이 있으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종가집 TV 조선 방송 출연 알림

청운제 종가집  36세 종손 이계선 부부의 TV조선(종편방송 채널 19번) 방송출연하여 아래와 같이 방영됨을 알려드리오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3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국 : TV조선 ( 종편방송 19번 채널)

내용 : 종가집의 내력 및 일상생활 이야기, 먹거리 식사

방영시간 : 약 20분

방송을 보고 그리운 고향생각 부모님 생각 많이 하고 조상숭배의 정신을 가지고

더욱 더 화기애애한 청운제 종친회가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 봅시다.

                                     2013. 3. 22

                                 세무사 이금주 올림

TV조선 오곡밥 시청 후기

TV조선 오곡밥 장흥군편 방송을 통해 그리운 아버님 어머님 모습을 보니 그리움이 사무침니다.

29세 광자제 조부님 이후 8대째 230-240년가량  계속 이어온 종가집 종손 종부로서
연로하신 몸으로 된장을 풀어 손수 끓인 보리쑥국과 소고기를 맞있게 드시고
벼락새우젖을 만들어 밥 한공기 뚝딱..(민물새우 잡아 벼락같이 빨리 만든다고 벼락새우젖)
보개미조림을 드시며 젊은시절 옛추억 이야기..(어려운 시골살림에 조기보다 훨씬 싼 보개미로 조림..)
아버님의 어머님에 대한 조금은 쑥스러워하시며 진심을 담아 "여보 사랑해" 와 함께 시조 한수...

구수한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 부터 밥이 넘어가지 않으셔 병원 치료를 통해 이만큼이나마 건강해 지신 어머님..

혹여 어머님께서 아파 누우실까바 노심초사 하시고 끔직이 챙기시던,부부애 충만히신 아버님..

이러한 사정으로 함께 마음쓰고 같이 병간호하느라 애 많이 쓰신 형님 누나 동생 내외간 여러분..

모두 모두 그간 혹여라도 쌓아두신 서운한 마음 녹여 버리고

자신의 공을 내새우려 하지 말고 남이 나와 똑같이 행하기를 바라지 말고

각자 상황에 따라 지성껏 효(孝)와 애(愛)를  행하며

다른 사람 잘못을 들추기보다 칭찬을 많이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보다 화목하고 효성이 넘치고 우애가 넘치는 집안을 이루어 봅시다. 

아버님 어머니 건강하게 오래 오래 우리 곁을 지켜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3.3. 23

                               둘째아들 이금주 배상

[이금주]

방송 날짜가 오늘 오후 7시 50분이네요
공고가 늦었습니다만
많은 시청으로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누어 보도록 합시다.

[이금주]

TV조선 오곡밥 장흥군편 방송을 통해 그리운 아버님 어머님 모습을 보니 그리움이 사무침니다.

연로하신 몸으로 된장을 풀어 보리쑥국과 소고기를 맞있게 드시고
벼락새우젖을 만들어 밥 한공기 뚝딱
보개미조림을 드시며 젊은시절 옛추억 이야기..
아버님의 어머님에 대한 여보 사랑해 와 함께 시조 한수...

구수한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버님 어머니 건강하게 오래 오래 우리 곁을 지켜주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3.3. 23

둘째아들 이금주 배상

[이금주]

사진은 방송분과 관계엾습니다.
청운제 앨범에 있는 종가집 사진과 2011년 추석 때 온 가족 모인 기념사진입니다.

[영길]

금주 감사님 글을 읽고 논시울이 뜨거워지네요.. 그리고 많은 감동을 느끼게 하네요..
카페를 둘러보고 이세상에 두문 효자 효부라는 것을 느꼈지만 ~~~ 상상외네요...

"모두 모두 그간 혹여라도 쌓아두신 서운한 마음 녹여 버리고
자신의 공을 내새우려 하지 말고 남이 나와 똑같이 행하기를 바라지 말고
각자 상황에 따라 지성껏 효(孝)와 애(愛)를 행하며
다른 사람 잘못을 들추기보다 칭찬을 많이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보다 화목하고
효성이 넘치고 우애가 넘치는 집안을 이루어 봅시다."

이 글 내용~~~
감탄 또 감탄에 讚辭(찬사)가 아깝지 않네요...
복 많이 받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