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이 원하시는 색으로 신발을 튜닝하여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신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선물을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요,
며칠 신었는데 마음이 변했어요,
다른 친구가 신고 있어요,
이런 경우 신발어떻게 하세요. 그냥 신발장에 너놓고 있지 않나요?
색이 마음에 않들어 신지 않았던 신발을 마음에 드는 다른 색으로 리폼하여 신고 다닐 수 있다면 좋겠지요. 않신고 놔두면 비싸게 산 신발이 아깝쟌아요.
< 리폼이 가능한 신발 >
모든 신발의 색깔을 바꾸는 튜닝이 가능합니다.
단, 겉에 비닐 코팅이 되어 있는 광택이 나는 신발은 튜닝이 불가능합니다.
< 리폼 방법 >
신발 튜닝은 아래와 같이 합니다. 직접하고 싶은 회원님은 아래 방법대로 하세요.
1. 신발을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신던 신발은 세탁을 하세요.
2. 가죽신발의 경우 아세톤을 부드러운 수세미에 묻혀서 신발의 표면을 닦으세요.
표면에 있는 코팅제가 충분히 벗겨질 때까지 하여야 합니다. 이때 색깔을 바꾸지 않을 부분에는 아세톤이 묻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아세톤이 묻으면 어떤 경우 색깔이 변색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심하게 아세톤으로 닦으면 가죽 표면이 거칠게 될수 있습니다. 거친 표면을 표현하고 싶지 않으면 적당히 닦아야 합니다.
3. 직물 전용물감을 사용해서 색깔을 칠하세요.
우선, 가죽 표면에 흰색으로 칠하고,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세요. 그래야 다른 색이 예쁘게 나올 수 있습니다.
흰색이 마른 후, 원하는 색으로 칠하고 다시 헤어 드라이기로 말립니다. 물감이 말랐으면 다시 칠을 하고, 또 헤어드라이기로 말리세요. 이 과정을 2 ~ 3회 하여야 합니다.
이때 너무 두껍게 칠하지 마세요. 얇게 여러번 칠해야 합니다. 너무 두꺼우면 신었을 때 접힌 부분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마감재를 바르세요.
물감이 마른 후 마감재(광택제 또는 무광택제)를 발라서 마무리하세요. 마감재를 바른 후에도 드라이기로 말려 주어야 합니다.
마감재는 꼭 발라야 합니다. 물감이 마른 후에도 표면에 끈적임이 남아 있어 마감재를 바르지 않으면 표면이 오염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