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클로드 볼링의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 앨범에 들어 있는 명곡
'Sentimentale' 을 소개했었지요~
같은 앨범에 실려 있는 또 다른 명곡 'ilandaise'을 소개할까 합니다.
워낙에 방송 시그널이나 CF를 통해 알려진 곡이라.. 들어보시면 익숙한 곡일껍니다.
사전에도 나와있지 않은 제목 'ilandaise' (일랑데즈)는 아일랜드의 여인이라는 뜻이랍니다~ ^^
아 그리고 Claude Bolling(끌로드볼링)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이며,
Jean-Pierre Rampal(장 피에르 랑팔)은 클래식 플룻 연주자입니다.
이 앨범은 크로스오버의 처음이자 끝이라 불릴만큼 유명한 음반이니 꼭 알아두세요~
1970년대의 음반이니.. 역시 좋은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나 봅니다.
앞서 'Sentimentale' 곡에 나와 있는 소개글을 다시 한번 옮기자면..
이 앨범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 약 11년 동안 랭크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악기 구성은 플룻과 피아노가 주를 이루고 째즈 퍼커션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ilandaise' 의 플룻 연주는 끌로드볼링의 다른 곡들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지만..
재즈 피아노의 연주가 일품입니다. 중간에 피아노 솔로 에드립 연주 부분도 아주 멋지구요~
악보도 같이 올릴터이니 팬플룻으로 연주해 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출처: 팬하모닉 원문보기 글쓴이: ★태엽감는새★(정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