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18년 05월 07일(화)
산행시간: 10:00 ~ 15:00(5시간 00분), ?.??Km
산행노선: 상계역(4호선 1-1번출구) → 불암산공원 → 청암능선길 → 불암정 → 불암산정상 → 불암사 → 불암사주차장 →별내
참석인원: 김용표, 윤병권, 장재기(3명, 회원님 존칭생략, 가나다순)
▲ 신록이 짙어지는 오월... 싱그러운 햇살과 맑은 공기 마시며 불암산을 오름니다.
▲ 돌다방 쉼터 Cafe
▲ 오늘 산행은 우측 능선길로 진행합니다.
▲ 완만한 경사이지만 안전을 위해 설치해 놓은 쇠밧줄과 발디딤 쇠못을 적절히 이용하여 암반을 오릅니다.
▲ 송홧가루를 듬뿍 머금은 소나무
송홧가루는 100g당 288kcal로 탄수화물 63.2g, 단백질 17.4g, 지방 8.6g, 나트륨 5m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송화'는 맛이 달고 온하고 독이 없다. 심폐를 윤(潤)하고 기(氣)를 늘린다. 풍(風)을 제거하고 지혈을 시킨다. -본초강목-
가루다 보니 물에 타서 먹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또한 송홧가루는 궁중에서도 많이 사용했던 식재료로 다식이나 경단 등에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 멀리 수락산 매월정(좌)과 배낭바위(우)
▲ 불암정
▲ 날리는 송홧가루를 맛보고 있는 장재기회원
▲ 얼마 남지않은 정상... 걸어온 길을 바라보며 땀을 식히는 경남산악회원...
▲ 뭔가 궁금한것이 있으신가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멀리 북한산 인수봉(좌), 도봉산 선인봉(우), 수락산자락(중간), 불암산자락(앞)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쥐바위
▲ 불암산 정상 태국기 밑에서...
▲ 하마 두마리가 고개를 내밀어 아래를 굽어 보는 듯합니다..ㅎㅎ
▲ 정상과 깔딱고개로 이어지는 계단
▲ 불암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나룻배바위? 육중한 몸매가 볼수록 매력입니다.
▲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가 지친 심신을 달래줍니다.
▲ 불암사(해학스런 동자상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 집니다)
▲ 불암산 해탈문
▲ 천보사 안내 구조물... 우람한 나무몸통이 지나온 세월을 대변이라도 하는듯~
▲ 별내 방향으로 하산... 교통편이 용이하지 않아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마무리 운동차원에서 걸으며 뭉친 다리 근육을 풀어봅니다.
첫댓글 수고하셧습니다~~
불암사 국민학교때 기차타고 갈매역에서 걸어서 소풍 갔던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