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많은 걸 느끼고 온 듯합니다.
우리 나라 곳곳이 많은 변화를 주면서 좋아지고 있음에 감사하는 중인데
이번 보령에서도 일정도 많이 생각하고 짠 느낌이 들었고 서비스하는 인솔자 한성규씨의 안내도 기사님도 수준있는 분이어서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보령의 변화된 모습이 일단 놀라웠고
금요일이어서 손님이 많지 않아 여유있는 일정의 관굉이 기분좋았고
해수욕장 걷기와 짚트렠도 아이디어 좋았고.
개화예술공원도 보령시가 잘 가꾸어 가면 관광상품 훌륭하게 만들 수 있어 보였습니다.
마지막에 성주산 자연휴양림 트레킹이 제게는 제일 좋았습니다.
녹색 자연 편백숲이 맘에 꼭 들었네요.
올라오는 열차 안에서는 족욕도 즐기고 저녁식사 도시락도 잘 먹었답니다.
성공적인 상품이라고 생각되어 감사드립니다.
한성규인솔자께도요.
2016년 6월 3일 네잎크로바가 오랜만에 여행을 갔다.
보령을 가본 것도 아주 오랜만이고.
이른 아침 용산역 서해금빛열차는 이름부터 좀 흥분시킨다.
열차에 올라 김밥으로 아침식사하고 재잘거리며 6월을, 신록과 자연을 즐긴다.
우리 나라 곳곳이 아름답고 재미있고 또한 편리하게 우리를 반기는 것이 아주 좋다.
행복한 하루를 보낸 기분이다.
첫댓글 성주산자연휴양림의 자드락길은 건강의 쉼터다. 삼림욕을 함으로써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이곳은 계곡 언저리에 길을 내어 만든 산책코스다.
하루 30분 꾸준히 걷기만 해도 각종 성인병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걷기운동을 숲속의 향기를 마시며 산책삼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산책로의 높이를 고르게 해서 길을 내었기 때문에 평지를 걷듯 편안해서 노약자들의 건강 산책코스로 추천할만하다.
우리는 여유시간이 넉넉치 않아 다 걷지는 못하고 내려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