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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스크랩 잔디밭 잡초 관리, 파란들로 ‘말끔히’
하늘 손 추천 0 조회 34 13.02.26 15: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잔디밭 잡초 관리, 파란들로 ‘말끔히’

골프장·공원·묘지 등 면적 증가…적기방제 중요
연 2회 살포로 연중 관리, 서양잔디에는 사용 금지


최근 골프장 건설 증가와 공원, 묘지 조성 확대로 잔디밭의 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잡초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잔디밭 제초제인 파란들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살펴본다.



방제 가능한 초종
파란들은 잔디밭에 발생하는 대표적 잡초인 바랭이, 쑥, 클로버, 새포아풀, 괭이밥, 애기땅빈대, 별꽃 등에 효과가 우수한 약제이다. 하지만 숙근성 난방제 잡초인 띠, 억새, 수그령, 까마중, 서양민들레 등에는 효과가 떨어지므로 깨끗이 제거한 다음 약제를 처리해야 한다.

작물안전성
파란들은 일반 금잔디, 들잔디, 버뮤다그래스 등의 한지형 잔디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벤트그래스(서양잔디)에는 사용할 수 없다. 잔디밭 주위의 수목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 약액이 수목의 잎에 직접 묻지 않으면 아무런 영향이 없다.(표1) 다만, 활엽수, 화훼류 등 주위 작물의 잎에 묻을 경우에는 약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약액이 날아가 묻지 않도록 주의해서 살포해야 한다.

약제 처리 적기
바랭이, 쑥, 쇠뜨기 등 잎 표면에 잔털이 많이 나와 있는 잡초는 바랭이 기준으로 잎이 3매 정도 나왔을 때가 효과적이며 잎이 넓은 잡초(광엽잡초)는 잡초 길이가 5㎝ 정도일 때 최상의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일년생잡초는 4~5월경(한식 전후), 월년생잡초는 추석 전후가 방제 최적기이며 연간 2회 살포로 깨끗한 잔디를 가꿀 수 있다.

효과적인 사용법
파란들 수화제를 사용할 경우 전착제(실루엣 등)를 희석하여 사용하면 부착성이 높아져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파란들 10g과 실루엣 10㎖을 20L의 물에 넣고 40평 정도의 잔디에 처리하면 된다.
또한 파란들 수화제 사용 시 써프란 액상수화제를 함께 사용하면 써프란에 의한 토양처리 효과가 증진되어 더욱 오랫동안 약효를 유지할 수 있다. 이때 사용량은 파란들 수화제 10g과 써프란 액상수화제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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