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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봉황 52농장
- 1993년부터 20년째 오이농장을 운영.
- 아우내 오이 친환경 농산물로 저농약 인증.
- 체험농장과 더불어 활발한 홈페이지 운영및 인터넷 직거래판매.
- 생산과 함께 유통까지 중요하게 생각하고 책임지는 여성전문경영농업인.
주문해서 수확 후 이틀만에 배송
백오이는 5월부터 6월초까지 맛이 좋다고 합니다.
충남 천안의 봉황 52농장에서 직거래배송되어 이틀만에 받았습니다.
받아보니 가시의 침이 그대로 살아있어 아주 신선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지요.
오이가 아주 싱싱!
오이의 외관이 눈으로 볼 때 부터 신선해 보였답니다.
곡과 높이가 거의 없이 일정하게 잘 뻗어 있구요.
윗부분의 선명한 초록색과 밑부분으로 갈수록 연두색의 조화가 좋습니다.
굵기가 대부분 일정하고 꼭지가 마르지 않고 전체적으로 침이 솓아있어 아주 신선한 상태입니다.
껍질의 탄력과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다른관점으로 봤을 때의 싱싱함!
단면을 잘랐을 때 수분이 풍부하고 즙이 방울방울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세로로 길게 잘라 보았을 때 씨의 분포가 넓지 않고 적당하고 촘촘해 식감과 맛이 좋습니다.
위쪽 꼭지의 록색부분이 쓸 경우가 있는데 먹어보니 쓴맛은 없고 오이의 시원한 맛이 좋아 달게 느껴집니다.
백오이로 다양한 요리를!
백오이는 수분이 많고 연하며 삭아삭한식감이 좋습니다.
볶음보다는 오이의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조리법이 좋겠습니다.
오이소박이는 더할나위없이 좋겠지요.
오이냉국,오이무침.
여름의 갈증을 해소하기에 오이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해줍니다.
즙을 내어 먹어도 good~
오이 보관하기!
오이는 수분이 많아 장기간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개별로 랩을 싸고 저온에 약해서 4~5도 정도의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합니다.
1주일 이내로 다 먹으면 좋겠지요.
오이는 어떤 영양이 있을까!
수분이 95%이상이고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합니다.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 흡수율이 가장 높습니다.
비타민C가 피부노화방지, 피로해소에 좋지요.
칼륨도 풍부해 몸 속에 쌓인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시켜줍니다.
껍질에는 알카로이드 성분(혈당과 콜레스테롤 낮춤) 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겠지요.
오이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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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 52농장의 백오이를 이용한 오이비빔국수.
간장양념으로 깊은맛을 베이스로 오이를 초절임해서 듬~뿍 넣어 상큼한 맛도 같이 살린
입맛돋는 오이비빔국수!
재료: 소면 200g, 오이 2개, 달갈 2개, 차돌박이 100g, 홍고추1/2개
차돌박이양념: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깨소금 1/2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후추 약간
오이양념: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작은술
소면양념: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깨소금 2큰술, 실파 (또는 쪽파) 3대,양송이 3개, 다진마늘 2큰술, 고추기름 2큰술
참기름 2큰술
만들기
1. 오이는 얇게 채썰어(또는 동글동글하게 얇게 썰기) 오이양념에 버무려 10분 정도 재워 물기를 짜준다.
2. 달걀은 잘풀어 얇게 지단을 부쳐 돌돌 말아 얇게 채썰어주고 홍고추도 얇게 채썬다.
3. 차돌박이는 1cm간격으로 채썰어주고 차돌박이양념에 버무려 팬에 볶아준다.
4. 소면양념에 들어가는 실파는 송송썰고 양송이는 다져서 분량의 양념을 만든다.
5. 소면은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찬물에서 손으로 문질러가면서 씻어 헹궈준다.
6. 볼에 소면과 소면양념을 넣어 먼저 버무리고 오이, 차돌박이를 넣어 버무려준다.
7. 그릇에 소면을 담고 채썬 지단과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려낸다.
포인트!
오이를 얇게 썰어 오이의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아요.
각자의 재료에 양념을 따로 해줘 그 맛을 더 살려줍니다.
지단의 부드러운맛과 차돌박이의 고소한 맛까지 함께 어우러져 깊은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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