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울 국민청원 글입니다.
청원 글이 사실이라면 기가막힌 내용인데, 이런 내용이 왜 아직까지 뉴스나 신문에 나오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소외받는 소상공인들이 없길 바라며, 영세 서민 자영업자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은행에서 심사조차 받아주지 않는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은 개선되어야 할 것이므로 청원 동의를 도와드리면 좋겠습니다.
청원시작일 : 2020. 9. 24.
청원마감일 : 2020. 10. 24.
국민청원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3052
청원제목] 벼랑 끝 설곳 없는 자영업자를 두번죽인 코로나2차대출
청원내용]
존경하는 대통령님 그 외 모든 국회의원님들
모든 소상공인들 소외받는 소상공인들이 없길 바란다며 내놓은 지원대책 중
오늘 9월23일부터 실행된 (신용보증기금)보증서발행
코로나2차대출 이걸로 소상공인들은 두번 아니
결국엔 아예 죽이시는군요.
몇주전부터 기사엔 온통 등급상관없이
모든 소상공인들이 평등히 받을수있다하여
많은 자영업자들이 희망에 차 23일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정부가 그래도
우릴 버리진 않는구나
어떻게든 일어서게 도와주려 하는구나.. 라며
고마워들 했었죠
특히 저신용자.서민층 자영업자들에겐 꿈같은 정책이였기에 모든 소상공인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기에 저 또한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오늘이 오길 하루하루 기다렸었답니다.
비대면으로 접수를 받는다기에
비대면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만.
은행 내부심사로 접수조차 되질 않더군요
무려 3군데 다 그렇더군요.
숨이 턱 막히더군요 결국 가게 문도닫고
또 다른 은행방문을 했습니다.
각3군데중 2곳은 서류조차 받아주질 않더군요 등급을떠나 은행내부심사에 적합하지않다며
아예 상담조차 이뤄지지않았습니다.
정부에서는 소외받는 소상공인들이
없길바란다며 보증95프로까지 내주었는데
은행내부심사에 못미쳐 접수조차 받아주지 않는 현실에 너무 서럽고 좌절감에 차안에앉아
목놓아 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은행 한곳.
그래도 희망갖고 오셨을텐데 서류는접수는 해보겠다하셨네요
은행6곳중 저신용자를 위해 서류를받아준곳은 단 한곳..
정부에서 소상공인 살려주겠다 내놓은 정책이라
믿고 또 믿고 밀려있던 국세 지방세도
여기저기 몇푼씩 빌려 완납하고 서류준비해 간건데 허무함을 넘어 죽고싶었습니다.
나만 그런가싶어
인터넷카페 대출후기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부모가 건물주에 국민은행vvip 자제분은 신용8등급에
기대출이 있어도 몇시간만에 승인이 낫더군요.
신용등급이 중간쯤인 자영업자분들도 은행 내부심사에서 떨어진 경우가 수두룩 저신용등급은
접수조차안되고 서류도안받아준 곳도 많더군요.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대출에 왜 은행마다 심사기준과
은행지점마다 대출담당자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각각
다른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95프로 보증 이라 나머지 5프로로 인해
모든 심사권한을 은행내부심사로 결정권을 넘기신겁니까?
그렇다면 차라리 희망이라도 주시지 않으셨어야죠 희망고문 해도해도 너무하십니다.
신용등급좋고. 기대출 많이없이 자영업하고 부모잘만나 자영업하는 분들이 결국 살아남는 참 거지같은 세상입니다.
코로나1차대출때와 똑같이 2차대출 역시 있는놈만 살아남는 반복일 뿐이네요..
대출끌어서 자영업하다 힘든 위기에 대출도쓰고 급한불끄려 사금융에도 손댓다가 신용등급은 내려가 죽기살기로 가족먹여살리는 자영업자들은 마지막
희망에 무너져 내려 일어설 힘도 없이 만들어버리네요
막무가내로 지원금을달라 세금을 면제해달라
임대료를 내어달라 이런 정책 꿈도안꿉니다.
다만 지금 이 위기에서 벗어날수있게
대출지원정책을 만드셨으면 모든 소상공인들이 일어나야 할거아닙니까?
신용등급 기대출 은행거래실적 부모재산까지 보는
은행내부심사는 지원정책대출이 아닌듯싶습니다.
신용불량자 외 모든 소상공인을 평등히 해주되
금리를 달리한다던가 한도를 조금 차일 둬서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마지막 희망이 되게 바꿔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정말 죽고싶은 하루였습니다.
벼랑끝에 선 모든 자영업자분들
좌절감 실망감을 느낀 자영업자분들
부디 모두 무탈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