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종 시민일보 발행인이 이민국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하는 모습. © 컬쳐인 | | 이민국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시민일보에서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7회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지방공기업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국회의원은 국회법상의 의무를 준수하고 국정감사 및 조사 수행건수 등에 있어서 모범을 보인 면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자치단체장은 지역 교육, 문화, 복지, 사회, 관광증진 활동 및 지역기반시설 확충 등 추진성과가 뚜렷한 점을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은 의결권 수행능력, 행정사무감사 및 행정사무조사 등 수행정도, 본회와 위원회 출석 건서 등에서 모범적인지를, 지방공기업 기관장은 책임경영 구현 및 공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의 성과를 주요하게 평가했다.
그 결과 국회의원 부문에서 권영진, 김성식, 홍정욱, 김영우, 윤상현(이상 한나라당) 의원과 우제창, 박선숙, 김희철(이상 민주당) 의원, 박선영(자유선진당), 이정희(민주노동당)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 부문에는 서울에서 김우중 동작구청장, 정동일 중구청과 경기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 최영근 화성시장, 강현석 고양시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원우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민국 시의원의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 컬쳐인 | | 이같은 수상자 가운데 기초의원 부문에 이민국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의정대상'을 수상함으로서 시의회의 위상을 빛냈다.
이민국 자치행정위원장은 명문대유치위원회, 전철유치특별위원회, 소금창고복원위원회, 기업지원특별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활동과 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행정학 교수인 박병식 심사위원장((사)한국정책기획평가원 원장)은 "2009년도 의정행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들과 함께 평가지표에 입각하여 각 분야별로 점검, 명예로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들 수상자들이 국가재정이나 지자체 재정관련 예산심의 확정 부분에서 보다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백원우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민국 시의원의 '의정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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