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초등학교 반장선거
오늘 카톡으로 보내온 우스개 내용입니다.
한번 그냥 웃어봅시당~
선생님 : 자ᆢ반장 후보로 나올 사람은 근혜밖에 없니?
박근혜 : 뽑아주신다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문재인 : 저하고 싶어요.
손학규 : 저도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 많구나 그럼 한명씩 이름 불러봐
김제동 : 안철수 친구를 추천합니다.
안철수 : 제게 그런 능력과 자격이 되는지…
선생님 : 철수는 그럼 안하겠다는거니?
문재인 : 저 하겠습니다. 선생님.
안철수 : 안하겠다고는 안했고요. 반 학생들의 생각에 따라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 그래서 후보등록 할꺼니 말꺼니?
문재인 : 선생님, 저 저희 조에서 투표했는데 1등했어요. 저 후보로 나가겠습니다.
선생님 : 흠ᆢᆢᆢ. 반 친구들의 생각은 어떻니?
김제동 : 당연히 철수가 후보로 나와야죠!
안철수 : 허허허
선생님 :그럼 근혜와 철수 두명이지? 더 없니?
문재인 : 저요.
박근혜 : 선생님 근데 공약은 미리 발표해도 되나요?
선생님 : 그래. 하기전에 공약은 충분히 학생들이 알아야하니깐
안철수 : 난 공약이 없는데…
문재인 : 저 공약 발표하겠습니다.
선생님 : 철수는 공약이 없니?
안철수 : 저 그게...제가 아직 후보로 나온다고 말한건 아니라서요.
반장이 목표는 아니고요. 저는 호출된 케이스랄까요ᆢ
선생님 : 그럼 철수는 안하는걸로 알께.
안철수 : 아뇨. 그건 오해입니다. 제 책 보면 제 생각을 알 수 있을 거에요
선생님 : 야ᆢ이 씨발놈아
함 웃고요...^^
첫댓글 이요셉 : 엄청 웃겨요 ^^ ㅎㅎㅎㅎㅎ
최해영 : 당사자들이 좀 깨달아야 하는데 참???????
김성민 : 문재인 학생이 불쌍하네요... 계속 손들고 얘기하는데도 아무도 안쳐다봐주네요... ㅋ
Myunhee Jo : 마지막 선생님 말씀에 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