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제37회) 봉사활동
※일시 : 2006년 12월 28일 목요일 오후 4:00부터 6:30까지
※봉사장소 :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정인숙회원가게(아지매추어탕)
☎062-521-2978
※봉사대상 : 두암3동 거주독거노인 23분
※봉사내용 : 저녁식사 대접(정인숙회원 제공) 및 덧버선과 양말 선물(이계정님)
※봉사자 : 심정희,허승자,김정숙,심명원,이금숙,정인숙,김정옥회원과 아들
※봉사방법
차량봉사1. : 두암3동 동사무소 추천으로 용봉동까지 차량봉사해주셨고
귀가봉사2. : 심정희,이금숙
♡♡특별봉사 해주신 분 계셨습니다.
이계정님(태정시멘트대표이사 :011-609-0684)
봉사내용 : 참여 독거노인 23명의 덧버선과 남자용 양말 20컬레 (일금 89,000원)
봉사활동을 마치고
봄 날씨처럼 포근했던 겨울날씨였는데
하필이면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종일 안절부절 하며 창밖의 날씨를 지켜보았지만 잠깐 그치다가 다시내리는 눈이
못내 야속하기만 한 하루였습니다만
얼큰한 추어탕에 넉넉히 추어튀김을 준비하고 시금치나물을 버무리고
과일이랑 떡이랑 성의를 다해 준비해서 독거노인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해준
정인숙회원님이 계셨기에 추위에 대한 원망도 잠시였습니다.
심명원 북구부지부장의 지인께서 준비해주신 덧버선과 양말을 받아들고
어찌나 좋아들 하시는지 이 계정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마누라 것도 하나 더 줄 수 없느냐며 할머니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신
용기 있으신 할아버지가 얼마나 멋져보였는지 모릅니다.
몇 번씩 감사하다는 말씀을 놓지 않으신 할머니 그리고 할아버지들께
작은 것 이라며 겸손한 얼굴로 그저 오래도록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정인숙회원님 .
추운 날씨에 차량봉사를 해주신 두암3동 직원과 복지관 담당아가씨
그리고 엄마(김정옥회원)를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아들과
참여 회원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독거노인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해준 정인숙회원님과 함께한 북구봉사자님,특별봉사자(김정옥회원님 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2006년 봉사의 마무리를 아주 뜻있게 보내어 행복했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