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국립예술자료원 심포니실 영화감상에 참석하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슬프고 애잔한 쏘피아로렌의 모습과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30대, 40대, 볼 때 마다 느낌이 다른 슬픈 영화였습니다.
눈물을 흘렸다는 어느 분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헨리 맨시니의 음악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도 귓가에...
오랜만에 백년옥에서 저녁을 먹으니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광화문 연가'를 부르던 이성남 선생님,
'애인 있어요'를 열창하던 정갑재 선생님,
벌써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네요.
멀리서 오신 홍인화 선생님 동영상 까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특별비로 맛있는 저녁을 사주신 정갑재 선생님 고맙습니다.
맛있는 호도과자를 사오신 정미혜 선생님 고맙습니다.
오랜만의 저녁 식사라 모두들 행복해 보였습니다.
모처럼 템포디발로 식구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7월 4일 중앙박물관 전시 관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바빠 게을러질까 걱정을 하게됩니다.
언제나 한결 같으라는 '압구정'의 말을 되새기면서...
참석하신 분
김종구 김은영 김은순 김경숙 노은미 이양숙
정갑재 정미혜 최하경 홍인화 황영엽 황현주 산들산들(30) 42명
첫댓글 즐거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지오반나의 애잔한 마음 안고 충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좋은 명화 감상 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지기님 고맙습니다.
Love Theme from Sunflower 들을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핸리맨시니의 음악이 이영화의 주 정서를 너무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