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디압 해안에서는 하산 2세의 모스크아 모하메드 5세의 탑이 보이는 곳으로 버스를 타고 금방하산 2세 모스크에 도착을 한
다.
이모스크는 바닷가에 지어져 있는데 멀리서 보면 그리 커 보이지 않지만 바로 앞에서 보는 모스크는 무지하게 크다.
이 모스크는 메디나(아랍어로 도시) 어디서든 한눈에 보이는 거대하고 웅장한 규모의 건물로카사블랑카 제1의 관광명소라고 한
다. 사원의 높이가 200m나 된다고 하며 카사블랑카 서쪽 해변을 막아만든 간척지 위에 지어져 있는데 실내에서 2만 명과 야외에
서 8만 명, 합쳐서 모두 10만 명이 동시에 예배를 볼 수 있는 대규모 사원이라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알-하람 모스크(al-
HaramMosque)'와 메디나 의 '예언자 모스크(Prophet's Mosque)' 다음으로 큰 규모라고 하며, 모스크 건설에 투입된 장인(匠人)만
도 1만여 명, 공사 기간은 8년이나 소요되었다고 하는데 대리석이 깔려 있는 넓은 광장과 화려한 건물들을 보면 사원보다는 궁전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건물의 기둥과 외벽 등은 모로코 전통문양과 아랍 전통문양으로 조각되어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예술품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이 사원이 바닷가에 지어지게 된 것은 코란의 '신의 옥좌는 물 위에 지어졌다'는 구절을 따라 해안가 절벽에 지어졌다고 한다.
하산 2세 모스크는 어디서나 보인다...구 시가지(메디나)
이런 시내를 지나가고...
주차장...
하산 2세 모스크...
광장에서는 8만명이 예배를 볼 수 있다고...
가이드에게 설명과 주의사항을 듣고 자유시간을 가진다.
이 탑의 높이가 200 미터라고 한다
회랑...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회랑이다.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아인디압 해변이다
카사블랑카를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리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은 그리 많지 않다고...
이슬람 건축물은 기하학적 무늬와 아라베스크 무늬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화려하기 그지 없다.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예배당으로 들어가는 문인 듯....장인들이 만명이나 동원되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회랑
지나가는 아이를 붙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일행...
이런 회랑도 아랍식 건물의 특징 중 하나...인도의 왕궁이나 타지마할 묘에도 이런 회랑들이 있다.
이런 저런 사진들....
하산 2세 모스크를 나오면서...분수가 있는 광장
하산 2세 모스크
이곳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잠깐 구경을 하고는 모하메드 5세의 광장에 들르는데 모하마드 5세는 알라위트 왕가 물레이 유수
프 술탄의 셋째 아들로의 1912년 프랑스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사람이다.
1956년 3월에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하면서 모로코의 왕위에 올랐으며 1961년에 사망하였는데 모로코 인들에게 국부로 추앙을 받
고 있다고 한다.
그이 묘는 모로코의 수도인 라바트에 있다고 하며 그이 이름을 딴 광장들이 모로코의 여러 곳에 있다고 한다.
모하메드 5세 광장
비들기가 광장을을 가득 메웠다.
이곳 광장에는 분수대가 있고 광장에는 비둘기가 점령을 하고 있어서 는데 광장에는 비들기가 많아서 비들기 광장이라고 하기도
한다는데 배도 고프고 힘도 들기도 하고 하여 솔직히 볼 것도 없고 해서 버스에서 내리지도 않는 사람들도 있어서 곧바로 식당으
로 출발을 한다.
라바트에 있는 모하마드 5세 무덤
무덤의 내부..
벽의 장식들...
1199년에 중단된 라바트의 하산 탑..스페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아쿠브 알 만수르가 짓기 시작하였으나 그가 사망하면
서 중단되었다고 하는데 하산 5세의 무덤이 이곳에 있다고...
모하메드 5세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