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지킴터-가전 생활용품 이동정비 사업을 마치고

[오영숙]

지난 5월 7일(월)부터 5월 11일(금)까지 한국아파트 빛초롱 정자에서 가전 생활용품 이동정비 사업 행사가 있었습니다.

소비자 지킴터에서 주최하고 하남시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함께 하는 사람들 민들레"에는 지역아동센터 '민들레 배움터',  재활용 가게인 '함께 나누는 민들레 가게',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 지킴터'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지킴터에서 실시한 행사로 가전 3사의 A.S센터가 없는 우리 하남시에서 A.S를 받을 수 있는 소비자의 권리를 되찾아 주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234명의 많은 소비자들이 고장나거나 사용이 어려운 가전제품을 들고 나오셨고, 커다란 냉장고, 세탁기 등은 전화로 접수를 해주셨습니다.

중소기업 제품들도 A.S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으나 회사 사정이 여의치 못한 모양입니다. 그런 곳은 합동 A.S팀을 구성하여 순회서비스반을 운영하면 좋을 듯 한데 그게 현실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소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특히 행사장을 기꺼이 빌려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아파트 관리소장님과 경비 아저씨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행사는 9월 17일(월) ~ 9월 21일(금)까지 구시가지 주택가와 농촌동에서 실시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호빵]

수고많으셨구요~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너무 좋았어요. 여러 일로 도움 못 되어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영숙]

호빵님 고맙습니다. 항상 우리의 든든한 재주꾼 호빵님! 앞으로 더 자주 뵈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