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밴드 공연을 요청받았는데 아직 단원 구성도 정이 안되고, 공연장에 피아노도 없고, 밴드의 음악 완성도도 떨어지고 등등 제반여건이 불비해 단원 중 두 사람만 (바이올린, 색소폰) 나서서 즉석 공연을 벌였습니다. 색소폰 부는 친구가 반주기 등을 빌려와 대충 행사를 치뤘지요. 평소 연습하던 음악과는 전혀 무관한 음악을 연주하게 되었답니다. ^^*
중학교 동창인 - 고등학교는 타교 진학 - 이병룡 시인이 이번에 시집 "뒤셀도르프에서 만난 첼리스트" 을 발간해 축하하는의미로 시낭송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경음악을 클래식 기타 연주로 깔려다 바이올린으로 바꿨는데 제 맘엔 마땅치 않았지만 시인 본인은 맘에 들어하네요. 다행입니다. 사전에 음향 밸런스를 체크하지 않아 음악에 비해 시가 잘 들리지 않는 점이 옥의 티라고나 할까요? ^^*
첫댓글 6월의 꽃 향기가 산을 뒤덮는 심학산엘 다녀 오셨군요~
음악의 향연을 보너스로 즐겼으니 좋았겠습니다~!!
원래는 밴드 공연을 요청받았는데 아직 단원 구성도정이 안되고, 공연장에 피아노도 없고, 밴드의 음악 완성도도 떨어지고 등등 제반여건이 불비해 단원 중 두 사람만 (바이올린, 색소폰) 나서서 즉석 공연을 벌였습니다. 색소폰 부는 친구가 반주기 등을 빌려와 대충 행사를 치뤘지요. 평소 연습하던 음악과는 전혀 무관한 음악을 연주하게 되었답니다. ^^*
나는 강철희동기와 청계산에서 뒹굴다 왔는데~ 비가 안 와서
다행이었으여~~~~~~!!
그날도 오전에 심학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했는데 비가 드문드문 오락가락 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인 - 고등학교는 타교 진학 - 이병룡 시인이 이번에 시집 "뒤셀도르프에서 만난 첼리스트" 을 발간해 축하하는의미로 시낭송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경음악을 클래식 기타 연주로 깔려다 바이올린으로 바꿨는데 제 맘엔 마땅치 않았지만 시인 본인은 맘에 들어하네요. 다행입니다. 사전에 음향 밸런스를 체크하지 않아 음악에 비해 시가 잘 들리지 않는 점이 옥의 티라고나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