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스테파니리·박현숙 '반전의 '핵심'

[Seraph1004]

'용팔이' 마지막회..스테파니리·박현숙 '반전의 '핵심'

'용팔이', 1일 새벽 마지막회 촬영 마쳐

• 문완식 기자|입력 : 2015.10.01 08:48

SBS '용팔이' 신시아 역 스테파니 리(왼쪽)와 집사 역 박현숙 /사진=SBS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1일 마지막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그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17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남편 한도준(조재현 분)의 복수를 하려는 이채영(채정안 분)의 음모에 빠져 간암에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김태희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고 김태현(주원 분)이 울부짖는 모습이 예고편이 나오며 마지막회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용팔이' 마지막회는 어떤 모습일까. 1일 '용팔이' 마지막회는 본편과 에필로그로 구성된다. 본편에서는 신시아(스테파니 리 분)와 집사(박현숙 분)가 극 전개에 주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용팔이'는 1일 새벽 모든 촬영을 끝마쳤다.  

 스포일러라 자세한 얘기는 밝힐 수 없지만 한신병원 12층 VIP병동 CS팀장이었던 신시아는 지난 8회에서 미국으로 떠나는 것으로 그려졌지만 마지막회에 다시 등장, 반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스타뉴스 9월 25일자 스테파니 리, '용팔이' 마지막회 컴백 "반전 선사") 

17회 말미 한여진을 배신하려한 집사도 마지막회에서 깜짝 놀랄 반전을 보여줄 예정. 집사는 한여진의 운명에 커다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에필로그는 '용팔이' 전체를 관통하는 진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마지막회에서 시청자들이 예상 못한 깜짝 반전이 계속해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과연 '용팔이' 마지막회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주원과 김태희는 사랑을 이룰지 기대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