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을 보고 제임스 완이 다르게 보일 지경
그동안 제임스 완의 영화들에서 보았던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 종합선물세트
이 사람이 호러와 액션을 얼마나 파왔는지 그리고 그 매니악한 감성을 어떻게 상업적 감각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음👍
호러 매니아라면 지나치기엔 상당히 아쉬울 작품
---
대중적인 코드가 깔려있지만 기본적으로 장르 자체가 워낙 매니악해서 흥행은 힘들 거라고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네요..
볼까 말까 찜만 하신 분들은 서둘러서 챙겨보세요!
첫댓글 오 재밌나보네요!
온갖 호러 장르가 뒤섞인 예측불허의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
쏘우 컨저링 존윅 가족영화등등 다들어가있음 ㄷㄷㄷ
그렇게 버무렸는데 결과물이 따로 국밥이 아니라 새로운 무언가로 느껴진다는 게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