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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장 찬송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모압평야에서 제 2세대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다. 민수기 이야기의 놀라운 반전! 사악한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열심이 제사장 비느하스를 통해서 제 2세대를 구원하신다! 모압의 왕이 발람을 불러오다 1절 이스라엘 자손이 또 길을 떠나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 모압 평지: 모세가 고별 설교를 한 곳, 제2차 인구조사를 한 곳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리하고 마지막 유언과 같은 메시지를 한 곳이 모압 평지이다. -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 편이더라: 요단강 건너기 전, 광야생활 막바지 약 4달 정도가 남았을 때 가장 중요한 장소와 시간이다.
2절 ○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 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 십볼의 아들 발락: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 모압 민족의 왕이다. 하나님이 롯의 후손인 모압과 암몬을 공격하지 말라고 하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믿지 않으니 이스라엘이 침공하여 멸망시킬까봐 불안하다.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저주하고, 음모를 꾸미다가, 결국 멸망하게 된 민족이다. 참 믿음이 평안을 낳는다. - 아모리 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아모리 민족이 모압보다 강성한데 패배한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하나님이 두려워하라는 것만 두려워해야 한다. 감정에 종노릇 하지 말라.
3절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번민하더라 -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번민하더라: 두려워말라. 골리앗 앞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확실성이여! (3-5절/ 11절). 4절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 먹음 같이 우리 사방에 있는 것을 다 뜯어 먹으리로다 하니 그 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왕이었더라 -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모압은 요단강 동편에 사는 미디안 사람들과 연합군을 형성하였다(출 2;15-17/ 삿 6장).
5절 그가 사신을 브올의 아들 발람의 고향인 강 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이르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 편에 거주 하였고 - 강가 브돌: '유브라데'
6절 우리보다 강(强)하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이겨 이 땅에서 몰아 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 우리보다 강하니: 강하다고 두려워하는가? 가까이 있다고 두려워하는가?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함으로 두려움을 이길 수 없는 것이다. -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다른 사람들을 저주하고, 그 덕에 내가 복을 받으려고 하다니, 이방종교의 윤리성의 수준을 보라. -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참고. 아브라함의 복(창 12:2-3/ 창 27:33) 이스라엘은 복(福)을 받았는가, 저주를 받았는가? 발람이 복의 근원이 아니라 아브함이 복의 근원이며, 참 복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아브라함의 후손, 이스라엘이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다! 하나님의 축복은 취소가 불가능하다!
7절 ○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채(17-18절/ 24:11) 를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 그에게 전하매 - 장로들이 손에 복채를 가지고: 돈과 왕의 권력과 명예로 발람을 매수하려고 하다. 발람은 불의의 삯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벧후 2;15-16/ 유다서 11절). 발람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가? 탐욕의 길을 간 발람은 결국 민수기 31:8에 심판을 받아 결국 죽임을 당하였다!
8절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숙하니라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발람은 '그모스'에게 제사지내지 않았다! 이스라엘과 여호와 하나님과 이간계를 쓴다. 예배와 제사로 하려고 하였다. 모압의 신은 누구인가? '그모스'이다.(21:29/ 왕상 11:33).
9절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되 너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이 누구냐
10절 발람이 하나님께 아뢰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들이니이다 이르기를
11절 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다른 사람의 저주, 불행, 실패한다고 내가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른 신앙적인 태도가 아니다. 약육강식의 정글의 법칙이다.
12절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하나님이 저주를 금하셨다. 하나님의 명령이외의 말을 금하셨다. 발람이 발락에게 가려는 것을 천사가 금지하였다(21-35절). -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축복의 확증! (참고. 롬8장 -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 하나님께 복받은 자들을 저주할 방법이 없도다. 주술도, 주문도 부적도 없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자를 저주할 수 없다. 그 반대로 하나님이 저주하는 자가 복을 받을 수 없다.
13.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의 땅으로 돌아가라 여호와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전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1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내매 - 발락의 집요한 집착을 보라.
16.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하건대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17절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라리니 청하건데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 발락 왕이 어떻게 유혹을 하는가?
18.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 하나님의 말씀이냐, 돈이냐?
19.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
20절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발람과 그 나귀 ▷ 민22: 21-35 새찬송: 300장- 내 맘이 낙심되며 /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시며/ 민22: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 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절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 나귀가... 보고: 바람은 보지 못하였다. 영적인 소경인 발람이다. 주여, 나로 영적인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소경 바디메오 처럼 보게 하소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위에 계신 주님을 보게 하소서(골로새서 2장). -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나귀는 보았으나, 발람은 보지 못하였다.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 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절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 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 나귀의 입을 여시니: 창세기에 뱀이 말을 하다. 민수기에 나귀가 말하다. 베드로는 닭이 우는 소리를 듣고 회개하였다. 하나님이 어떤 방식으로도 누구를 통해서도 말씀하실 수 있다. 문제는 들을 수 있는 귀, 듣는 귀, 듣는 마음이다. 듣는 귀 한쪽만있어도 복되다. 베드로는 닭우는 소리를 듣고서 회개하였다(마26; 34). 그러나, 발람은 당나귀가 사람의 말하는 것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다.
29절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라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 곧 너를 죽였으리라: 진정 죽어야 할 자는 발람의 탐욕이다.
30절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31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 시매: 주님, 나의 눈을 밝히시고, 나의 마음을 맑혀주소서.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셩을 새롭게 하소서' (시 51:10) 솔로몬 왕은 '듣는 귀'-를 달라고 기도하였다. * 구원의 투구(엡 6장)를 쓰라 - 눈, 귀, 입, 생각(mind),
32절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길이 사악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 내 앞에서 네 길이 사악하므로: 아멘. 주여, 나의 사악함이 나의 눈을 멀게 하였나이다.
33절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니라
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35절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마라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고관들과 함께 가니라 - 가라: 하나님이 가라고 허락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혐오스러운 대적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확증하시기 위해서다!
발락이 발람을 대접하다 새찬송 36-4-절 새찬송가: 456장: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36절 ○ 발락은 발람이 온다 함을 듣고 모압 변경의 끝 아르논 가에 있는 성읍까지 가서 그를 영접하고 - 그를 영접하고: 왕이 영접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라. 만왕의 왕, 그리스도의 영접을 기뻐하라.
37절 발락은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특별히 사람을 보내어 그대를 부르지 아니하였느냐 그대가 어찌 해게 오지 아니 하였느냐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존귀하게 하지 못하겠느냐 -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존귀하게 하지 못하겠느냐: "내가 내가를 지불할 능력이 없어 보이느냐?" 라는의미로 부드럽게 바람을 꾸짖는다.
38절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말할 능력이 있으리이까 하나님이 네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 하나님이 네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우리의 언어/ 말 쏙에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언어가 살아 있는가?
39절 발람이 발락과 동행하여 기럇후솟에 이르러서는
40. 발락이 소와 양을 잡아 발람과 그와 함께 한 고관들을 대접하였더라 - 발락이 소와 양을 잡아 ... 대접하였더라: 목에 칼을 두라. 그 목적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이 아닌데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을 수 있는가? 발람을 통하여 볼 때 불가능할 것이다. 발람의 첫번째 예언 41절 ○ 아침에 발락이 발람과 함께 하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니라 - 바알의 산당(히브리어 '바못 바알): 바알 산당에 올라간 이유는 무엇인가?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서다! 참고도서 1. 레노바레 성경 2. IVP 성경주석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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