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맛있게 먹는법

[마띠니끄]

커피맛은 원두커피의 신선도에 비례한다.

향기로운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매한 후에 가능한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과 커피의 양은 정확히 각 커피 조리기구에 따라 커피의 양과 끓이는 방법도 달라지므로 조리기구에 맞춰 정확히 넣어야 한다.
물도 맛을 결정하는 요소이다.

커피를 끓이는 물은 신선한 물을 사용하되 1시간 정도 두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불순물을 가라 앉혀야한다.

1. 보관하는 방법
커피는 반드시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열과 강한빛을 받아서는 안된다.

또 적정 온도를 맞춰야 하며 가능한 한 다른 식료품으로부터 나는 강한 냄새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커피는 공기와의 접속이 있은 후 향기를 내는 휘발성 물질을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커피 분쇄기에 커피를 넣기 바로 전에 커피 봉투를 열어야 한다.

사용후에는 커피향이 날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뚜껑을 즉시 닫아야 한다.

또한 수분을 흡수하므로 냉장보관 및 냉동 보관은 하지 않아야 하고 장기간의 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커피를 연하게 먹고 싶으면.....
쓰고 진한 커피가 싫으면 커피 드리퍼에 구멍이 여러 개 난 것을 구입해서 한번에 많은 양이 떨어지게 하면 커피를 연하게 끓일수 있다.

(물론 원두 자체가 살짝 볶아진 것 이어야 하고 굵게 갈아야한다.)

3. 볶는 법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약하게 볶은 것(라이트 로스트)은 쓴맛이나 떫은 맛이 강하고 색도 흐리다.

주로 아메리칸 커피에 사용된다.

중간 색으로 볶은 것(미디엄 로스트)은 색은 갈색이며 떫은 맛은 덜하고 쓴맛은 강해 가장 널리 애용되는 커피다.

검은색이 될 정도로 볶은 것(다크 로스트)은 농도가 진하고 맛이 풍부하다.

주로 유럽스타일의 카페오레, 비엔나 커피에 잘
어울린다.

4. 끓이는 방법에 따라 분쇄정도를 다르게.....
원두를 갈면 콩의 기름이 가루안으로 침투하고 표면적이 증가 함에 따라

그 만큼 커피향이 손실 될 수 있다.

원두를 곱게 분쇄 할수록 물과 접촉하는 부분이 많아지므로

쉽게 커피의 풍미가 우러나오지만, 쓴맛이나 떫은 맛이 강해질 수 있다.

5. 커피 부재료  

설탕	쓴맛 감소, 피로 회복 기능, 일반적으로 백설탕이 쓰이며 시럽, 과립당 형태
우유	카제인등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지방산이 포함되어 부드러운 맛. 카페오레
크림	우유에서 유지방 분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강해짐. 아메리카스타일 커피에 씀.
버터	열량을 많이 내기 때문에 추운 겨울날 이용
술	술을 넣으면 맛과 향기가 좋아짐. 위스키 많이 이용. 아이리시 커피
향신료	향미와 약리 작용이 있는 재료. 계피, 초콜릿, 박하, 올스파이스, 오렌지
달걀	흰자 거품으로...
아이스크림	주로 바닐라 아이스 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