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국민연합총본부 총재, 천지개벽TV방송 대표 이근봉]
성공의 길을 찾아서 (146)
‘바늘 구멍을 뚫어라.’
연말이 되면 대학졸업생들에게 취업이 제일 큰 문제이다. 졸업 전에 취업을 한 학생은 기쁘고 졸업과 동시 취업을 못한 학생들은 고민이 크다. 왜. 대학졸업하면 취업자리를 찾아야 하기에 걱정을 않고서 졸업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에 500대기업에서 조사한 결과가 127곳 중 82곳(64.6%)만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은 아직 세우기 못했거나 채용계획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 채용시장 경쟁률은 81대 1에 달한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대졸 신입 채용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나빠졌다. 지난해 같은 조사를 했을 때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기업은 62.9%였는데 올해는 2.6%포인트가 늘었다. 취업계획을 세운 회사도 작년도보다 규모를 줄이겠다는 기업이 37.0%이다.
취업문이 좁아진 탓에 경쟁을 더 치열해졌다. 기억들이 예상한 대졸신입 채용 경쟁률은 평균 81대 1로 집계가 되었다. 지난해 77대 1보다 더 높아졌다. 특히 14.2%의 기업은 올해 하반지 채용 경쟁률이 150대 1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10.4%의 기업만이 같은 경쟁률이 예상되었다.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긴축 경영에 돌입했다는 응답이 25.3%로 가장 많았다.
‘기업 인재를 찾고 있다.’
그런데 기업들은 인재를 못 구해 헤매는 기업도 있다. 1~2년의 경력을 가진 이들이 48.3%였다. 지난해 채용한 신입사원 중 절반이상이 중고신입이라고 한다. 불확실성이 커지고 고도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이 대규모로 인재를 뽑아 시간과 비용을 들여 양성하기 보다는 검증된 인재를 뽑고 싶어 하는 성향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고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많은 것이다. 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적합한 인재를 찾기가 어렵다. (30.9%), 채용 후 조기 퇴사자 발생(28.4%), 채용과정에서 이탈자(21.7%등이라고 말한다. 울해 상반기(1월~6월) 사용인원 300인 이상 대기업이 구인을 시도했지만 채용하지 못한 1만 2183명에 달한다.
삼성, 포스코등 정기공채에 나서 포스코그룹은 포스코등 6개회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9월부터 시작이 되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6개회사, 현대자동차, LG전자, LG화학등 LG주요계열사등 정기공채 대신 수시채용을 도입한 기업들도 채용공고를 내고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삼성도 11일 채용공고를 내고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삼성전자를 포함 삼성 관계자 20곳은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달 직무적합성평가, 다음달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청년 여러분 어려워도 대기업, 종소기업이 직원을 나름 뽑고 있으니 열정을 갖고서 열심히 뛰면 취업을 할 수가 있으니 새 희망을 갖고서 취업이 될 때까지 도전합시다. 그래 청년 미래를 다시 설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