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니경로당 방문 < 즐거운 한마당 >
우리함께 불러요 !!!, 2026. 8. 19 수
< 내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자 >
따오기/보일 듯이 보일 듯이
오빠생각/뜸북 뜸북
섬집아기/엄마가 섬 그늘에
가을/가을이라 가을바람
달마중/아가야 나오너라
반달/푸른하늘 은하수
여수/깊어가는 가을밤에
고향의 봄/나의 살던 고향
고기잡이/고기를 잡으러
우산/이슬비 내리는
들놀이/나아가자 동무들아
즐거운 나의집/즐거운 곳에서는
클레멘타인/넓고 넓은
< 어렴풋이 생각나는 고무줄 노래 >
독립행진곡/어둡고 괴로워라 밤도 길더니
통일행진곡/압박과 설움에서 설움에서
대한의 노래/백두산 벋어내려 반도삼천리
전지간다/전지간다간다 우리오빠는
승리의 노래/무찌르자 공산당 몇맥만이냐?
< 우리도 노래방 출신이야 >
별빛같은 사랑아
선창
유정천리
I can't stop loving you !
첫댓글 곽승일 샘, 박노원 샘, 최상열 샘
데뷰 공연을 축하합니다.
그봐요, 하면 된다니까 . . . .
오늘 저는 노인복지관 하모니카 동아리에서 운니경로당에 찾아가 난생처음 하모니카 공연을 했습니다. 영광임니다.
저는 아직 완전 초보 실력이지만, 동년배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연주를 마치고 보니 **제가 오히려 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부르던 동요와 고무줄놀이를 하며 불렀던 노래를 연주하니, 너도나도 어느새 75년 세월을 거슬러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했습니다.
특히 **동아리 팀장님의 위트 있는 사회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느새 소녀가 되어 한마음 한덩어리로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음악은 참 신기합니다. 한 곡의 멜로디가 지나간 세월을 불러오고, 잊고 있던 추억에 다시 미소 짓게 합니다.
오늘은 제가 공연한 것이 아니라, **추억과 음악이 오히려 저를 찾아와 위로해 준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함께 웃고 박수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