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장 견학 및 이문화 체험은 기아차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일정이 조금 변경되어 오산훈련원에서 1박을 하고 교육을 통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중국에서 3박4일동안 생활을
함께할 룸메이트를 결정해주는 그러한 교욱이었습니다
26일 이른새벽 기상을 하고 세면을 실시 대기하고 있던 전세버스에 올라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
9시30분 도착 여권을 받고 화물붙이고 검색대 통과 하여 면세점으로 직행
일주일간 나의 입맛을 챙겨줄 담배한보루 구입
중국은 위안화를 쓰고 있는데 환율은 1원에 한국돈 200원 입니다 [ 중국돈가격에 X200 하면 됩니다]
환전소에서도 살때는 200원 쓰고남은돈 팔때는 168원 입니다 역시 필요한만큼 적당히 바꿔가야겠죠
참고로 저는 환전을 하나도 하지않고 같습니다 물론 한국돈을 받는곳도 있지만 안받는곳이 더 많은만큼 환전해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중국까지는 비행기시간만 한시간반정도 걸리고 화물찾고 입국허가받고 대기시간가지합치면 두시간이상이
소요됩니다
국제선은 기내식을 주기때문에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 저희들은 기내식을 먹었는데 맛은 솔직히 없어서 안먹을순 없고
대충 아주 대충 먹었습니다
이제 중국에 도착 도착하면서 부터 내린비는 거의 3박4일간 비가내렸으며 중국도 이제 우기로 접어든듯 했습니다
상해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며 느낀것이지만 상해는 운하가 많아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습도가 높았습니다
여기 대부분 집들이 3층건물인데 일층은 창고로쓰고 2-3층은 개인주택으로 그리고 에어컨이 없는집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상해는 도심을 제외한 부분들은 상당히 시골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중국도착해서 식당으로 이동 파국포의라는 식당에서 사천요리를 식사
중간에 경극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 식사라 설레기도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중간사진에 나온 빵을 제외한 마파두부 부터해서 ....
저는 정말 속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해서 제일편한 볶음밥을 집중공략하고 나왔습니다
이문화를 배우는것도 좋지만 정말 중국음식은 향신료가 너무강해 그것도 저희한테는 10 차까지 진행하다보니 건의를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개선한게 이정도라니 ....
식당에서 식사중간 경극도 관람
식사후 상해의 동방명주탑으로 이동
푸둥의 루자쭈이 금융구에 있는 방송 수신탑이다.
1994년 준공 총 높이 468m로 건설 당시 캐나다, 러시아, 중국 광저우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빌딩,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란 기록을 세웠다. 높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어마어마한 속도의 엘리베이터. 동방명주탑 내부의 고속 엘리베이터는 탑승 후 40초 만에 전망대에 도착하여, 세상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고 한다. 93m, 263m, 350m 지점에 각각 전망대가 꾸며져 있고 중간 전망대와 최고(最高) 전망대 사이에는 한 시간에 한 바퀴씩 돌아가는 회전 레스토랑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석양이 질 때 황푸강가에 비친 빌딩숲이 붉게 물드는 광경은 시간을 잊고 바라볼 정도로 장관이다. 또한 캄캄한 밤에 영롱한 빛을 밝히는 탑의 신비스러운 자태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구경거리다. 주말에는 항상 사람이 많아 1시간 이상 기다릴 각오도 해야 하는데,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날은 전망대에 올라가도 시야가 좁으니 다음을 기약하자.
우리가 도착한날도 비가오고 높은 곳에위치해 안개가 너무심해 발아래 유리를 통해 상해를 볼수가없었습니다
유리관을 통해 전경을 구경할수있게 해놓았는데 날시가 흐려서
동방명주에서 바라본 상해
이제 관광을 마치고 예원 예거리로 이동
명나라 관료였던 판윈돤이 부모를 위해 1559년에 착공해 18년 만에 완성한 중국식 정원 예원이다. 주인이 몇 차례 바뀌다 아편전쟁으로 영국군에게 유물을 약탈당하고, 태평천국군이 점거해 기지로 쓰이는 등 한때 폐허가 됐었다. 그러나 1956년 복구작업이 시작되면서 일반에 공개돼 상하이의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강남 제일의 명석(名石)이 모여 있는 이곳은 볼거리가 풍부하다. 정원 안에는 엘리자베스 2세와 빌 클린턴이 방문했던 찻집인 ‘후신탕’과 ‘환룽치아오’ 등 40여 개의 정자와 누각, 역사 깊은 문화재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출구 가까이 있는 ‘위링룽’은 예원 최대 볼거리 중 하나로, 무수히 많은 조그만 구멍 중 제일 위의 구멍에 물을 넣으면 모든 구멍에서 물이 떨어져 내리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예원상창’이라 불리는 이곳은 상하이 최초의 번화가로 과거에 시장이 열렸던 장소다. 지금은 전통 간식, 장신구, 도장, 옥, 차, 다기, 치파오 등 전통적인 물건을 취급하는 상점 위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청대의 골목을 그대로 재현해놓아 상하이에서 가장 중국다운 곳이라 알려져 있다. 워낙 붐비고 왁자지껄한 장소니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하고 물건을 살 때는 흥정을 잊지 말자
예원거리에서는 먹거리를 잠시돌아보았는데 비둘기튀긴것 참새구이 ...헐 나는 하나도 못먹겟더라고요
주로 조류종류들이 ㅋㅋㅋ
상아로 만든 공예품
호텔로 이동중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촬영했는데 안전장비가 없어도 원체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많아서 인지 우리나라처럼
벌금을 부과하는 법은 없나보더라고요 뒤에 공안순찰차
저녁 10시20분에 호텔 도착 너무나 일정이 빡쎄서
이날 호텔로 오기전 저녁식사를 한식당에서 했는데 소주한병에 칠천원 제가 두병 쐈습니다
식사후 호텔에서 먹을 맥주를 샀는데 중국에서 가장 하이트랑 비슷한 청도맥주는 한캔은 천원
오늘하루 중국을 돌아보면서 느낀점
1. 중국 상해는 습기가많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무지춥다 , 상해는 산이없고 전부 평지다 고로 건물이없으면 무지 지루하다
2. 소주한병에 칠천원 왠만하면 사가세요
3. 중국물가는 우리와 차이가없다 고로 비싸다
4. 역시넓다 이동시간이 많이 걸린다
첫댓글 후기 잘 보았습니다. ㅎㅎ 도심은 좀 한가한듯??
제 생각도 도심은 그리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제일 많이본 건물들중 은행이 제일 많더라고요
중국음식 먹기 힘들어요..ㅠㅠ 인도음식은 더 힘들고...ㅋㅋ
역시 인도카레부터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