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 리그전

[haianist]

여의도 로칼

리그전 개막한듯

'미래'와 '혁신'으로 칭위되는 명분을 세운 모습이

그들 리그의  푯대다 혁신이란 이름은 다른  의미

의 제2의 내적 대립각을 의미한다는것도 알 수있

을것이다

방송자가 누구이든 내용이 어떻게 갈리든 관계없

이  그들 모두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는 '반면성'이

있으므로 볼수록 여실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들은 나라가 망한다고 국민들에게 두려움을 주

고자 하는 것  같은데 서로  상대방 때문에 망한다

는 말이다  망함의 팩트가 사사롭고 주관적인것이

아닌가 생생한 사실성 그리고 온국민의 절절한공

감성을 얻을 수 있어야 만 팩트 아닌가한다

나라가 오늘까지 이어진 것은 국민들의 의지다 그

그리고 그 민의를 따른 영웅들의 승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상기해야할 것이다  최종적으로 그들의 게

임에 휩쓸리지 않은 민심의흐름 그 도도함이 국생

(國生)의 원류(原流)다

/주석-

촌스러움이라는 말이 있어왔다 향토스러움의 우리

말이다 이것은 오늘은 소멸돼가는 말이다 오히려

'시골풍'이 은은하고 아름답지 않은가 '촌스러움'이란

중앙중심의 비하적 지방문화평이랄 수 있는데 이제

아니라는 것이다 

위 리그는 새로이 '촌스러움' 리그라고 정의할 수 있

을것같다 근래들어 향토사 자체의 의미도 새로이 정

의되어야 한다 개성이며 그스스로 중앙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방이라든가 시골이나  촌이라는 비하적인 뜻은

오늘의 소통시대에  의미가 소멸되었으며 국한된

지역성에  특히 이기주의에 머무는 것이  다 촌스러

움이다  따라서 중심의  의미도 과거와 달리 국민일

반의 힘과 문화가 중심이며 그에 뒤진것은 다 촌스

럼일 뿐일것이다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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