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
'BC 6년 목성과 토성의 만남-예수님의 탄생 징조(Sign)'에서
BC 6년에 목성과 토성의 특이한 만남의 징조로
예수님의 탄생 연도를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보통 알고 있었던
예수님께서 BC 4년에 탄생하셨고,
AD 30년에 죽으셨으니 33년 반이 아닌,
35년 반의 삶을 사셨냐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은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 예표의 인물들이라 할 수 있는 요셉과 다윗,
7년 환란 때에 활동하게 될 적그리스도에 대해 살펴보면,
요셉과 다윗은 각각 30세부터 치리와 통치를 시작했던 점..
적그리스도는 7년 환란 기간 중에 전반부 3년 반을 속이며 활동하는 점..
무엇보다 누가복음 3장 말씀에서 예수님 공생애의 시작을
30살의 나이 정도가 되기 시작하셨을 때라 기록돼 있는 점..
다니엘서, 4복음서에 기록되어져 있는 예수님의 활동 등을 종합해서 생각하면
예수님의 활동 개시는 약 30세이며 33세 반 즈음에 죽으셨음은 맞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것은 달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왕들을 정복하며 일어났던 작은 뿔-중세 로마 교황권,
그들이 때들과 법들을 바꾸었기에 지금 많은 혼란들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사용되고 있는 달력은 그레고리력을 기초로 하고 있는데,
1582년 10월에 당시 사용되던 율리우스력(Julian calendar)을 개정하여
새로운 달력을 제안한 교황 그레고리 13세의 이름을 따라 그레고리력이라고 부른다 합니다.
그 전에도 많은 달력의 변화가 있었으니 날짜 계산이 혼란스러워졌고,
정확한 때들을 알아내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오직 성경 말씀 기준으로만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시간(time)은..
예수님께서도 낮에는 12시간이 있다고 말씀하셨던 점으로 보아
낮 12시간, 밤 12시간으로 24시간이 하루입니다.
하루(day)는..
하나님께서 빛이 있게 하셨고,
그 빛을 어둠으로부터 나누셨으며,
그 빛을 낮이라, 또 그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는데,
창세기 1장 5절에서 그 저녁과 그 아침은 첫째 날이라,
8절에서 그 저녁과 그 아침은 둘째 날이라,
13절에서 그 저녁과 그 아침은 셋째 날이라,
19절에서 그 저녁과 그 아침은 넷째 날이라,
23절에서 그 저녁과 그 아침은 다섯째 날이라,
31절에서 그 저녁과 그 아침은 여섯째 날이라,
그리고 2장 2절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요약해보면 하루(day)는 저녁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24시간 임을 알 수 있고,
한 주(week)는 첫째 날~일곱째 날(안식일)까지 임을 알 수 있는데,
일요일~토요일이 아닌 첫째 날~일곱째 날(안식일)입니다.
한 달(month)은..
이 달 계산에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
나라마다 다르고 많은 달력들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달에 대한 표현을,
영원하고 하늘에 신실한 증인이라 기록되어 있으니,
한 달에 대한 계산도 '달'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달을 기준으로 하는 히브리력이 성경적인데,
히브리력은 19년 주기로 7번의 윤달을 두며,
1,5,7,9,11월은 30일(큰 달),
4, 6, 8, 10, 12월은 29일(작은 달)이고,
2, 3월은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므로,
1년은 353일, 354일, 355일의 3종류가 되고,
윤년은 이것에 큰 달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기준에 가장 정확한 달력,
토라 달력으로 살펴보면
예수님의 죽임 당하신 연도를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는데,
예수님께서는 요나가 고래 뱃속에서 세 낮들과 세 밤들을 있었던 것 같이
그렇게 땅의 심장부에서 세 낮들과 세 밤들을 있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즉 죽임 당하시고 땅의 심장부(낙원-아브라함의 품)에
세 낮들과 세 밤들을 요나와 같이 있을 것을 말합니다.
이것과 관련 요나는 죽지 않고 뱃속에서
세 낮들과 세 밤들을 있었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요나서 2장 말씀을 깊이 생각해보면
바다의 해초들이 요나 머리 주위를 둘러쌓을 정도로 깊이 가라앉았으니,
그 깊은 바다속에서 1분 30초~2분이면 죽었을 것이고,
요나 몸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고래가 삼켜 고래 뱃속에 있었을 것이며,
요나의 회개와 기도에 대한 구원과 다시 삶,
즉 예수님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부활할 것을 보여줍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있었던 것은 아니겠죠? ^^
아무튼 예수님께서는
그와 같이 안식일 전날(예비일)에 죽으셨고,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몸을 돌무덤에 두었으며,
세 낮들과 세 밤들을
땅의 심장부에서 있으셨고 부활하셨는데,
예수님을 따랐던 여인들이 유월절 첫날
명절 안식일이 지나고 향유들을 샀었을 것이고(대과거),
정기 안식일이 끝나고 그 주(week)의 첫째날 그 사람들이 돌무덤으로 갔으며,
막달라 마리아는 요한복음 20장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만납니다.
자~여기서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죽으셨던 날은 유월절 예비일 즉 유월절 전날이었으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고 처음 만났던 날은 그 주(week)의 첫째 날입니다.
그렇다면 땅의 심장부에서 세 낮들과 세 밤들을 계셔야 했으니
역산하여 계산하면
넷째 날(수요일)이나 다섯째 날(목요일) 죽으셔야 했습니다.
유월절은 히브리 종교력으로 1월 14일입니다.
토라 달력으로 살펴보니..
AD 26년부터 AD 31년까지 그날,
1월 14일 유월절이 수요일 or 목요일인 년도는,
AD 27년 1월 14일 유월절 다섯째 날(목요일)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죽으심은 그 전날인 넷째 날(수요일)인 예비일,
1월 13일에 죽으셨으며 그 시간은 오후 3시입니다.
(유대인 시간과 로마 시간은 6시간 차이)
그렇다면 예수님 부활도,
그로부터 세 낮들과 세 밤들을 계산하면,
일곱째 날(안식일) 오후 3시 이후에 부활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헷갈리실 것은 앞에서 보았듯이,
히브리력 하루의 시작은 해가 질 때에를 말하니
(정확히 말하면 태양 원반의 끝이 수평선 아래에서 사라질 때에)
다시 정리해본다면..
예비일 1월 13일 넷째 날(수요일-유월절 전날) 3시 경에 죽으셨으며,
그날 저녁 14일 다섯째 날(목요일-유월절)~
다음날 저녁 15일 여섯째 날(금요일-유월절 다음날)~
다음 다음날 저녁 16일 일곱째 날(토요일-안식일) 오후 3시 이후에 부활하셨습니다.
세상의 교회는 금요일에 예수님께서 죽으셨으며,
일요일 부활하셨다 하여 일요일을 주(?)일이라 하는것 같은데,
성경에서 일요일은 그 주(week)의 첫째 날이고
유월절 첫날도 명절 중에 있는 안식일이라 말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일요일 아침에서야 일찍 그 무덤으로 간 것은,
명절 안식일과 정기 안식일이 3일 중 2일이 있었으며,
혹시 죽으신 예수님의 몸을 가져가서 부활했다고 주장할까봐,
유대인들이 빌라도에게 지켜주기를 건의했고,
빌라도가 명령하여 3일 동안 지키게 하였으니,
그 주(week) 중에는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총 요약을 해본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알았던 예수님 죽으심은,
토라 달력으로 AD 30년이 아닌 AD 27년이고,
천체 관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스텔라리움'에서
목성과 토성의 만남으로 예수님 탄생은 BC 6년이니,
예수님 총 삶은 약 33년 반이란 것이 대략 맞습니다.
참고로 토라 달력에서 달의 천체력의 정밀도는
BC 4,000년에 ±30분 이내의 정확한 달 위치의 대한
타이밍까지 계산한다고 하니 그 신뢰도는 아주 높습니다.
사탄은 날짜와 연도를
계산하기 어렵도록 또 의심하도록 또 그로 인해 다투도록
날(day)과 주(week)와 달(month)과 년(year)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런 그의 계략들에 빠져 날짜들이 맞고 틀림으로 다투는 것 보다는
진리의 성경 말씀에 기반한 정확한 자료들과 증거들을
찾아보고 공부하며 서로에게 알려주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믿음의 우리에게는 옳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