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늘씬한 서희경이 멋지게 우승하고 올랜도에선 나상욱이 어니엘스와 2타차 2위를 달리고...
한국골프의 위상이 대단한 이곳에서 비록 조그만 시합이지만 여기서도 코리아 골프를 ...
화창한 지난 주말 이지역 핸디 15 이하 골퍼들이 모여 매주 시합하는 조그만 대회에서 성님이 우승을 하였다네 ...
멜본시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핸디 8를 놓고 버디 2개 보기 4개로 74타 (-6) 로 당당히 상금 200불.스킨즈 80불..
아이언과 퍼팅이 도와 주어서
멤버들이 거의다 미국 사람들이고 40세이상인데
내 파트너 레이는 78세에 핸디가 제로인 친구인데 정말 부드럽게 스윙하고 중간중간 나에게 힌트도 주어서 마니 도움이 되었다네.
세번째 참가하여 우승하였으니 이제 매주 참가 하려고 하네.
참가비 45불 (약 55000원) 이면 골프비, 참가비, 스킨즈, 클로스핀 그리고 맥주까지...
1등에서 5등까지 상금 매홀 스킨즈, 매 파3 클로스핀 상금.
재미있는건 약 40명 회원인데 당일 수입을 모두 상금으로 나누어 준다는거지 결국 돈 놓고 돈먹기인데 전혀 이익을 남기지 않고
주최측 몇명은 무료로 봉사하고 한마디로 뒤끝없는 아쌀한 시합이지.
아침 8시 40분 샷건으로 시작하여 오후 1시면 시합이 끝나고 상금주고 맥주한잔씩하고 2시면 해산 ...
친구들 언제든 한번 오게나 한국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돈좀 만들어 보자구.

첫댓글 서희경은 준비된 참피언이라네,국내대회 일인자=세계대회일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