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1-6/22일 거제의 계룡정에서 개최한 전국궁도대회에 1박2일로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단체전 송조엔 강석두, 박신기, 주두실, 최종기, 한상철. 죽조엔 조형덕, 서현동, 유성만, 김석진, 이화성접장으로 구성하여 출전한 결과 죽조가 15중하여 16강에 진입하여 8강전에서 광양 마로정과 비교전하였으나 아쉽게도 1중 차이로 지고 말았다. 개인전은 노년부의 조형덕사두님과 최종기접장님이 각각 9중하여 장려상을, 장년부에선 이화성접장과 서현동접장께서 초순물기상을 타셨다.
거제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계룡정은 산비탈계곡건너편에 과녁을 4개 설치하여 단체전은 4관을 동시에 사용하고, 개인전은 2관은 폐쇄하고, 1,3,4관만을 사용하여 진행하였고 우리 무선정팀은 개인전은 재작대하여 5,6대로 오전 8시경에 시작했으며 바람도 없어 초순에는 2몰기까지 나오는 등 시수들이 좋았으나 2순에 성적이 좋지 않아 노년부 장려상 2개로 만족해야만했다.
1박2일간의 대회참가동안 함께한 사원님들 모두 건강하고 서로간의 우애가 더욱 돈독해졌으니 참으로 좋은 나들이라 할 수 있고 특히 김석진, 최종기접장님은 손수 운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1박한 모텔의 숙박도 그런대로 양호했으며 ‘언양숯불갈비’식당에서의 돼지갈비 소주파티는 기막히게 맛있고 재미있었다. 거제포로수용소기념관을 관람하고 삼천포에서 ‘통큰아지매집’에서 얼큰한 갈치조림으로 점심 먹고 삼천포대교구경하고 남해를 거처 왔습니다. 디카로 찍어온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누구일까???

삼천포대교에서 잠간휴식

이건 또 누구일까???

포로수용소기념관의 파노라마의 입체식 모형들



삼천포 '통큰아지매' 식당식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