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고유 예정과 칼빈주의 예정
칼빈주의 예정론이 그럴듯하게 들리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 자신도 고유한 세계와 구원과 인생 운명체계를 예정해놓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 원하셨으며,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기 원하셨으며, 아무도 멸망하지 않기를 원하셨으며, 모든 인생들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씀들을 보게됩니다.
에페소서 1장
4 우리를 이분안에서 세상 창조 이전에 택하시고, 우리를 이분앞에 사랑안에서 거룩하고 흠없게 하시고 5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의 기쁘신 뜻을 따라, 자기를 위하여 아들됨(아들신분 휘오떼시아)으로 예정하시고, 6 그 사랑받는 자안에서 우리에게 은혜베푸셨던 그분의 은혜의 영광의 찬송을 위하여 하셨으니, 7 이분 안에서 우리가 이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들의 사함을 그분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얻었으며 8 그 은혜를 그분이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를 위하여 넘치게 하셨으며 9 이분안에서 그분이 앞서 의도하셨던 그분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분의 뜻의 비밀을 알게하시며 10 시대들의 충만함의 경륜을 위하여, 하늘들 위에 있는 것들이나 땅위에 있는 것들이나 만물을 그리스도안에서 한머리아래-모으시니, 11 이분안에서 또한 우리가 이분의 뜻의 소원대로 만물을 역사하시는 이의 예정을 따라 예정을 입어 우리가 유업을 얻었으니 12 그리스도안에서 앞서 소망을 가졌던 우리로 그분의 영광의 찬송을 위하여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
에페소서 3장
11 그분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세워놓으신 예정을 따라, 12 이분안에서 이분을 믿음으로(이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담대함과 확신으로 나아감을 얻었도다
티토서 2장
11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났고,
요일 2장
2 그분 자신은 우리의 죄들을 위한 속죄 희생(속죄화해)이시며, 우리 죄들만을 위하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 전체를 위하심이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얻기를 원하셨고, 그렇게 예정해놓으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인간들은 그분의 뜻에 반역하였으며, 하나님이 예정해놓으신 길을 떠났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이 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에 따라 하나님은 각각 인간들이 선택한 길에 대한 보상을 준비해놓으셨고 인간들은 그 댓가를 지불받게되는 것입니다.
칼빈주의 예정에서는 하나님이 처음부터 누군가는 구원할 사람으로, 그 나머지는 구원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예정해놓으셨고, 마치 하느님이 구원예정자 명단을 갖고 계시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며, 실제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세계인구의 1% 미만이므로, 나머지 99% 이상은 구원하지 않기로 예정해놓으셨다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헛되이 피흘리거나 헛되이 죽지 않으셨으므로, 오직 예정된 사람들만 위하여 속죄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한 속죄론이며, 칼빈주의 예정론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다음의 글은 과거에 올려졌던 글인데 칼빈주의 예정론이 잘못된 것임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어떤 인간의 이론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담아낼수 있다는 교만함을 버리고 그저 성경을 충실히 읽는데 치중해야 할 것입니다.
2025. 2. 1 하토브
칼빈주의 하느님의 구원 예정자 명단 칼빈의 예정론에 의하면, 하느님은 창세전부터 누구를 구원하실지 누구를 구원하지 않고 지옥에 가게하실지를 이미 예정해놓고 계신다고 합니다. 칼빈의 예정론을 믿는 자들은 인간들은 완전히 부패하였으며 인간이 하느님의 부르심에 순복하여 믿는 것도 하느님이 믿음을 주시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하며, 누가 그렇게 믿을지 안믿을지를 하느님의 절대 주권(Sovereignty) 에 의해 창세전부터 선택하여 이미 정해놓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느님이 정해놓으신 예정에 대하여 인간이 저항할수도 없고 바꿀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이 은혜 베푸시기로 작정한 사람은 아무리 구원을 피해가고 구원얻기 싫어도 은혜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불가항의 은혜( Irresistible Grace)를 누린다고 말합니다. 칼빈의 예정론에 의하면 절대 주권의 하느님께서는 원하시기만 하면 모든 사람들이 구원얻도록 예정해놓았을 수도 있었는데, 그중에 오직 1-2%만 예수를 믿도록 예정해놓았고 그리하여 1-2%만 구원얻도록 예정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칼빈주의자들의 하느님은 100%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도록 예정해놓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지, 1-2% 혹은 그 이하만 구원얻도록 예정해놓았고 그것이 그분 보시기에 좋았으며, 그것이 하느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예정된 것이라고 말합니다(엡 1장). 왜 100%의 인간들이 모두 구원얻도록 예정해놓지 않았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칼빈주의자들의 하느님은 심술쟁이이고, 인간들을 조롱하는 재미를 누리는 분으로 들립니다. 칼빈주의자들의 하느님은 99%의 사람들은 예수를 믿지 않도록 예정해놓았고, 그리하여 구원얻지 못하도록 예정해놓았으며, 그 결과 심판대에서 불신자로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그 사람들을 믿도록 예정해놓았으면 믿었지 않았겠습니까? 자기가 인간들로 하여금 예수를 안믿도록 예정해놓은 다음, 그 책임을 인간들에게 뒤집어 씌워서 지옥 불못으로 보내는 그 하느님은 심술쟁이 심보를 가진 아주 고약한 신으로 들립니다. 그러한 칼빈주의 하느님을 믿고 전도하는 사람들은 전도 대상의 사람들에게 전도할 때에, 상대방이 하느님이 구원얻도록 예정해놓은 사람인가 아닌가를 유심히 주목하여 알아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사실 칼빈주의 예정론에 의하면, 그들의 하느님은 분명히 구원얻도록 예정해놓은 사람들의 명단과 아무리 전도해도 구원얻지 못하도록 예정해놓은 불신예정자 명단 즉 지옥행, 불구원 예정자 명단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칼빈주의 예정론을 믿는 사람들은 그들의 하느님께, 제발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중에 누가 구원얻도록 예정해놓으셨는지 알려달라고 기도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하여 칼빈주의 예정론자들은 < 하느님의 구원 예정자 명단> 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그들의 하느님이 안가르쳐준다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왜요? 칼빈주의 하느님은 좀 심술궂은데가 있으며 인간을 골탕먹인 다음에 그 책임을 인간들에게 뒤집어 씌우고, 그 다음에 그들을 지옥에 보내면서 그것이 자기의 기쁘신 뜻을 따라 예정해놓은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칼빈주의자들이 그들의 하느님께서 구원예정자 명단을 알려주셔서 전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간증을 하는 것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칼빈주의자들은 참 하나님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오해들이 나옵니다! 우선 가장 큰 오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도 하실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사기치거나 거짓말하지 못합니다. 거짓말하는 것도 능력이라면 하나님은 그런 능력을 갖고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신의 거룩한 속성에 반하여 행하실수 없습니다 2) 하나님은 강제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Coercion).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에 어긋나며, 강제 강요에 의한 믿음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거스틴과 칼빈은 교회에게 권한이 있으면 그런 권한을 사용할수 있다고 하여 , 종교재판(Inquisition), 고문 살육의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칼빈이 지배하던 제네바에도 공회(Council) 이 있어 그러한 살육을 할수 있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인간들을 로봇으로,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들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앞서의 강제 강요 불가능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한 뜻에 반하게 인간들을 조종하시거나 인도하실수 없으며 만일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의 사역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의 계획은 많은 사람들이 아들을 본받게 하려고 창조하신 것입니다(창 1:26, 롬 8:29). 다시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유의지를 발휘하면서도 여전히 하나님과 뜻을 같이하고 조화하면서,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닮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계획이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수많은 또다른 그리스도, 작은 하나님들을 만들어 가심으로 하나님의 세계가 창대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일 인간들이 실수하고 죄지을 때마다, 하나님이 개입하여 일일이, < 너는 선악과를 따먹으면 안되느니라> 하고 선악과 앞에 서서 간섭하기 시작하면, 인간들 스스로의 판단과 의지에 따라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은 언제나 이루어지겠습니까? 이것이 하나님께서 인류 최초의 부부에게 명령하셨고, 그 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하셨던 금단의 열매의 추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보다 뱀의 속이는 말을 더 신뢰함으로서 믿음에서 떠났던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예정해놓으셨습니까? 하나님은 그렇게 정하신 것이 아니라 단지 그렇게 될줄을 미리 아셨고(예지)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놓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입혀준 가죽옷들은(창 3:21) 죄와 상관없는 동물들이 피흘리고 죽었다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창조의 위대한 계획과 강제 강요 불가의 원칙은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죄들에 대하여 형벌하지 않고는 용서하실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시며, 은혜가 풍성합니다. 그러나 죄를 형벌하지 않고는 용서하실수 없습니다! 알라는 은혜가 많으며 무슨 죄든지 사해주는 자비의 신이라고 무슬림들은 주장하며 코란은 그렇게 가르칩니다. 알라는 죄를 형벌하지 않고도 죄인을 용서해줍니다! 알라는 강간 살인범도 용서해줍니다. 알라가 흉악범들을 형벌하지도 않고 용서해주면, 알라의 거룩성에 큰 훼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알라가 흉악범들과 동류가 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죄들에 대한 죄값은 결국에는 모두 죽음 곧 사망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죄를 형벌하지 않고는 용서하실수 없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분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셨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 모두의 죄를 담당하시고, 인류를 대신하여 인류의 죄들에 대해 형벌받으시고, 고통당하시며, 십자가에 못박히사 피흘리고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값을 대신 갚으셨습니다. 인류의 죄의 삯은 사망이었으며 그 사망의 죄값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갚으신 것입니다. 이것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누가 믿기로 예정되어 있는지 여부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노동이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믿음을 행위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로마서 4장 전체는 이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믿는데에는 0.1 칼로리의 에너지도 소요되지 않으며, 어떤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믿었다 하여 그것을 행위로 분류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칼빈의 예정론은 인간이 이해할수 있는 틀안에 하느님을 가두어놓고 있습니다. 참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여 훨씬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역사하시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 미리 아시지만(예지), 때로는 그분의 뜻에 어긋나게 인간들이 행하는 것을 보고 한탄하시며( 창6:6) 그런 상황에 대응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기 고유의 성품을 가지셨으며, 그러한 인격신으로서 여러 상황에 대응하시는 것입니다. 참 하나님이 갖고 계시는 구원 예정자 명단은 없습니다! 다만 누가 구원얻을지를 하나님은 미리 아시지만 그것은 전도나 기도에나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각자가 그것에 상관없이 전도해야 하며 그것의 결과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이 구원얻기를 여전히 원하시고 계십니다!
요나서 3장 하나님이 그들의 행함들 곧 그들이 그들의 악한 길로부터 돌아섰음을 보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행하시리라고 말씀하셨던 재앙징벌에 대하여 위로를 받으시고 <그것을> 행치 아니하시니라.(요나3:10) 하나님은 인간들의 기도나, 인간들의 회개와 실천을 보시고 그분의 계획을 바꾸신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ISIS 가 그리스도인들을 참수하도록 하느님이 미리 정해놓으셨습니까? 그러한 범죄자들의 배후에는 칼빈주의 하느님이 있었네요? 참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누구든지 참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벧후 3:9) 2018. 4. 30 엘리야후 ( 이 글에서는 참 하나님과 칼빈주의자들이 묘사하고 있는 그들의 하느님을 구분하여 하나님과 하느님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
2020. 7. 27 엘리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