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섬진강 황포돛배
 
 
 
카페 게시글
詩_창작글_좋은글 고흐가 그린 (까마귀가 나는 밀밭) 그림을 보며 생각하다.
소나무 추천 0 조회 184 14.03.11 12: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3.11 15:41

    첫댓글 의미없이 바라보던 그림속에 이렇듯 아픈 사연이......
    해박한 소나무님의 해설로 37세로 요절한 반 고흐를 좀더 자세히 알게됨을 감사 드립니다~~
    소나무님 매력 덩어리님~~^^

  • 작성자 14.03.12 13:02

    절친한 친구인 고갱이 '해바라기를 그리고 있는 고흐' 자화상을 그렸어요.
    그런데 고흐 맘에 들지 않은 거죠.
    그래서 다투고 귀까지 자르고... 삶이란 그런 것 같아요.
    자기편이라고 속내를 비쳤는데 그게 비수가 되어 본인의 가슴을 찌른다면 큰 충격이겠지요.
    고흐의 마음을 이해하며 내 맘 같아 올려 보았어요. 이제는 이해하며...
    참고 사진은 절친인 고갱이 '해바라기를 그리는 고흐'를 그린 자화상입니다.
    고흐가 그린 본인의 자화상과는 확연히 다르죠?

  • 14.03.11 22:27

    빈센트 반고호와 폴 고갱을 좋아 했는데 오랜만에 작품을 볼수있어 코끝이 찡하네요 둘에 사이는 소울 메이트 였지요 하지만 작품 세계 만큼은-----
    자아가 강했던거죠 젊은날에 초상화를 오래도록 볼수 있었음 좋았을 걸 아쉬움이 ----화가로서 한시대의 비극 이네요

  • 14.03.11 23:10

    고흐는 소설을 쓰기 위해서 그림을 시작했답니다 사물을 보는 시각을 글로 옮기렸던 것이지요
    화가인 내 친구가 있는데 고흐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도 그렇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