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어 낚시철~ ^^

[낙월지기]

장로님 장녀 애별자매의 결혼예식 참석을 위해 나가는 길에

상낙월선착장에서 가게집 김홍식 사장님이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마침 배도 연착을 하여 멀리 오는 중이라 잠시 구경을 하였는데요,

근무를 마치고 나가시려던 해경소장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바닷물 속을 보니 물고기들의 움직임이 보였는데

해경소장님께서 벌써 열 마리나 잡으셨다고 해서 주변을 보니

사장님 뒷편으로는 이렇듯 크고 작은 숭어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지금은 숭어회가 좋을 때라고 합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숭어를 손으로 몰아 잡는다고도 합니다만,

이렇듯 기다림과 여유 속에 한 마리 한 마리를 낚는 낙월의 풍경이

예전 대나무를 늘여 놓고 잡던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등대지기]

와우~~
숭어낛시 봄에 고개미 밑밥주고 대나무 낚시천때로
숭어낚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
작은선창 아니면 복바위 뒷꼴 걸레나추는데서 낚시하던 시절이 생생 하네요
추억을 생각나게 하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겨울이 문턱에 왔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언덕배기]

헐~~
^^ 숭어 회떠서 머그믄 듁임입니다요..
언제나 한번 가나...내년에는 꼭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