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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락이 미래의 필리핀 수도가 될 것이다"
(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https://business.mb.com.ph/2018/03/03/renowned-designer-cites-clark-as-phs-future-capital/
기자: Bernie C. Magkilat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Renowed designer cites Clark as PH's future capital
세계적 수준의 가구 디자이너 Kenneth Cobonpue가
클락이 미래의 필리핀 수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번의 상을 수상한 가구 디자이너이자 제조자인 그는,
클락에서 열린 제 2회 포르쉐 클래식 동호회 모임에서 현재와 미래의 개발 프로젝트 등을 보면
클락이 잠재적으로 필리핀의 차세대 수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obonpue는 클락은 정부의 기존 미군 부지에 각종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나는 클락이 미래에는 필리핀의 수도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뉴 클락 시티(NCC) - 클락 신도시 개발을 두고,
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 (BCDA)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가
필리피늬 첫 스마트한 그린 시티가 될 것이라면서,
필리핀의 각종 혜택 등을 창출해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회장 Vicencio Dizon이 이끄는 BCDA가 클란 신도시 개발을 위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헐리우드 영화인 오션스 13과 CSI 티비 시리즈와 같은 작품 등에 출연 했으며,
Cobonpue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소재로 수제작한 가구 등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필리핀인 디자이너입니다.
또한 30여대의 클래식 럭셔리 차량들이 참여한
이번 제 2회 포르쉐 클래식 모임에 참여한 게스트로써,
그의 작품들은 런던과 뉴욕 등에 발행된 International Design Yearbook에도 실렸습니다.
마귄다나오에 필리핀 최초 아랍 콜센터 들어설 예정
(기사출처 - INQUIRER)
https://business.inquirer.net/247003/arabic-call-center-rising
기자: Edwin Fernandez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Arabic call center rising
"Marhabaan, kayf halik?"
안녕하세요 라는 뜻의 아랍어 입니다.
이러한 아랍어가 약 1,200 명의 마귄다나오 불루안(Buluan) 지역 콜센터 직원들에게
교육 될 예쩡이며, 이는 올해 말, 아랍인들을 위한 콜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마귄다나오(Maguindanao) 주지사 Esmael Mangudadatu와 토지은행(Land Bank) 은행장
Alex Buenaventura가 지난 화요일,
필리핀의 첫 아랍 고객들을 위한 콜센터 착공식을 주관 하였습니다.
Mangudadatu 주지사는 늦으면 2019년, 마귄다나오는 자체적인 콜센터를
갖추게 되며, 월드 클래스 수준의 호텔과 상가들이 하나로 결합된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BPO 센터는 1억 페소 가량을 토지은행에서 융자 해주며,
나머지 1억 페소는 주 정부에서 부담하여 지어지는 건물에 들어서게 됩니다.
필리핀 여성들이 콜센터에서 아랍 고객들을 응대하게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필리핀 여성 직원들의 가장 우선시 되는 채용 사항은
아랍어에 능통해야 합니다.
주지사는 아랍어 교육이 시작 될 것이며, 통과한 여성들은 콜센터 직원으로 채용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주 예산으로 지급되는 장학금 제대로 우선적으로 콜센터 직원 채용을 위한
교육이 제공됩니다.
BPO 콜센터 만으로도 1,200 개의 일자리가 창출 될 전망이며,
빌딩내의 다른 벤처 기업들을 위한 직원들도 추가 채용되어
호텔, 상가 등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 됩니다.
Buenaventura 는 토지은행이 프로젝트 승인을 하였으며, 이는 마귄다나오 주가
다른 주와의 경쟁력에 뒤처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환경부, 보라카이 상업 시설 200곳 환경법 위반 적발
(기사출처 - INQUIRER)
https://newsinfo.inquirer.net/972685/denr-issues-200-notices-of-violation-in-boracay
기자: Jaymee T. Gamil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DENR issues 200 notices of violation in Boracay
대통령이 "불결한 장소"라고 표현한 세계적인 휴양지 보라카이의 오염 단속이
늦춰질 기미를 보이지 않은채, 환경부에서는 200여곳의 상업 시설들에 대해
환경법 위반 혐의를 발표 하였습니다.
토요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환경부 DENR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보라카이의 대대적인
청소를 지시한 2주만에 이미 207 곳의 보라카이 상업 시설들이
환경법을 위반한 혐의를 적발 하였습니다.
116곳의 상업 시설들은 필리핀 클린 워터법 위반, 77곳은 클린 에어법 위반,
5곳은 클린 워터법 및 클린 에어법, 또 9곳은 환경법 준수 허가서 조차 없었습니다.
578 곳의 상업 시설에 대한 하수 시설을 점검한 결과, 383곳만이 하수 정화 시설로 흘러가는
하수구에 폐수관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나머지 업체들은 폐수들을 그대로 바다에 직접 흘러가도록 하수관이 바다로 나와있었습니다.
환경부 장관 로이 시마투는 보라카이 섬의 물을 공급하는
Boracay Island Water Corp.에 마녹-마녹 및 발라박 등지의 모든 하수 시설들을
복구 및 재건 하라고 명령 하였고,
발라박의 하수 정화 시설은 이미 용량을 초과하여 제대로 정화 시설로써의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DENR는 또 100여명의 불법 이주자들에게 퇴거 및 철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3의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PT&T와 나우 텔레콤이 치고나온다?
(기사출처 - PHILSTAR)
https://www.philstar.com/business/2018/03/04/1793201/ptt-now-frontrunners-3rd-telco-slot-think-tank
기자: Lawrence Agcaoili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PT&T, NOW frontrunners for 3rd telco slot - think tank
Philippine Telegraph and Telephone Corp. (PT&T)와 NOW 그룹이
이제는 필리핀의 제 3의 이동통신 시장에 뛰어든 가장 최전선에 위치한
회사가 되었다고 BMI 리서치에서 밝혔습니다.
Fitch Group 의 리서치 부서에서는 정보 통신부 (DICT)에서
필리핀에서 가장 가치있는 텔레콤 자산으로 가는 과정을 무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Zamora가 이끄는 PT&T는 한국의 엘지 유플러스(LG Uplus), National Transmission Corp.
그리고 National Grid Corp. of the Philippines(NGCP)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며
현재 제3의 이동통신사가 되기 위한 가장 선두에 위치했습니다.
BMI 리서치에서는
"우리는 PT&T와 엘지 유플러스, National Transmission Corp. 그리고 NGCP 등의 연합
컨소시엄이 이번 경쟁에서 선두에 설 것이라고 본다.
국영기업에서는 자체적인 광섬유 기반을 가지고 있고, 전력망까지 소유 하였다.
그럼으로 이들 연합이 이번 경쟁에서 가장 손쉽게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양해 각서에서는 지원자들이 National Telecommunicational Commission(NTC)-
국가 통신 위원회와 관련이 없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PT&T가 보고한 120억 페소의 빚이 NTC에 지불해야 할 금액이 포함된 것인지도
불분명 합니다.
또한 Velarde의 NOW 텔레콤이 의회 프랜차이즈를 25년 연장하며
2043년까지 사업권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NOW 텔레콤이 PT&T의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 것이다.
회사에서는 정보통신부에서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이 적법하다고 판정했고,
외국 기업 파트너들과 각 지역 텔레콤 사업자들과 협업하여
어느쪽이 더 제3의 이동통신사로 적합한지 아직은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DICT, NTC, 재무부, 국가 안보 회의의 공동 양해 각서에 의하면,
지원자들은 의회 프랜차이즈 기한이 최소 2023년 이상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DICT는 제 3의 이동통신 사업자가 PLDT와 아얄라그룹의 글로브 텔레콤 등과
경쟁해야 하며, 최초 5년간 최소 1,500억~3000억 페소 가량을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기존 두테르테 대통령이 중국 정부에 요청하며 떠오른, 중국의 국영 기업
차이나 텔레콤은 현재로써는 필리핀의 제 3의 이동통신 시장에 뛰어들고 싶어한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필리핀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전망을 약하게 보며,
흥미를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올롱가포 고등학교에 암모니아 가스 유출로 학생들 집단 대피
(기사출처 - INQUIRER)
http://newsinfo.inquirer.net/971802/ammonia-leak-sends-olongapo-high-school-students-to-hospital
기자: Allan Macatuno, Joanna Aglibot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Ammonia leak sends Olongapo high school students to hospital
올롱가포 시 올롱가포 시립 고등학교(OCNHS)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되면서 57명의 학생들이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스는 학교 인근에 위치한 얼음 공장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목격자들에 의하면, 얼음 공장 인부들이 암모니아 컴플레셔의 벨브를 열었을때,
가스가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출동한 응급팀은 학생들이 호흡 곤란과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였으며,
James L. Gordon Memorial Hospital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대피 과정에서 서로 부딛히며 생겨난 타박상 치료를 받았습니다.
가스 유출로 인한 패닉 사태는 오후 5시경 발생 하였으며,
지역 재난 위기 관리국 직원들이 출동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피신 할 수 있도록
조취를 취했습니다.
올롱가포 시장 롤렌 파울리노 역시도 직접 현장에 출동 하였으며,
그는 시 정부에서 가능한 의료적, 재정적 지원을
학생들에게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누에바 에시하 농부 31명, 할로할로 먹은 뒤 식중독 증세
(기사출처 - INQUIRER)
http://newsinfo.inquirer.net/972186/halo-halo-downs-31-farm-workers-in-ecija
기자: Armand Galang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Halo-halo downs 31 farm workers in Ecija
누에바 에시하에서 농부들이 필리핀식 빙수인 할로-할로를 먹고
31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바랑가이 Estrella의 양파 농장의 농부들은 논바닥에 앉아 휴식 시간을 가지며
농장주인 Lina Guting이 준비한 할로-할로를 먹었다고
지역 경찰서장인 Manuel Catacutan이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할로-할로를 섭취한 농부들은 한시간 뒤,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 하였으며,
Rural Health Unit (RHU)로 옮겨져 간단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Paulino J. Garcia Memorial Research and Medical Center(PJGMRMC)로 옮겨져
정식 치료를 받은 후 퇴원 하였습니다.
Catacutan 씨는 농부들이 농장주에 대한 기소는 하지 않는다고 전했으며,
농자주 역시도 같이 할로-할로를 먹고 가족들과 함께 병원에 입원 하였습니다.
해당 할로-할로에 들어간 음식물들은 누에바 에시하 경찰 범죄 연구소에 옮겨져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자동차 제조사, 필리핀 버스 및 지프니 시장에 진출
(기사출처 - INQUIRER)
http://business.inquirer.net/246898/russian-vehicle-firm-enters-ph-market
기자: Ronnel W. Domingo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Russian vehicle firm enters PH market
러시아 차량 제조사 GAZ 그룹이 Eastern Petroleum Corp.와 계약을 체결하고
5개 딜러쉽을 시작으로 GAZelle 라인에 속한 버스와 미니버스 등으로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이는 필리핀 정부에서 시행하는 지프니 현대화 정책과 맞물려, 차세대 지프니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것 입니다.
GAZelle 차량들을 판매하기 위한 필리핀 현지 법인인 Gazelle Motors Corp. 도 설립 되었습니다.
이미 GAZelle NEXT 미니버스와 GAZelle NEXT 시티라인 버스 등의 라인을 갖췄으며,
차량들은 2,800cc 디젤 엔진으로 구동 됩니다.
GAZ 와 Eastern Petroleum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방문 이후,
러시아에서 지난해 9월,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 하였습니다.
특히 두 회사는 상업용 차량 공급 계약을 하였으며,
이들 차량들은 필리핀 정부의 지프니 현대화 프로그램의 조건에 맞는 차량들입니다.
Gazelle Motors는 프로그램의 첫 스테이지로 2023년까지 향 후 몇년간
최소 20만대의 대중교통 차량인 PUV를 공급 한다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Nizhny Novgorod 시에 본사를 둔 GAZ는 러시아 정부의 기본 구성 요소 산업 그룹 회사로써,
전세계 40여개국에 상업용 차량들을 수출합니다.
Gazelle Motors에 따르면, GAZ 차량들의 A/S는 5개 딜러쉽을 통해 제공되며,
전국 35개 숙련된 기술 제휴 서비스 업체들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힌다고 하였습니다.
GAZelle NEXT 미니버스는 17명의 탑승 인원으로
관광용 차량 혹은 사무실 출퇴근용 차량으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GAZelle NEXT 시티라인 프레임 버스는 조금 더 짧지만 더 넓은 차체로
19명의 승객들을 태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