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6일 오후 1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과 1층 로비, 야외광장 등에서 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50여개의 특색프로그램에 대한 무대발표와 작품전시회, 즉석 무료강좌 시연회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솜씨를 자랑하는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및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1층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작품전시회 및 무료강좌 시연회가 열린 가운데 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서예, 사진, 아동미술, 분재, 종이접기 및 종이공예, 레고닥터 모형, 도예작품, 선물포장, 리본공예, 분재, 꽃꽂이 등 작품전시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 한지공예, 비즈공예, 발 마사지, 클레이아트, 종이구슬, 풍선아트, 리본 공예 등에 대한 즉석 강좌 시연이 펼쳐졌다.
프로그램 참여도, 단합성, 창의성 및 독창성, 관객 호응도, 주민관심도 등을 종합 평가한 이날 경연에서는 중화1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한 가운데 상봉1동이 우수상, 면목8동과 중화3동이 장려상, 면목3동과 상봉2동이 노력상, 묵1동과 면목1동이 화합상, 묵2동이 인기상, 면목2동이 응원상을 각각 차지했다.